김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협약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협약서를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청년창업 랜드마크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 공사 발주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사항, △시설물 준공 후 시운전·하자보수 및 인계 등이 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계약기간동안 임대하여 창업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22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포함 총사업비 25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중에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4.2ha 기반시설3.3ha로 총7.5ha의 규모로 조성되며 연간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뜻을 한데 모으고 서로 힘을 합쳐나간다면 훌륭한 스마트팜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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