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억 원 증가해 전체 코스닥 업체들의 시가총액 증가 주도
반면 코스피는 줄어 도내 전체 상장기업들 시가총액은 감소
녹색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할 핵심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비나텍(주)의 시가 총액이 증가하면서 도내 코스닥 기업들의 전체적인 시가 총액 증액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피 업체들의 시가 총액 감소로 도내 상장업체들의 시가 총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집계한 6월 기준 전북지역 증시동향에 따르면 도내에 기반을 둔 비나텍의 시가 총액이 전달보다 435억 원(12.21%), 신진 에스엠은 84억 원(17.91%) 증가해 코스닥 업체들의 시가 총액이 전달보다 0.22%(117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4.51%(4874억 원)감소해 도내 상장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2.96%(4757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에 비해 매수거래 대금은 18.55%(2993억 원)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도 13.40%(2226억 원) 증가했다.
전체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42%로 전월보다 0.03%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41%로 0.01% 증가했다.
주요 거래종목은 코스피에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POSCO홀딩스 등을 매수 및 매도하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매수 및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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