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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운영 일원화'

67개소 104면 시설공단에 이관
총 88개소 219면 통합운영키로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기 위해 전주시가 운영 중인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운영체계가 일원화된다.  

시에 따르면 시 운영해온 총 67개소 104면의 저단형 행정용 게시대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에서 자체 관리하는 21개소 115면을 등 총 88개소 219면의 행정전용 게시면을 다음달부터 시설공단이 통합운영한다.

시는 그간 부서간 연락을 주고받으며 수기로 예약 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산을 활용해 예약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초 불법 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게시대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9월분 행정용 게시대 이용 신청을 시설공단을 통해 접수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합법적인 게시 공간 확보를 위해 저단형 행정용 게시대를 설치·운영해왔다.

행정기관에서는 최장 2주까지 연속사용할 수 있고, 유휴면은 상업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관리기관이 일원화되면서 게시기간은 최대 2주, 게시 수량은 1주에 15매로 통일된다. 전주시와 양구청을 제외한 공공기관은 게시대 사용료로 1주에 1장당 6000원의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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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전주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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