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이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로 부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했다.
문승우 의원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장기 등 기증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원은 “장기이식 대기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도민께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행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인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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