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북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는 데 협업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0일(미국 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말라 아난드 총괄부사장을 만나 전북도가 추진하는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사업, 스타트업 허브 구축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말라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전북도의 협력 제안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커크 아서 솔루션리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국가,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전북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H마트 권일연 회장과 만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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