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거점지역에 충전기 20대 설치
임실군이 올들어 주요 거점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20대를 새로이 설치,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량 100kW 듀얼의 DC콤보 타입으로, 동시에 차량 2대가 40분 내외로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완속충전기는 7kW로 전기자동차 사용자들의 환경에 따라 충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주차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공주차장에 친환경차 충전시설과 주차구역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임실군 전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민간 설치 수량을 포함해 급속 34대에 완속 67대 등 모두 101대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군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주차장 등지에 친환경 충전시설 비율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또 올바른 전기차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내 진입 방해와 내연기관 차량 불법주차 등 주민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차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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