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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4번째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13일께 결과 발표

4일 부안군 보안면 소재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
야외바이러스와 백신주왕의 감별에 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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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4번째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오는 13일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안군 보안면의 한우 농장(118두)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25일 도내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장에서 7.6㎞ 떨어진 곳으로, 같은 달 25일 예방접종이 실시됐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확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역본부는 "야외바이러스와 백신주와의 감별에 시간이 소요돼 검사 결과는 다음 주 13일경에 나올 전망이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제초소 운영, 농장과 인근 주변에 대한 효율적인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매일 오전‧오후 집중방역을 추진한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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