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1:2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자체기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폐교 '개인매각' 추진 검토

image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김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를 개인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전북자치도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타시도에서 (폐교를) 공익시설로 활용하는 경우, 개인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하고 있다"며 "(도내 폐교를) 개인이 공익 시설로 활용한다고 하면 그 길은 열어둬야 하지 않나 내부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총 39곳. 이 중 6곳은 지자체 등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19곳은 자체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활용 중인 일부 폐교가 사실상 제기능을 못하면서 매각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

재무과 관계자는 "주말농장이나 생태체험장은 직접적인 교육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공익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며 "39곳의 폐교 중 15곳 정도는 매각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결론을 낼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폐교 #매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