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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봄 여행은 무주 태권도원으로"

태권도진흥재단, 20일부터 태권도원 입장료 반값 할인 행사, 상설공연 등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이 내방객 유치를 위해 대문을 활짝 열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하 재단)에 따르면 ‘2024년 태권도원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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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상설공연장(태권도원 T1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4인 가족 기준(*성인 2명, 아동 2명) 1만 4000 원이던 입장료가 7000 원으로 낮아지는 셈. △태권도원 입장료(1인): 성인 4000 원 / 소인·청소년 3000 원

이 기간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주말 및 삼일절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올해 완전히 새로워진 상설공연 ‘태권도사’ 관람 후에는 공연단원들과 기념촬영 및 태권체조, 미트 팡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3월 29일부터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과 오후 2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태권도 라키비움’도 둘러볼 수 있다. 태권도 영상 기록물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자료를 만든 후, QR코드를 활용해 내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이 라키비움’에서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AR·VR 장비를 착용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 YAP!’과 봄을 향해 가고 있는 백운산과 덕유산, 민주지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전망대’ 등 태권도원은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봄을 앞두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국민들께서 태권도원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국기 태권도의 멋스러움을 느끼고 70만 평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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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궝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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