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4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보도자료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 이제 익산역에서도 만나요”

식품진흥원,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익산시와 업무협약

image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생산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익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및 익산시와 입주기업 생산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와 입주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 상호 간 업무 협력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코레일유통㈜이 역내에서 운영 중인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 스토리웨이 등 상업시설을 활용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 홍보가 가능해졌다.

협약의 거점인 익산역은 호남·전라·장항선이 만나는 호남권역 교통의 요충지로 연간 이용객 수가 약 625만 명(2022년 기준 1일 평균 1만 7000명)에 달하는데, 빠르면 5월부터 익산역을 찾는 이용객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입주기업들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간 익산역 내 공간을 활용해 관광, 산업, 역사 등을 홍보해 왔던 익산시는 향후 익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적극 홍보해 산업단지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이 익산역을 통해 판매된다는 점에서 지역 내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최초의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HMR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20개사 식품기업들이 입주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진흥원 내 푸드마켓과 온라인 푸드폴리스마켓, 기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