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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정기 전북 부교육감 "실력, 바른 인성 키우는 데 힘 쏟을 것"

“오늘이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전북교육 발전시켜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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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부임식이 9일 오전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서거석 교육감과 유 부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유정기 부교육감 부임식을 가졌다.

유 부교육감은 이날 부임 인사에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이 학교 현장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항상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부교육감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전북대 기획과장과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지역대학육성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학교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공주대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을 거쳐 전날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유 부교육감은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를 가리켜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다”면서 “오늘 제가 내딛는 첫걸음이 새로운 도전, 새롭게 출발하는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전북교육을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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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부교육감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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