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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의인재 양성"… 전주고, 지역대학 등과 잇달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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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와 국립군산대는 5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전주고 제공

전주고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등 도내 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9일 전주고에 따르면 최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농생명분야), 국립군산대(신재생에너지분야), 원광대(의생명 분야), 전주대(창업·식품 분야)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경험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학교 교육, 학생이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젝트 수업 및 특강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교과 연계 체험활동 개발 협업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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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와 전주대는 지난 3일 창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주대 제공

이를 위해 전주고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간을 확보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라구한 교장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2022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은 지역사회의 저력을 더욱 강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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