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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선정

개장 3년만에 거둔 쾌거...정부가 로컬푸드 선도 사업장 입증
직거래 농산물 취급비중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개장 3년 만에 거둔 쾌거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로컬푸드 선도 사업장임을 정부에서 확실히 입증해 준 셈이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모현직매장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비중, 상품의 생산자 표시, 농산물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재배 시기에 맞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지난 3월부터는 지속적인 전문 교육도 실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은 평가위원들로 부터 유독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김완수 센터장은 “개장 3년 만에 받게된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직거래사업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다져갈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직매장은 출하농가 약 485명, 출하품목 약 1000가지, 회원수 약 1만 2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9월 개장해 올해 4월까지 누적매출 1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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