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지역교육격차 해소"⋯전북교육청, 2025년도 원도심학교 공모

20일까지 접수…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 지원

image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도 원도심학교를 공모한다.

원도심학교는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학교다. 현재 전주 26개교, 군산 12개교, 익산 11개교 등 총 49개교가 운영 중이다.

2025년도 원도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20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도심학교로 선정되면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신장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비가 지원된다.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지원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중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수 100명 이하 소규모 원도심학교와 동일 행정동에 위치한 큰 학교와의 일방향 공동통학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도심 속 원도심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원도심학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