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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500만 반려인들의 축제 '2025 임실N펫스타' 내달 3일 열린다

사흘간 반려동물 패션쇼·산업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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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실N펫스타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반려동물들과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실군 제공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이자, 1500만 반려인들을 위한 ‘2025 임실N펫스타’가 가정의 달 5월에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임실군은 오수의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를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40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잠든 주인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오수의 개’를 기리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전국 반려동물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미용 체험이다.

또 △의료•한방센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임실에서 우리함께 꽃길걷개 △애견힐링캠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트롯 대세 손태진과 이찬원이 출연하고 4일 최갑석 가요제에는 김희재 등 트롯 빅3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개그콘서트 출신 KBS 개그맨들이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도 심사한다.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 강형욱과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수의견공원 일대에는 현재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이 운영되고 반려동물 동반 국민여가캠핑장도 개장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다목적 공원을 비롯 세계 명견과 함께 교육 및 체험, 관광 기능이 복합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1500만 반려인의 성지가 될 임실군이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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