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 페이스북 등에 올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에 바란다’는 제목으로 “새 정부 제1 과제는 ‘잃어버린 3년’의 늪을 벗어나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회복과 성장, 행복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 무역전쟁에 대응하고 AI 에너지 혁명의 전환기를 주도하며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오직 민생, 오직 경제, 오직 국민이란 각오로 대한민국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림픽 전주 유치는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도전이라고 언급하면서 “올림픽 전주 유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김 지사는 “새만금과 전북 전역에 미래에너지, 방위산업, 바이오,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산업 등 성장 거점을 일궈왔다”면서 “새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지방성장거점 완성 등 과감한 균형발전 정책을 기대하며 새 정부가 역사적 도전에 앞장서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전북자치도는 새 정부와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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