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비공개 아닌 공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 봇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지난 22일 전주·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6자 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줄 것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 공식 촉구했다.
행안부가 내부 검토 중이라고만 밝힌 6자 회담은 통합 찬성 측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민주당 이성윤 의원(전주을)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와 관련 전북에선 이 간담회를 비공개가 아닌 실시간 공개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도 크게 번지고 있다. 도민들에게 직접 양측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라는 것.
안 의원은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통합 대신)전북형 메가시티 구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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