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5:5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전북현대
보도자료

전북현대 '이것'까지 1위⋯K리그1 2차 클럽상 2관왕

K리그, 14~26라운드 관중·마케팅·잔디 관리 평가
4개 부문 시상⋯전북현대·FC서울 나란히 2관왕

image
전북현대 이승우가 K리그 최초로 과일을 테마로 한 'Fruits Friday' 홈 경기가 열린 지난달 8일 FC안양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FC 홈페이지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단독 선두를 달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가 관중 증가, 마케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K리그1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풀 스타디움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와 FC서울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1∼13라운드(1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나면서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14∼26라운드에 11승 2무를 거두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차 평균 유료 관중인 1만 5391명 대비 5419명 늘어난 2만 810명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전북현대의 몫이었다. 심사위원회 평가(40%),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선정됐다. 100점 만점에 92.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북현대는 지난달 8일 FC안양전을 Fruits Friday라는 특별한 테마형 홈경기로 꾸몄다. K리그 최초 과일 테마를 기획해 무신사·세븐일레븐·원 소주 등 다양한 기업과 고창군·북전주농협하나로마트 등 지역 파트너와 협업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달성 시 받는 '실버 버튼' 언박싱과 기념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 세심한 잔디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FC서울에 돌아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현대모터스FC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대 #전북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