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직원 메시지 통해 전주완산점 등 7개 점포 영업 중단
홈플러스 전주완산점이 영업중단 절차에 돌입했다.
14일 홈플러스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 상황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전주완산점,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정확한 영업 중단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자금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해 8월 전국 15개 점포에 대한 폐점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매각 절차가 실패됐고, 결국 지난해 말 서울회생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홈플러스 측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존 123개 점포 중 41곳을 폐점한다는 회생안을 제출했는데, 추후 추가 폐점 점포가 나올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중단 점포들의 정확한 영업중단 일은 미정이다”며 “추가 폐점 점포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폐점 통보와 함께 기준 홈플러스 직원들의 급여 지급이 연기된 사실이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대출 실행이 된 후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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