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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실적 5170억원

2025년 기성실적결과… 신고 업체 늘고 평균 실적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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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집계한 2025년도 기성실적 신고 결과, 전북 기계설비·가스공사업계는 총 5170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업체 수 증가로 업체당 평균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둔화 속에서도 전체 실적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소규모 업체 집중 현상과 양극화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4일 기계설비 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25년 실적신고 업체는 375개사로 전년(360개사)보다 15개사 늘었다. 실적신고 금액은 5170억9700만원으로 전년 5171억7617만원과 유사했다. 반면 업체당 평균 실적은 13억7892만원으로 전년 14억3660만원보다 5767만원 줄어 약 4.01% 감소했다. 

기계설비공사업 실적 1위는 진흥설비㈜(466억4140만원), 2위는 ㈜동성엔지니어링(159억7544만원), 3위는 ㈜제이앤지(129억2512만원)였다. 가스시설공사업(제1종)은 ㈜현창엔지니어링(55억5427만원), ㈜다성산업개발(45억3440만원), ㈜상아이엔지(35억1736만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실적 분포를 보면 10억원 미만 업체가 210개사로 가장 많았고, 무실적 업체도 34개사로 전년(30개사)보다 늘었다. 반면 50억원 이상 실적 업체는 33개사로 전년(32개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협회는 민간 건축 착공 감소로 건축기계설비공사는 다소 줄었지만, 산업단지 설비공사와 공공 기반시설 플랜트 설비공사 증가가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제영 전북도회장은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도 도내 기계설비·가스공사업계의 노력으로 지역 설비산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며 “회원사의 수주 경쟁력 강화와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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