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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경기 등 4곳 경선 확정…전북 이번주 가닥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4곳 경선 확정…부산은 9~13일 추가 공모
조승래 부위원장 “전북·제주·세종은 순차 심사…감산 등 쟁점 검토해 이번주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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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통합 선거구를 제외한 전북을 비롯해 제주·세종 등은 이번 주 안에 경선 구도의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은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후보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6명이 경쟁한다. 다만 이날 오후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의원이 지명되면서 박 의원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기도 역시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모두 경선에 참여한다. 울산은 김상욱 의원과 송철호 전 시장 등 4명이, 전남광주 통합 선거는 8명이 본선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공관위는 9~13일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조승래 공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통합지역을 제외한 전북·제주·세종 공천과 관련한 질문에 “면접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순차 심사 중이며, 이번 주안에 가닥이 잡힐 예정”이라며 “감산 여부 등 제기된 쟁점을 검토해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선출직 하위 20%를 통보받고 이의신청이 기각된 오영훈 제주지사와 관련해선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방침”이라며 추가 컷오프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4일 오후 1시 30분 중앙당 공관위원장과 정청래 대표, 17개 시도당 공관위원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공천 기준과 원칙을 재확인하고, 시도당 공천 일정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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