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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역 잇는 허리 되겠다”…박지원, 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전략공천 유력

정청래 “전북 현안 풀 해결사”…내부 발탁 인재로 박지원 소개
박지원 “중앙과 지역, 정책과 현장 잇는 허리 역할할 것” 강조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발탁인재 환영식 모습. /델리민주 유튜브 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공식화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박 최고위원을 두고 “전북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해결사”라고 평가하며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박 최고위원과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발탁 인재로 소개했다. 민주당은 박 최고위원을 군산·김제·부안 을 전략공천 대상자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전략공천의 핵심 원칙은 외부 인재 영입, 내부 인재 발탁, 당내 인사의 재배치”라며 “박지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내부 발탁 인재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115대 1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원 주권의 가치를 증명한 인물”이라며 “엄격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친 준비된 청년 리더이자 민주당의 판을 바꿀 차세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또 “서울대 법대를 거쳐 변호사가 된 수재이자 전국 최연소 전주시체육회장을 지낼 만큼 실행력과 평판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도부에서 함께 일해보니 정무적 감각과 정치적 식견, 균형감각이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최고위원은 전북에서 나고 자란 전북 토박이”라며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전북이 당면한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해결사”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김제·부안의 도약을 위한 최고의 필승 카드이자 민주당의 젊은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최고위원은 수락 연설에서 “평당원이었던 제가 당에서 새롭게 만든 제도를 통해 지도부에 들어오고 당무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더 많은 역할과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계신 우리 당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원팀으로 힘을 합쳐 전북에서부터 선거 승리의 기운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 제가 나고 자란 곳인 만큼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말했다.

또 “당원 주권의 상징으로 지도부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중앙과 지역을 잇고, 정부 정책과 지역 현장을 잇고, 선배 세대의 경험과 후속 세대의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1987년 익산 출생으로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41기)을 수료했다.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와 전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민주당 역사상 처음 도입된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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