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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재활학과, 제2회 함께 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대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회 함께 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한서대학교 LINC+사업단배재대학교 LINC+사업단제주관광대학교한국비교정부학회가 공동 개최했다. 전국 11개 대학에서 총 41개 팀이 참여해 대학별 1차 심사와 2차 공동 외부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석대학교 황준형(재활학과 3년) 학생 외 9명은 2구 콘센트 조립 작업 표본 평가를 주제로 응모해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 부문에서 김선주(경영문화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석사과정 2차수) 대학원생 외 9명의 농촌혁신과 사회적 가치-완주군 로컬푸드를 중심으로와 성세현(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 학생 외 3명의 생거Re천, 양선유(재활학과 3년) 학생 외 4명의 이제 힐링 시작이야! 우리의 테라리움이 최우수상을, 양수현(물리치료학과 2년) 학생 외 5명의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개발과 김하늘(국방기술학과 4년) 학생 외 2명의 전쟁사로 읽어보는 세계사, 김지호(유통통상학부 3년) 학생 외 4명의 마케팅과 기업과 정신(with 캡스톤)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2.29 19:20

이택회 시인, 전북불교문학상 수상

이택회 시인 이택회 시인이 전북 불교문학상을 수상한다. 전북불교문학회는 이 시인을 제6회 전북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봉구‧송재옥‧서정환‧강동춘‧전선자‧신해식 심사위원은 시인은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고, 사람만상이 둘이 아니요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공생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인간사회는 화엄의 세계를 이뤄야 한다면서 유정(有情), 무정(無情)의 모든 존재가 각자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존재이며,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평가했다. 이 시인은 상(賞)은 상(相)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시조를 쓴 적이 있다며 전북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말씀을 신해식 회장에게 들었을 때도 가정 먼저 이글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받을 상이 아닌 데 과분한 영광을 누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택회 시인은 1957년 정읍 칠보에서 출생했으며, 1996년 <익산문학>에 수필을 게재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수필, 2009년에는 <시조시학>에 시조로 등단했다. 수필집은 <코끼리발자국>이 있으며, 시조집은 <여보게, 보자기>, <봄산>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익산 갈산동 관음사 3층 법당에서 열린다.

  • 사람들
  • 김세희
  • 2021.12.29 19:19

군산 출신 전수미 변호사, 대통령 표창

(사)화해평화연대 전수미 이사장(변호사정치학 박사)가 2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 변호사는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76기)했다. 이후 약 20년간 북한 인권 활동과 북한 이탈 주민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하원 톰랜토스 인권위원회에서 대북 전단과 북한 이탈 주민 인권에 대해 증인으로 초청받아 증언했고 또 지난 12월 10일에는 북한에서의 평화와 인권 Peace and Human Rights in North Korea: An Argument for Ending the War) 국제 세미나에서 토마스 퀸타나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함께 북한 인권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남북하나재단 자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및 하나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수미 변호사는 북향민을 계속 도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전라북도 고향 선배, 통일부 이인영 장관, 최영준 차관, 이주태 하나원 원장과 정인섭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화해평화연대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실현을 위해 남북한 사람들이 모여 설립되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1.12.29 19:19

심덕섭·최형재 ,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임명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과 최형재 전 경제살리기도민회의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심 전 국가보훈처 차장과 최형재 전 사무총장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원욱 조직본부장으로부터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원욱 조직본부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이재명이다’라는 각오로 잠자는 공조직을 깨우는 심 부본부장과 최 부본부장의 능력과 열정이 4기 민주정부 출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대선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북에서의 높은 투표율과 함께 이를 지지세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 중점을 두고 전북 곳곳을 누비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심 부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고창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총선에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최 부본부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조직총괄부실장을 맡아 정치활동 재개를 예고하고 있다.

  • 사람들
  • 육경근
  • 2021.12.29 19:19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제20대 백승관 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제20대 백승관 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미협) 제20대 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타 후보 사퇴에 따라 단일 후보로 선거 없이 백승관 후보가 사실상 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지회∙지부 간 상호 협력 소통,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전북미협) 법인화 △전북국제아트페어(가칭) 유치 △전북 미술인 펀드 상용화 △메세나 후원회 설립 △회원 작품 판매 사이트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승관 당선인은 이전에 전주미협 제11대 지부장을 지냈다. 전주미협에서 꿈을 펼쳐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무언가를 펼쳐내기에는 고질화한 행정, 열악한 미술 현장 등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전북미협 지회장으로 리드하고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북미협 지회장 출마 이유를 전했다. 인터뷰 내내 소통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소통을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시군 지부의 임원들, 지역 미술인 등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단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로 사항과 개선점 등을 듣고 고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미술 관련 행사가 전주 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문제라고 스스로 판단했다. 그는 앞으로 전북미협은 11개 시군 지부를 품고 함께 발맞춰 걸어 나갈 것이다. 행사를 한 곳에서만 개최하기보다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개최하려고 한다.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 미술인이 느끼고 있었던 소외감을 없애고 싶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 비어 있는 건물, 공간을 활용해 미술 아카데미, 미술인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민도 쉽게 미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낙후된 전북 미술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타지역 수준만큼 끌어올리고 새로운 기획 행정으로 시대 정신에 맞는 맞춤형 운영 체계를 구축해 전북미협을 새롭게 만들겠다. 많은 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전북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는 원광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아트 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원광대 미술동문회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사무국장, 전국온고을미술대전 대회장, 전북미협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 사람들
  • 전북일보
  • 2021.12.29 19:19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퇴임

완주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 퇴직자 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태환 서장은 순창읍 복실리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간부후보생 7기로 소방에 입문, 김제소방서 신풍파출소장을 시작으로 정읍소방서장, 전주완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전주덕진소방서장 등 소방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30여년 공직생활에서 제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도력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았다. 또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 처우개선, 건전한 직장생활 도모, 적극적인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상시 소통하는 자세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웠다. 이날 퇴임사에서 제 서장은“30여년간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고비를 겪었지만 가족과 동료 여러분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동료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재호 기자

  • 사람들
  • 김재호
  • 2021.12.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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