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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지역 팬카페인 전북 아리스 회원들은 22일 복지시설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북 아리스 회원 200여 명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햇반, 김, 참치, 햄 등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패딩을 구매해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삼성자립생활관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청소년(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전북 아리스 관계자는 회원들과 소중하게 준비한 생필품들이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아리스 회원들은 지난해 9월 결손가정에 라면 350박스를 전달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연탄 4500장을 지원했다.
전북일보사 백성일 부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2021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열고 의장(대통령) 표창 23명을 비롯해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의장 표창 등 80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에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면서 “남북 대화 재개와 종전선언이 이뤄지기 위해 모두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민적 지지와 합의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도 실천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상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변화를 직시하고 남과 북이 새로운 평화의 시간을 다시 설계해 나가도록 모두가 함께하자”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금은 아쉬운 마무리이지만 오늘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전주시협의회 백성일 부사장·박선전 전주시의원·김경옥 전주보호관찰협의회 보호관찰위원·이향숙 전주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군산시협의회 백옥경 전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재현 전 벽성대학교 교수 △익산시협의회 김민서 싱글벙글 실버복지센터장·심동섭 ㈜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익산국악진흥원 소속 임화영 씨 △정읍시협의회 김태룡 정읍신문사 회장·주부 서향경 씨 △남원시협의회 김길수 ㈔남원시 애향운동본부 총무위원장 △김제시협의회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완주군협의회 한상현 공직공익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완주지부장 △진안군협의회 자영업자 이명열 씨 △무주군협의회 이해양 무주군의원 △장수군협의회 엄정규 장수고 운영위원장 △임실군협의회 이정기 제일주류 대표이사 △순찬군협의회 윤영식 ㈜유선산업개발 대표이사·고남숙 순창복분자영농조합법인 대표 △고창군협의회 조민규 고창군의원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제위원회 위원장·김성수 부안 파리바게트 대표 등이다.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주민센터(동장 황남중)에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여만 원을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주민센터 직원이 인적사항을 묻자, 개인의 신상을 밝히려 하지 않았고, 아이들과 조금씩 함께 모은 것이라며,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동전 500원, 100원 등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건넸다.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남중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조촌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전북본부는 22일 익산교육지원청, ㈜하림과 함께 익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림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 겨울방학 식료품 지원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다. ㈜하림은 이리동북초, 이리송학초, 이리초 등 세 학교에서 조식지원사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기간 중 급식 중단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와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조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방학기간의 결식 우려를 함께 극복하고, 아이 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시가 전주비전대 유학생들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대학과의 ESG 공동실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와 전주비전대 유학생들은 22일 평화동 작지마을 일원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연탄배달 봉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와 대학이 지난 10월 체결한 ESG 공동실천 협약 중 S 지표인 지역사회 공헌 분야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주비전대 유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선뜻 내놓아 연탄 1200장을 후원했으며, 전주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한마음으로 연탄 배달에 동참했다. 노은영 전주시 미래전략혁신과장은 지역 성장의 중심이 되는 대학에서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ESG의 중요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 앞으로도 전주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수혜자 삶의 질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LG의 지정기부를 통해 도내 총 860가구에 기초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박준배 김제시장, 권영일 전북적십자 사무처장, 봉사원 등이 참석한 김제 지역 물품 전달식에서는 생필품(샴푸, 린스, 치약, 칫솔, 비누 등) 70세트를 김제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준배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적십자사에서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전주 수병원(병원장 이병호)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식과 모임을 줄이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평소 전주 수병원은 나눔과 섬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병호 병원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을 기탁하게 된 뜻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이 함께 힘을 낸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모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듯 오늘 기탁해준 이 성금은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코로나19 위기극복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윤주 간호사 / 사진=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진료협력센터 홍윤주 간호사가 2021년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서 진료정보교류 분야의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진료협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홍윤주 간호사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사업 추진 중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팀장은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초창기 시절부터 진료협력센터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진료정보교류사업과 관련해 원내 업무절차를 개선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병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2019년 원내 제안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 팀장은 진료협력센터는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의료기관의 의뢰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예약으로 사업 참여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대병원을 찾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고자하는 팀원들의 열정으로 만든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간담췌 간이식외과‘‘이 최근에 열린 제4회 국제간췌장외과 수술 심포지엄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찬∙박동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복강경 담낭절제술 중 발생 가능한 담관 손상의 예방을 위한 수술 전 담관 조영술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 논문 포스터를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 담관 조영술은 담석증, 담낭염 등 다양한 경우에 시행되는 술기로 원광대병원에서 연간 400례 이상 실시되고 있는 수술법이다. 해당 연구 논문에서는 보편화된 수술로 후유증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수술 이후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남을 수 있는 수술 중 담관 손상 예방을 위한 영상 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밝혔다. 한편, 박찬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내시경복강경학회, 외과종양학회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간담췌 간이식외과 전문 교수로 의료 지식을 전하는 후학 양성과 임상에서 전문화된 술기로 환자 진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은희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회장이 22일 사랑의 연탄 2000장(160만 원 상당)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 이날 전북일보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라 회장은 아들 혼사를 치르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것을 감사하게 여겨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말을 맞아 기부 행렬이 예년과 달리 저조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팠다면서 우리 모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소외 계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1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150박스를 기탁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 지역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박삼목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걱정이 많은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분들께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과 함께하는 지역 단체로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강조했다.
MG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가 지난 13일 이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MG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남원시에 3000만원을, 올해는 4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특수학교 재학생 및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불황과 함께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서 다행이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업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세아베스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200만원과 이불 세트 100채(12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18억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SGC에너지(대표 박준영)는 이웃돕기성금 50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군산시협의회(회장 전율영)는 성금 8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모금, 자원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반찬 나눔 봉사,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임피면에 자리한 (주)울림환경기술원(대표 여성구)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화장품 200개(240만 원상당), 삼양이노켐 군산공장(대표이사 강호성)은 전기매트 16세트를 각각 지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20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완주군을 홍보해 온 블로그 기자 5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3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와 먹을거리, 일상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매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으뜸활동가로 블로그 분야에 김왕중 기자, 유연길 기자, 손안나 기자가 각각 선정됐으며 유튜브 분야에 최무진 크리에이터, 김경한 크리에이터가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의 최고 조회 수를 얻은 베스트 콘텐츠 상으로 이임순 기자의 비빔밥TOP3와 양시우 크리에이터의 삼봉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으며 온오프라인 행사에 높은 참여율을 보인 장효진 기자가 열정상을 수상했다.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이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 이행과 조례입법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한다. 이정자 의원이 좋은 조례분야에 응모한 김제시 응급의료지원 조례는 김제시에 있던 24시간 야간 응급실이 폐쇄됨에 따라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은 타 지역에 있는 응급실을 찾아다녀야 하는 애로가 있었기에 김제에도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는 응급의료제공 및 재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본 조례 제정으로 올해 1월부터 김제우석병원이 김제시 응급의료시설 운영 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한 조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제도 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며 행복한 김제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성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의회 본연의 소명을 다하며 김제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건축토목조경계열 97학번 졸업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업, 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졸업생들은 건축토목조경계열 선배들이 닦아둔 길을 우리가 뚜벅뚜벅 걸어왔듯, 후배들 역시 선배들의 뒤를 묵묵히 따라와 준다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영준 총장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학교와 후배들은 내일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것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주)곰소식자재∙할인마트(대표 전화련)는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인화동 소재 이리동부교회(목사 김성기)도 이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9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60박스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기)에 전달했고, 모현동의 365바른한의원(원장 윤상근)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진)에 쾌척했다. 이밖에도 오산면 소재 만수교회(목사 김종술)은 1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곡물세트) 50세트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남길)에, 왕궁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용선)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채수훈)에 각각 기탁했다.
전주기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봉사동아리 기전어울림(지도교수 신학진)은 21일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전달했다. 기전어울림은 16년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대학생 동아리로 지난 2018년부터 동아리 회비 일부와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모여진 성금은 매년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에 전해지고 있다. 국은주 기전어울림 16기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동아리 회원,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것이 벌써 4년째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 및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오핀(대표 정태진)을 방문해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 스타트업 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핀은 셀프포토플랫폼 타피와 로컬컨테이너마케팅플랫폼 브랜드핀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타피의 브랜드로는 셀프포토스튜디오 셀그와 셀프대여스튜디오 프빗, 셀프이동식체험 브릿이 운영, 코로나19 사태 속 안정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정태진 대표는 위기의 순간에 물러서기보다는 대안을 찾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셀프콘텐츠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조 전 원장은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셀카족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만큼 오핀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며 청년기업인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통해 전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정착지원금은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덕진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복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박정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겠다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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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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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