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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와 관련, 지난 24일 조직위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완주군에 배정된 배구와 파크골프 운영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14개 시군 44개소에서 모두 26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완주군 내에서는 배구(우석대체육관)와 파크골프(생강골파크골프장)가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5일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신동 만들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50여명의 통장들은 4개조로 나뉘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대학로 주변 상가와 도로변, 인도,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노상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조속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익산 나눔곳간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익산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의 필요 물품 구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원예농협은 지역의 원예농업인을 위한 단체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지난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왕궁면에 위치한 원경사 자비스님도 이날 정 시장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자비스님은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경사는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기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왕궁용동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20kg,짜리 백미 10포, 성금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익산시가 건전한 데이트 문화 형성과 데이트 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사)익산가정상담센터(이사장 조세련)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사업 폭력은 사랑이 될 수 없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보조금지원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생대학생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데이트 폭력에서 가정폭력으로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폭력 발생 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폭넓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익산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과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가정폭력예방재발방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 장수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소득안정지원자금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자로 한정하며, 시장상인회 가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영업사실을 확인한 자에 한하여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50만 원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사업자등록증, 노점상 확인서 등을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장 바깥 도로변 노점상은 상시 영업 확인과 검증이 어려워 지원 받을 수 없으며, 3월 1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한 노점상은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등 기존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으로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대상에선 제외된다. 장수군은 모든 노점상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과 상인회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미등록사업자 소상공인들의 경영과 생활안정 뿐 아니라 정부 지원에서 빠진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가 2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동승 체험과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쳐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장계면 소재지와 전통시장 등의 차량정체 구간에서 실시된 동승체험은 관내 주민들의 체험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공동주택 및 상가 밀집된 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쳐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필요한 구간에 대한 출동로 실태를 확인했다. 캠페인은 △상습 정체 구간 대한 긴급 출동 훈련,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우선통행 요령 홍보, △재래시장 등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홍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소방차 체험 활성화로 실제 참여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이다.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다. 김장수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안전의 첫걸음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길 터주기 훈련ㆍ동승 체험을 통해 군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청소년 보호 위원회(위원장 이남희 의원)는 25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남희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학생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정읍 청소년 보호 위원회는 37명의 회원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불우한 환경 속의 청소년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탈선과 학교폭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3월 정읍여고 외 5개교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 6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주시는 2021년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 1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김동우(48남)교육학술대상 김명엽(78여)문화예술대상 심재기(70남)산업기술대상 조운관(58남)사회봉사대상 황승일(60남)체육대상 박현조(74남)복지대상 이병관(66남) 씨 등 7명이다. 효행대상에 선정된 김동우 씨는 아픈 부모를 봉양하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몸소 실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학술대상을 받는 김명엽 씨는 전북 내 숨어있는 역사연구 및 발굴에 기여한 공이다. 문화예술대상 심재기 씨는 지역 내 문화부흥과 다양한 저작 활동의 공을, 산업기술대상 선정자인 조운관 씨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전주의 종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사회봉사대상 황승일 씨는 새마을회 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또 체육대상 수상자인 박현조 씨는 전주시 체육계에 스포츠정신 정립 및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복지대상 부문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온 이병관 씨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평소 한결같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김남옥(삼천1동)김준섭(인후3동)유두석(서서학동)지은숙(중화산1동)채규칠(노송동) 씨 등 5명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다음 달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타고 해외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전주시와 아리랑 국제방송(사장 주동원, 이하 아리랑TV)은 24일 아리랑 국제방송 사옥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TV를 통해 전주시의 한(韓)문화 콘텐츠를 세계 각국에 소개해 코로나19 이후 전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해외 미디어와의 연계한 팸투어 추진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나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문화재야행 등 전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를 홍보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글로벌 관광도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여행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아리랑TV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아시아권 1인 미디어 활동가 5명과 함께 전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촬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 홍보영상에는 한옥마을 중심으로 판소리, 부채춤, 활쏘기 등 소개, 남부시장 청년몰, 막걸리체험 등이 담겼으며, 미국 폭스라이프와 스타채널 등 해외 주요 TV광고와 중화권 뉴스, SNS 등을 통해 송출됐다. 한편 1999년 개국해 전 세계 101개국, 약 1억 4000만 수신가구를 보유한 아리랑TV는 한국의 뉴스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국제방송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전주우리병원(원장 김재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재엽 우리병원장은 전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지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전영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관 발전을 목표로 상호간의 우호활동을 계속해갈 것이라면서 전주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전주 소재 판촉물 전문 여성기업 메이비제이(대표 허정아)가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사업장이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정아 메이비제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이비제이는 매월 매출의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후 전북지역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예수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의원급 이상 기관 455개소에 정신행동장애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이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영역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치료환경을 조성, 지역사회에 정신건강향상을 위한 근거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의료질을 높여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강주용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 제5기 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전북교육청지부 제5기 지부장, 사무국장 선거에서 강주용 현 지부장과 김영근 현 정책선전위원장이 각각 지부장과 사무국장으로 당선됐다. 전공노 도교육청지부는 지난 17일 부터 20일까지 제5기 지부장, 사무국장 선거를 치러 강 지부장과 김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선거는 조합원 1764명 가운데 1324명이 투표(투표율 75.06%)했으며, 신임 지부장과 사무국장은 1268표의 찬성 득표(95.77%)를 얻었다.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제5기 전공노 도교육청지부는 △단체교섭을 통한 노조 위상 강화 △도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교육 공공 행정 체계 구축 △교육공동체간 차별없는 노동 현장 만들기 △미래의 교육 시스템에 맞춘 행정 혁신 △노동절(근로자의 날)의 공무원 노동자 권리 보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지부장은 전공노 전북교육청지부는 교육청공무원노조의 명실상부한 제1노조로서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며, 도민의 신뢰를 맏는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인사제도 개혁과 학교 현장의 모든 노동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고교생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23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응모 부문은 운문부 시 3편과 산문부 수필 1편(A4 2매 내외/글자 11포인트)으로 주제는 자유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작품과 함께 이메일(1376dream@hanmail.net) 또는 우편(충북 진천군 진천읍 대학로 66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우편번호 27841)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별로 나눠 장원 1명과 차상 1명, 차하 2명, 장려상 10명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자 발표는 8월 16일(월) 학과 홈페이지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장원 수상자가 우석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할 경우 1년 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예창작학과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와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전북지역 투융자 활성화 및 유망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금융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자간 MOU를 통해 기술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망기업 공동 발굴 △맞춤형 투융자 협력 △기술금융 후속 협력 고도화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등 기술금융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이후 자금이 필요한 유망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DB 구축을 시작으로 전북연구개발특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수요기업에 대한 IR 컨설팅, 투자IR 공동 개최, 투자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은행은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계 상품을 모색하고, 금융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한 융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철 전북특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술금융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라며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사례를 다수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전북 특구 내에 소재한 기업에 필요한 기술금융지원이 혁신 주체 간 협력으로 더욱 확대되고, 지원되는 선순환 플랫폼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 목련회(회장 김태희)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목련회 회원과 자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도내 유일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참배와 함께 전북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결연하고 있는 625 참전 군인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빛드림 반찬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빛드림 반찬봉사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직원들이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8일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전북마음모아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을 추가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의 사회적 가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빛으로 세상을 여는 KEPCO의 실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윤철)와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24일 장례복지 진흥과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윤철 본부장과 신영옥 이사장, 조합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의 직계 가족은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의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고인의 뜻을 기리며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윤철 본부장은 쾌적한 시설을 구비한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장사문화 서비스와 삶의 휴식을 많은 조합원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호정공원Cloud9은 48만8000㎡의 웅장한 면적에 매장묘 봉안묘 봉안담 수목장 화초장 잔디장으로 조성된 다양한 형식의 묘역 선택이 가능한 종합공원묘원이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24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하고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강력팀 장길진 경위, 양영주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남원경찰서 소속 장길진 경위, 양영주 경사는 지난 10일 전화국 직원을 사칭해 전화요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겠다며 보이스피싱 방법으로 현금 1200만원을 절취해 달아난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들은 사건 직후 신속하게 범행 현장 주변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게 됐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신상 파악이 쉽지 않았을 텐데 강력한 초기 대응으로 중요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 디저트 봉사단(단장 구지미)의 달코미의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주군 디저트봉사단(단장 구지미)은 지난 4월 말부터 세차례에 걸쳐 만들어 온 수제 아몬드 강정과 호두 강정 300여 세트를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수고하는 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다함께 돌봄센터 6곳 등에 지원했다. 구지미 단장은 힘든 시기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간식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곳에 희망을 주는 변함없는 디저트 봉사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김영석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마음과 손길이 완주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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