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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주공장의 버스와 화물차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이날부터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오전 6시45분부터 시작되는 오전반 작업 근로자들이 모두 출근하지 않아 버스와 화물차 생산작업이 전면 중단됐다.이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오후반 작업 근로자들도 전면 파업에 동참하면서 이날 상용차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섰다.전주공장 노조원은 이날 하루 전면파업을 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는 하루 6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전주공장 근로자는 모두 5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노조원은 4300여명에 달한다.현대차 전주공장은 1일 평균 버스와 화물차 250여대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나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하루 150억원 가량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에너지분야 선두기업인 전주 소재 에스제이(주)(대표이사 강봉종)가 몽골 날라이흐(Nalaikh)시와 총8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에스제이(주)는 지난 7일 몽골에서 Nalaikh시와 신도시 개발을 위한 LED가로등, 전력 인프라 공급 및 기술지원과 관련 총800억원 규모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LED가로등의 경우 5개년에 걸쳐 2만5000대(약 250억원)를 공급하며 이는 국내 LED업체 중 단일 공급 물량으로는 최대의 실적이다.이와 관련 Nalaikh시의 시장단이 지난 23일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사항을 진행하기 위해 에스제이(주)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Nalaikh시 시장단은 이에 앞서 수원시청을 방문, 신도시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개발담당 협력사로 에스제이(주)와 LS산전을 소개했다. Nalaikh시는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약 60km 떨어진 위성도시로서 면적은 1만㎡이고 인구는 3만3000여명 정도 이지만 몽골 제2의 경제 수도로 개발하기 위해 현대적 시설 등에 많은 투자 및 개발을 하고 있다.이를 통해 향후 5년안에 약 120만명의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Nalaikh시는 과거 몽골의 거대 광산 도시였으나 수도 울란바토르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 상업 및 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0 Master Plan을 발표, 추진 중에 있으며 몽골 제1의 신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있다.에스제이(주)는 Nalaikh시 신도시 개발과 별도로 몽골 유목민과 전력 소외계층을 상대로 전력 사용의 보편화를 컨셉으로 하는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수출하고 있다. 이는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해 3년여 간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강봉종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과 몽골간 우호관계가 증진되면서 한국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환경 및 발전소사업 등 보다 큰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2년 만에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들어간다.노조는 26일 하루 1조와 2조 근무자 모두 전면파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노조는 파업 당일 따로 전체 조합원 파업집회는 하지 않고, 선거구별(부서별)로단합대회를 열기로 했다.원래 평일 근무형태는 1조 근무자가 오전 6시 45분 출근해 오후 3시 30분까지 일하고, 2조 근무자는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해 다음 날 오전 0시 20분에 일을 마친다. 전면파업 결정은 지난 23일 열린 추석연휴 이후 첫 교섭에서 임금안을 포함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지 않은 회사를 더욱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현대차 노조의 전면파업은 2004년 2차례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9차례 부분파업했다. 7월 22일에는 2조만 전면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 규모를 10만1400여대, 2조2300여억원으로 추산했다. 노조는 27일부터 30일까지도 매일 6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교섭이 열리는 날은 4시간만 파업하기로 했다.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앞서 협상장에서 “근래 최대 파업일수로 올해 목표 달성도 힘들다”며 “지진피해 복구 중인데 자중해야 한다”며 파업 자제를 호소했다.박유기 노조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정리하자는 현장 정서도 있지만, 2차 잠정합의안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다”고 압박했다.노사는 파업과는 별개로 이번 주중 집중 교섭으로 잠정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회사는 쟁점이던 임금피크제 확대안을 철회했다. 그러나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78.05%의 반대로 부결됐다. 연합뉴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해외바이어 및 에이전트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도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의 장인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80개 업체와 베트남, 인도, 프랑스, 호주 등 8개국 15개 바이어 및 국내 에이전트 3개사가 참석해 상담건수 267건, 현장계약액 500만달러, 상담액 1012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주요상담 품목은 가공식품, 이미용, 생활용품, 산업기계, 자동차 부품등 한류 영향에 따른 해외수요의 증가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도내 업체 피코바이어가 새롭게 떠오르는 미얀마 시장의 CCHC사와 500만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주)피코바이오는 장수군에 위치한 업체로 2005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미 터키, 미국, 이란등 15여개국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겸해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업체이다.홍용웅 원장은 전북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시장이 수출의 새 길을 열 수 있는 전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금번 수주 뿐만 아니라 추가 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업무제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1일 임실군 관촌면 (주)푸르밀 전주공장 회의실에서 임실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임실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애로가 없도록 임실군과 협력해 상공회의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고 임실지역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민 임실군수도 인사를 통해 임실지역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전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임실전통한과 문기섭 대표는 농공단지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34세까지이고 장년인턴제는 45세부터 적용되다보니 그 사이에 있는 연령층은 지원이 없어 애로가 있다고 토로했다.대한목장 이지혜 대표이사는 기존 체험형 목장과 치즈테마파크간 상생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이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버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0일부터 오는23일까지 도내 청년 창업예정자(만20세~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혁신형기술창업양성프로프로젝트’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9차 아이템확정형 창업 교육과정’은 창업의욕은 높으나 정보가 부족한 예비창업자에게 종합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창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은 전담 1:1 멘토제를 도입하여, 교육생과의 밀착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부실창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 후에도 전문가와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전라북도 글로벌퓨처스클럽’에 29개 기업을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고 20일 제2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퓨처스 클럽은 수출가능성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회원사들은 FTA·수출교육, 수출컨설팅, 글로벌CEO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교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전북경제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참 기가 막힙니다대부분의 사람이 가족들과 만나서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동안에도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개성공단 폐쇄 조치로 그 누구보다 씁쓸한 명절을 보냈다.지난 2월, 남북 간 갈등으로 인해 개성공단이 공식 폐쇄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 남북대결은 더욱 격화돼 사태는 해결될 조짐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9일 전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도내 기업은 모두 7곳이다. 이들은 모두 도내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일부는 외국 진출에 나섰다.마대(포대)를 만드는 (주)동화를 제외하고 나머지 6곳은 모두 의류제조업체다.당장 문을 닫은 곳은 없지만 이들의 어려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의류제조업체인 (주)제이패션과 (주)베스트프랜드플러시는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하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하지만 같은 상품이라도 한국 제품(made in korea)을 선호하는 외국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에 공장을 옮겨도 매출이 예전 같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지난해 도내업체 7곳의 개성공단에서의 생산액은 312억7700만 원에 달한다. 다행히 도내 기업은 국내에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있기에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이후 영업중단 등 사태는 피할 수 있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폐쇄 조치 200일이 넘도록 생산설비와 재고를 대부분 개성에 두고 빠져나왔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개성공단에서 생산해 다른 기업에 납품하고 있던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납품이 중단되면 거래처가 끊길 수 있기 때문이다.익명을 요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임원 A씨는 개성공단 폐쇄 후 첫 명절을 보냈는데, 예전 같으면 명절상여금으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아이들 선물도 사줬는데 이번엔 꿈같은 얘기라면서 매월 다가오는 급여 지급 조차 걱정하는 처지다고 토로했다.18일 개성공단 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입주기업과 협력업체들의 피해액이 1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합친다면 피해규모는 정부가 추산한 것보다 더 크다는 주장이다.한편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개성공단 폐쇄로 회사를 그만둔 근로자를 만나 개성공단 관련 기업에 근무했던 근로자들의 창업과 재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개성공단 관계자들은 추경에서 정부 확인 유동자산 피해지원금이 제외된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탄소제품 생산 기업과 환경개선제 생산업체 등 강소기업 2개사가 전주에 130억원대의 투자를 한다.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명지 시의회 의장, 이기동 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박홍식 (주)씨앤에프 대표이사, 공경배 (주)알지텍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기업과 13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항공기와 자동차, 유도무기 내열부품용 탄소 프리폼을 생산하는 (주)씨앤에프는 오는 2018년까지 모두 82억원을 투자해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복합산업단지 6450여㎡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2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주)씨앤에프는 지난 2013년 전주로 사업장을 이전해 기존 생산 제품과 고부가 탄소제품을 함께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아이스크림 추출기와 가축분뇨냄새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환경개선제(동물 음용수)를 생산하는 (주)알지텍코리아는 내년 4월까지 49억원을 투자한다.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내 공장(부지 약 6730여㎡)을 인수해 노후한 시설 개선과 공장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은 매우 유망한 기업들이고 중소기업이지만 앞으로 중견기업으로 커나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좋은 기업들이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기업에 대한 절대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잘 성장하고 기업의 이익은 물론 시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고용복지가 발생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중기청(청장 정원탁)은 도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2016년도 뿌리기업 장인경영 일본연수사업을 실시하고 대상기업을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뿌리기업 재직자에게 일본의 통합 생산관리기법인 장인경영 교육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우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연수비용의 60% 내외를 지원하고 기업부담금 40%다.연수 대상은 전북지역 뿌리관련 중소기업 대표자를 제외한 과장급 이상이며 6박 7일간 시행한다.연수는 국내에서의 2박 3일간 모노즈쿠리(장인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제조문화)이론교육 및 기업견학, 전문가 팀별 지도와 일본 나고야에서 3박 4일간 현지 훈련센터 교육, 기업견학,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정원탁 청장은 이제 고유기술 향상만으로는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한계에 왔다며 뿌리기업도 경영자원의 낭비 최소화, 효율화, 극대화를 위한 전체적인 관리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7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 전북지역 공공구매 관련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조달지원 시책 및 제도 설명과 공공조달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방안 등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MAS계약 2단계경쟁시 약자기업 우대기준 개선 △MAS계약시 납품실적 인정기준 완화 △졸업앨범 등 다수공급자계약물품의 입찰 금지 △MAS계약 2단계경쟁 종합평가 배점 조정 △고시금액(2억1000만원)미만 일반물품계약시 계약이행능력심사 준용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 활성화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제도 활성화 등을 전북지방조달청장에게 건의했다.임중식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나아가 수출을 주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 환경 구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6일 오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2차 ‘전북 농생명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앤코스메슈, 아리울현푸드, 비케이시, 착한음식, 건지와사람 등 전북 농생명기업 대표 및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특히, ‘인터넷/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비롯해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창업기업지원 펀드를 활용한 투자 지원계획’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참석자들은 탄소와 더불어 전북 특화전략산업중 하나인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앤코스메슈 김일광 대표는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꾸준히 모니터하고 사업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기업인들이 이런 세미나를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착한음식 김수석 대표는 “전북 특화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창업기업지원 펀드를 통해 많은 전북 기업이 큰 성장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근로자를 수시 모집한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에 비해 뒤처질 수밖에 없는 근로조건 때문에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없이 인재를 확보하고 2년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유인책을 제시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게 되면 정부로부터 근로자는 취업지원금 600만원을, 기업은 정규직 전환지원금 390만원중 3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적립하게 되며, 근로자가 매월 12만5000원씩 24개월간 별도 납입한 300만원이 더해져 2년 만기 후 총 1200만원 이상(이자 별도)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일시 수령하게 된다.참여대상기업은 5인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면 가능하며(일부 업종에 따라 5인 미만 기업도 가능) 청년구직자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일자리지원센터(288-3012~3)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보안 기업 한화테크윈이 1일 광주영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영업담당 김영대 상무, 국내영업 팀장 조만근 부장 외 호남지역 시큐리티 대리점 사장단, 호남지역 감시기기 협회 조합사 10개사가 참석했다.광주영업소 개소는 그동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됐던 CCTV 영업망을 지방에서도 활성화 하려는 포석이다.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그동안 호남지역에는 서비스 센터만 운영됐는데 이번 영업점 개소로 인해 영업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모두 책임지는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른 지방 영업소 개소도 준비 중에 있는 등 국내 CCTV 넘버원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바이오가 2017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기업 최초로 코스닥시장 등록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완주군 경천면에서 남원시 송동면으로 확장 이전하고, 내년에는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바이오 R&D 전문 기업인 제너럴바이오는 25일 남원시 송동면에서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연구소 준공식을 했다.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친환경 생활용품과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식품 등을 개발생산한다. 2007년 근로자 2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53명까지 늘었고, 매출액도 60억 원이 넘는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했다.제너럴바이오는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인 비콥(B CorpBenefit Corporation)을 취득했고, 세계 1400여 개 비콥 인증 업체 중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에는 소셜 제품을 취급하는 공정 다단계 유통회사 지쿱을 설립하기도 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전북지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제너럴바이오의 우수 사례를 전파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갖춰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시장에서 입김이 강해진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최근 전국을 강타한 옥시사태와 가짜 백수오 사건의 여파로 기업들이 앞 다퉈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하는가 하면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시민단체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 어려울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이다.이에 도내기업도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에서 추진하는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Consumer Centered Man agement이하 CCM)을 취득해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5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의 CCM 인증기업은 167개사로 이 중 전북지역기업은 하림, 참바다, 동우 등 3개사뿐이다.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제도(CCM)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가 원하고 소비자를 우선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라고 할 수 있다.기업이 CCM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불만족이 발생할 경우, 제품 개발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불만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CCM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공정위에 신고 되는 각종 소비자 피해사건을 기업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법 위반으로 적발되더라도 제재수위를 경감 받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한국소비자원 기업협력팀 김희원 대리는기업 입장에서도 CCM 인증을 받으면 의도하지 않는 분쟁으로 정부로부터 조치를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는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 기업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도내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대중국 수출 불안이 심화된 때문이다.24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6년 7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7월중 전북 수출은 4억8287만 달러로 전년 동월(7억4000만 달러) 대비 34.8%나 감소했다.이로써 올 7월말까지 전북의 총 수출액은 37억7200만달러로 지난해 7월말까지의 누계 49억8000만 달러에 비해 24.2%가 줄었다.전북의 수출 부진 원인으로는 자동차자동차 부품정밀화학원료합성수지선박해양구조물반도체 등 소수 대기업의 특정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직된 수출구조에서 기인한다.특히, 수출시장도 다변화되지 않고 리스크가 큰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다.도내 7월중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동월대비 40.3%(5800만 달러)가 감소했다.정밀화학 원료 수출실적도 관련 기업들의 수출 관할지 변경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800만 달러(84.6%)나 급감했다.OCI 등이 수출하는 정밀화학 원료의 경우 지난해에는 전북의 수출액으로 잡혔으나, 본사 방침이 바뀌면서 올들어 수출관할지가 서울로 변경됐다.국가별로는 대 중국 수출이 46.3%, 베트남 수출이 52.0% 나 감소했다.더욱이 조선업계 불황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기 때문에 도내 수출 역시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3일 산업은행 산업분석부가 발간한 2016년 하반기 국내 주요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업 수주량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94.6% 감소했고, 하반기에도 88.2%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선박이 인도된 후 실제 수출실적이 집계되는 2~3년 후에 전북의 수출상황이 더욱 암울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반면 지난해 부진했던 종이제품 수출은 올 들어 인도시장의 수출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다.특히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9.4% 신장을 기록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한국무역협회 김영준 전북본부장은 사드 배치결정이 대중국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가뜩이나 대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전북은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면서 도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판매량과 비교해 월등한 수입을 거뒀지만, 정작 수익을 자신하며 투자한 사업은 시작부터 매년 10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력난 등을 이유로 전기요금을 꾸준히 올려 판매수입을 510%가량씩 계속 늘리고도 이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세금'과도 다름 없는 전기요금을 까먹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24일 국회예산정책처와 한전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내놓은 '2015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평가' 보고서에 최근 5년간 한전의 전력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43만4천160GWh에서 2015년 48만3천655GWh로 11.4% 늘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전력판매수입은 37조3천901억원에서 53조9천637억원으로 늘어나 판매량보다 4배 가까이 높은 4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연도별 판매수입은 20102011년 8.7%, 20112012년 13.8%, 20122013년 9.2%, 20132014년 5.3%, 20142015년 1.5% 등 판매량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kWh당 판매단가도 2010년 86.1원에서 2015년 111.6원으로 29.6% 올랐다.전기요금 판매수입 증가율이 판매량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이유를 요금인상 때문으로 국회예산정책처는 파악했다.한전은 20102013년 5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조정했다.2011년 8월 4.9%(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 평균치), 2011년 12월 4.5%, 2012년 8월 4.9%, 2013년 1월 4.0%, 2013년 11월 5.4% 올렸다.보고서는 "전력소비 둔화에 따라 최근 3년간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판매량의 증가율은 0.61.8% 정도로 낮았던 반면, 20082013년 지속해서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판매수입은 2014년까지 5%를 초과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설명했다.한전은 전기 판매수입의 가파른 증가세와 더불어 2014년 서울 강남구 구사옥을 매각한 것이 2015회계연도 수익(유형자산처분이익 8조7천억원)으로 잡히면서 10조2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한전의 2015년 자산은 106조3천원으로 전년도보다 6조6천억원 늘었고, 반대로 부채는 53조1천억원으로 3조2천억원 감소했다.그러나 한전의 수익사업은 신통찮았다.국회예산정책처의 '공공기관 출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보고서를 보면 한전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을 육성하겠다며 독일 우데(UHDE)사와 손잡고 2011년 7월 설립한 켑코-우데(KEPCO-UHDE)는 설립 이후 내내 적자를 봤다.켑코-우데는 2011년 4억9천200만원, 2012년 17억6천600만원, 2013년 13억5천300만원, 2014년 9억4천600만원, 2015년 8억8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봤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억7천700만원, 13억5천400만원, 10억8천800만원, 8억1천800만원, 7억6천500만원이었다.한전은 이 회사를 설립할 당시 114억원을 투자하면서 6.5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예상 수익률은 11.1%(세전 기준)이었다.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사는 한 번도 수익을 낸 적이 없는 셈이다.보고서는 "출자회사에서 지속적인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데에는 국제 화석연료 가격이 내려가 경제성이 저하된 측면도 있지만, 한전이 출자를 결정할 때 사업수요를 과다하게 추정하고 예상 수익률을 높게 산출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또 "운영적자 누적으로 수익성 재검토가 필요한데도 한전은 이사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운영자금을 충당키 위해 민간차입, 유상증자를 추진토록 해 자회사의 재무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한전 관계자는 "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높을 당시 시작한 사업인데 저유가가 지속하면서 사업성이 없어져 현재는 긴축경영을 하고 있다"며 "다만 효율성이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모델이라서 사업성이 개선되면 다시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전원찬)는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사마천 연구가 이자 명강사인 김영수 사학자를 강사로 초빙해 CEO 리더십 특화교육과정 ‘사마천의 인간탐구(5기)’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사기(史記)’는 중국 전한시대 역사가인 사마천이 서술한 중국최고의 역사서로 본가, 세가, 열전 등 5개 부분, 130편으로 이뤄져 있고 중국고대 2000년 역사와 인간사 천태만상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5기 과정은 사기(史記) 속 인물 중 세기의 라이벌 관계를 현대적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경영자로서 발전과 성공에 자극을 주는 성숙한 관계 속에서의 라이벌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내달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12회차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이 지원받는 정책자금이 수도권에 편중돼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을)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정책자금 1조454억여 원이 지원됐다.이는 올해 전국 중소기업에 지원된 정책자금 2조5253억여 원의 41.4% 규모다.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5,882억여 원으로 지원금이 가장 많았고, 서울 3,176억여 원, 경남 2,332억여 원, 경북 2,142억여 원 등의 순이다.올해 전북에 지원된 정책자금은 1,004억여 원으로 전체 자금의 4% 수준에 불과하다.또한 정책자금 지원금 중 수도권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35.5%, 지난해 38.4%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 제조업 비중은 2014년 78%, 지난해 71.5%, 올해 7월 기준 71% 등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송기헌 의원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은 매년 평균 1만5000여 개 기업이 지원받고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수도권의 중소기업 수를 고려하더라도 40%를 넘는 정책자금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은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또 정책자금이 제조업에 70% 집중되고 있는 것도 중소기업 지원방안이 산업구조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비제조업에 더 많은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자금 쿼터제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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