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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4 LTE-A·갤S4 하루 개통량 최다 LTE폰 1~2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4LTE-A와 갤럭시S4가 나란히 하루 개통량이 가장 많은 롱텀에볼루션(LTE) 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4 LTE-A의 하루 개통량은 1만1만3천대로 현재판매되는 LTE폰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2위는 7천8천대를 기록한 갤럭시S4가차지했다. 누적 판매량(개통 기준)은 갤럭시S4 LTE-A가 15만대 이상, 갤럭시S4가 70만대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S4가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된 셈이다. 특히 갤럭시S4의 지난달 평균 하루 개통량이 약 8천대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말 LTE-A 버전이 출시됐는데도 기존 제품의 판매량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LTE-A의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공격적인마케팅을 벌인 것이 갤럭시S4 LTE-A의 판매량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기존 제품인 갤럭시S4의 판매 선전은 LTE-A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고 있는 KT와 LG유플러스(U+)가 이 제품 판매에 주력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부터 '빙하기'를 맞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규 통신 서비스인 LTE-A가 활력소가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통신 3사가 LTE-A에 대한 광고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LTE-A 서비스에 대한 실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출시된 LTE-A스마트폰이 삼성전자 제품 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LTE-A의 효과로 150만대의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했다. 국내 제조사들은 이달 중에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갤럭시S4 LTE-A의 선점 효과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16 23:02

대기업 제과점 규제…동네 빵집엔 효과 '미지수'

올해 상반기 대기업 가맹 제과점의 성장세는 주춤한 반면 중소업체 빵집들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점 자제 등 규제로 인해 상반기 대기업의 제과점 매장수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중소업체 점포들은 늘어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말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해 대기업 가맹사업자의 신규 출점을 제한했다. 기존 제과점 가맹점으로부터 500m내에는 새 점포를 열지 못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매장은 작년 말 3천212곳에서 지난달 말 3천240개로 불과 0.87%인 28개 늘어났다. 월 평균 4곳이 출점한 셈이어서 규제시행 이전 한달평균 3040개 증가했던 것과 대조된다. CJ푸드빌 계열 뚜레쥬르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말 매장수는 1천288개로 작년 말 1천280개보다 0.65%(8개) 늘어나는 데그쳤다. 이처럼 대형 업체가 주춤한 틈을 타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중소업체들이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상반기 처음 사업에 뛰어든 '잇브레드'는 1년만에 가맹점을 70여곳까지 확대했다. 100% 매장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브랜드다. 영화배우 정준호가 주주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타누키 돈부리와 봉우화로 등 계열 외식 브랜드도 거느리고 있다.작년 말 '이지바이'의 매장은 80여곳에서 현재 143곳으로 78.8% 증가했다. 이지바이는 저가 정책을 내세워 가맹점을 점차 늘려가는 중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대기업들이 상반기 매장 출점을 거의 하지 못해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다만 중소 가맹 빵집이 눈에 띄게 약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진짜 골목상권인 개인 빵집이 얼마나 살아났는지는 미지수"라며 "중소 가맹 빵집 배만 불려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과업계가 추정한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제과점수는 총 1만3천15개다. 이 중 개인 제과점은 7천219개(55.5%)이고,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5천253개(40.36%)다. 대형마트 등에 들어가 있는 '아띠제', '데이앤데이', '따삐오' 등 대기업 유통채널 제과점은 463개, '밀크앤허니'와 '믹스앤베이크' 등 대기업 가두점은 80개로추산됐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15 23:02

대기업 사외이사는 '고액 연봉'…지난해 60%나 올려

대기업 사외이사의 연봉이 최고 1억6천만원에달하는 등 고액 연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도 대기업들은 사외이사 연봉을 대폭 올렸다. 사외이사 연봉 상위 10개회사는 보수를 전년보다 평균 60%나 인상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작년 상장사중 감사위원이 아닌 사외이사 1인이 받은 평균 보수는 SK하이닉스가 1억5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5명이던 사외이사가 2명으로 줄어 평균 연봉이 2011년 5천500만원에서 대폭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사내이사(8억2천300만원)보다는 적지만 직원 연봉(5천759만원)의 3배에 이른다. 이 회사 사외이사는 지난해 이사회에 15차례참석해 모두 찬성의견을 냈다. 이사회 1회당 1천47만원을 받은 셈이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측은 임기가 만료되거나 중도 퇴임한 사외이사 보수를 제외하면 실제 보수는 전년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다음으로 사외이사 연봉이 많은 것은 포스코로 1인당 평균 1억5천500만원이 지급됐다. 포스코의 작년 이사회는 7차례 열렸기 때문에 1회당 받은 금액이2천214만원 꼴이다. 지난해 포스코의 사외이사는 한준호 삼천리 대표이사, 제임스 비모스키두산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이사 등 다른 기업의 현직경영인들이었다. 포스코 사외이사 연봉은 2010년 5천300만원에서 2011년 9천900만원으로 증가한데 이어 작년 1억원선을 넘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작년 사외이사 보수는 전현직 사외이사에 대한경영성과금이 포함된 금액"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1인당 평균 7천600만원 수준이라고해명했다. SK하이닉스와 포스코 다음으로는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 연봉이 1억2천346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영원무역(1억2천만원), 호텔신라(9천200만원), 삼성전자(8천900만원), SK텔레콤(8천500만원), 현대차(8천400만원), KB금융(8천300만원), 삼성물산(8천만원)의 사외이사 연봉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감사위원회 위원 연봉은 대우증권이 1인당 1억5천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포스코가 1억2천8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삼성카드(1억1천788만원), SK증권(1억1천400만원), 동양증권(9천500만원), 삼성테크윈(9천400만원), SK하이닉스(9천300만원), 삼성전자(8천8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경영진이나 대주주의 활동과 결정을 감시하는 것이 사외이사의 역할이다. 회사내부 인물인 사내이사는 경영진대주주의 이익을 회사 이익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그러나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 13년째를 맞지만 연봉만 지나치게 높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이사회 안건에 찬성으로 일관하는 '거수기'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더욱 무거운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은 "사외이사의 활동내용과 역할을 더욱 상세히 밝히고 개별 사외이사의 보수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사외이사가 연봉에 합당한 역할을 하는지를 투자자 등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연구위원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은 사외이사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임원들의 개별 연봉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599개 상장사의 감사위원이 아닌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3천217만원, 감사위원 평균 연봉은 4천712만원이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15 23:02

CJ그룹 3세 경영 시동…이재현 회장 아들 입사

이재현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경영 공백이 생긴CJ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CJ그룹은 1남1녀를 둔 이재현 회장의 외아들인 선호(23) 씨가 최근 지주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선호 씨는 지난달 24일자로 ㈜CJ에 입사한 뒤 최근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과함께 연수를 받았다. 근무부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최종 발령일은 9월 초로예정돼 있다. 선호 씨는 그룹 적응훈련(OJT) 차원에서 지주사 내에서 부서 순환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전략실에서 근무중이다. 선호 씨는 올해 초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방학 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주로 계열사를 순환하면서 틈틈이 경영 수업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이후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등 주요 계열사와 CJ 일본법인 등해외법인의 영업과 마케팅 부서를 두루 거쳤다. 선호 씨는 지난해 여름방학에 CJ제일제당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던 게 세간에알려져 CJ가 3세 경영수업을 본격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병역은 면제 처분을 받았다. 선호 씨는 지난 5월 면제 통보를 받아 병역 문제를마무리 한 뒤 회사에 정식 입사했다. 면제 사유는 아버지와 같은 유전병을 앓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호씨의 경우 어린 나이에도 병이 일찍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CJ 측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면제를 받았다"며 "개인 사생활이라구체적으로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J측은 당분간 선호씨가 차근차근 절차를 밟으며 경영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고있다. CJ 관계자는 "나이가 어린만큼 당장 그룹의 전면에 나서 중책을 맡을 일은 없을것"이라며 "이재현 회장이 그랬듯 과장과 부장 등 조직 내 직급을 순서대로 거치면서 현장경험을 익힐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도 "CJ그룹이 위기에 처한 만큼 대학 졸업 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선호 씨가 손경식 회장 등으로부터 직접 경영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스물 셋으로 나이가 어리다는 점이 걸림돌이어서 당장 경영 전면에 나서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현 회장의 장녀 경후 씨도 현재 계열사에서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선호 씨와 같은 컬럼비아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경후(28)씨는 지난해 초 CJ에듀케이션즈 마케팅 담당 대리로 입사한 뒤 과장으로 승진, 회사의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경후 씨의 지주사 발령 가능성에 대해 CJ그룹 측은 "길게 보면 가능성은 있지만현재 한글 교육용 앱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중인만큼 가까운 시일내엔 그런일이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15 23:02

아우디 고성능·고품격 SUV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3일 아우디 공식딜러 전주 전시장 중산 모터스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의 고성능 버전인 '아우디 SQ5'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SQ5는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인 S 시리즈 가운데 디젤 엔진을 단 첫 번째 모델이다. SQ5는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는 3.0 TDI 바이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1초에 불과하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주행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연비는 11.9㎞/ℓ(복합연비 기준)에 달해 고효율을 달성했다. 또 적재공간이 540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을 때에는 최장 170㎝, 최대 1560리터까지 공간이 확장되는 등 SUV 차량으로 실용성도 뛰어나다. SQ5에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적용됐다.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 S 배지가 달린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 등은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고성능 S 모델임을 강조해 준다. SQ5의 판매가격은 8650만원(부가세포함)이다.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SQ5는 아우디 레이싱 디젤 엔진 기술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고성능, 고효율, 고품격 SUV 모델이면서도 일상생활에 적합한 가장 이상적인 고성능 차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아우디는 디젤 엔진이 연료를 적게 쓰면서 가장 빠르게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SQ5는 아우디 레이싱 디젤 엔진 기술이 그대로 담겨있는 고성능, 고효율, 고품격 SUV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 산업·기업
  • 윤나네
  • 2013.07.15 23:02

전북도 "향토기업 성장기반 구축" 자평

전북도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나름대로 향토기업 성장기반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전북도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 향토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지속 성장하는장수기업이 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 중 설립 20~30년이 된 장수기업은 72개, 30년이상 기업도 44개에 달하는 등 불황 속에서도 이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를 민선 5기 3년간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업들이 가장 요구하는 분야인 자금, 환경개선, 연구ㆍ개발(R&D), 판로등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금난을 겪는 향토 중소기업에 1천600억원을 육성자금으로 지원했으며 기업보육시설 및 산업단지ㆍ농공단지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복지관 건립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노력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특허 취득과 시제품 개발,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을 도왔고,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힘썼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향토기업들이 100년 기업으로 장수해 고용안정 및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향토기업 육성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11 23:02

도내 개성공단 입주업체 "남북 재가동 합의 환영"

▶ 관련기사 3면남북이 7일 개성공단 재가동을 협의한데 대해 도내 입주기업 9곳 모두가 환영의 입장을 비추는 동시에 향후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95일째 공장 가동 중단사태를 맞았던 개성공장 사태를 놓고 남북이 원칙적으로 재가동 합의의사를 밝혔고 재발방지 대책 등 논의는 10일 다시 후속회담을 열고 결정하기로 한데 따른 반응이다.현재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도내 업체는 9곳으로 이곳 모두는 기능성 내의나 유아복 등을 생산하는 섬유업체다.지난 4월 3일 북한이 우리 측 근로자의 개성공단 입경을 일방적으로 금지시키면서 사태가 발생했고 같은 달 8일 북쪽 근로자가 원천 철수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이후 개성공단에 파견된 우리 즉 근로자는 4월 26일 전원 귀환했고 이후 남북의 대치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업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바 있다.A업체는 "먼저 남북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아무런 조건없이 합의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여름철 장마로 공단의 기계와 설비가 큰 피해를 보기 전 합의가 이뤄져 천만다행이다"고 기뻐했다.B업체 관계자도 "정말 몇 달 동안 마음 졸이며, 속이 새까맣게 탄 것을 생각할 때 이번 남북의 결정에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그간 정지됐던 기계 설비의 신속한 점검으로 당장 공장 재가동이 가능할 수 있게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공단에 입주한 도내 업체는 성실섬유, 협동섬유, (주)광일, (주)성경실업, 투라인, 제이패션 등 6개사며, 전북에 연고를 두고 있는 좋은사람들과 코튼클럽, BYC 등을 합치면 모두 9개 업체다.

  • 산업·기업
  • 이강모
  • 2013.07.08 23:02

현대차 전주공장 트럭부문 최종 타결

▶ 관련기사 2면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협상 시작 7개월만에 트럭부문 주간 2교대제를 내달 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세부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현대차 전주공장은 4일 밤 16차 노사 협의회를 개최, 8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노사간 팽팽한 이견을 보이던 시간당 생산속도와 2교대 실시 시기 등을 마무리 지었다.2교대제는 하계휴가 직후인 내달 5일부터 트럭부문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주공장 모든 부문에 주간 2교대제가 시행되는 셈이다.시간당 생산대수(UPH)는 중형트럭의 경우 기존 16대에서 12대, 대형트럭은 3.5대에서 2.5대로 각각 조정되었다. 다만 시간당 노동량에 대한 협상은 2교대제가 시행되기 이전에 합의키로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현대차 전주공장은 트럭공장 주간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따라 생산량을 40%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6개월분 이상 밀려 있던 주문 적체가 조만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차는 "특히 물량부족으로 수입차 등 경쟁사에 내줬던 시장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으며,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여력도 갖추게 되어, 향후 수출 부문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 생산대수는 지난해 6만대 수준에 불과했으나, 트럭공장 2교대 근무제 도입에 힘입어 내년에는 8만 대, 중장기적으로는 10만 대까지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 전주공장 트럭공장이 주간 2교대 근무를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다만 신규채용 규모는 시간당 노동량에 대한 노사 합의안에 따라 상당폭 달라진다.

  • 산업·기업
  • 김경모
  • 2013.07.08 23:02

'현대차 전주공장 2교대제 타결'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지난해 12월 5일 트럭과 엔진부문 2교대 도입 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한 후 무려 7개월만에 세부협상이 마무리 되었다.노사협상 타결과 함께 최대 관심은 일자리의 창출 규모에 쏠리고 있다. 기존의 전망치는 2교대제가 도입될 경우 현대차 직원 1000명 내외, 부품 협력업체 3000-4000여명 정도 범주였다.하지만 아직도 이 숫자는 예측치일 뿐이다. 현대차 노사는 2교대제 시행에 대한 원칙적 합의에 이어, 시간당 생산대수와 시행시기 등 세부협상을 마쳤지만, 아직도 시간당 노동량을 나타내는 맨-아우어(man-hour)협상안이 남아있다. 즉 노사협상이 100% 완성되기까지는 '한 사람이 한 시간당 얼마나 일할 것인가'를 나타내는 노동강도에 대한 노사간 합의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시간당 노동량이 결정되어야 이를 시간당 생산대수와 연결시켜 새로운 인력 충원규모를 결정할 수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올해 2월말부터 3월초 접수한 응시자 2만여명 가운데 이미 서류심사를 통해 1800여명을 통과시켰고, 이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 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인력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어서, 노사 협상을 진행시키는 한편 인력 충원을 함께 추진, 2교대 시행과 함께 새로운 인력을 투입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노사협상 타결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늘고, 수출 비중도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주공장이 생산한 대수는 6만대. 전주공장은 2교대 도입에 따라, 내년에는 8만대, 또 중장기적으로는 공장 시설을 풀가동시켜 10만대 수준까지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그럴 경우 주문적체에 따른 고객들의 불만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주공장은 생산물량 부족으로 적극적인 영업망을 가동하지 못한 수출부문을 활성화시키는도 주력할 방침이다. 전주공장은 "기존의 수출비중은 50% 정도였지만, 2교대제 도입을 기점으로 수출물량을 서서히 늘려, 70-80%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 대상국도 현재 100여 개국에서 17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노사 갈등은 물론, 노노 갈등까지 빚으면서 소모적 협상을 이어온 현대차 전주공장은 오랫동안 숱한 상처를 입어 이에 대한 치유가 시급한 실정이다. 노조는 2교대제에 불만을 품고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주말 특근을 거부하면서 전주공장은 모두 4400여대의 생산량 손실을 입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주문적체에 따라 경쟁사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원상회복시킬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특히 노사협상 과정에서 지루하고 비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상식을 넘어선 행위와 행태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형성된 부정적 기업 이미지 실추는 금액으로 환산하기 조차 힘들다.

  • 산업·기업
  • 김경모
  • 2013.07.08 23:02

완주 이서 본사 대림석유, 호남·충청권까지 진출

"고객의 신뢰가 없다면 그 기업의 수명은 이미 끝났다고 볼 수 있죠."20년간 오로지 석유류 판매라는 외길을 걸어온 대림석유 주식회사(대표 김정태)가 고유가 속에서도 지역사회 전반에 안정적 석유를 공급,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대림석유의 공급망은 전북을 넘어 호남, 충청도 지역의 석유 유통을 총괄하고 있다.대림석유는 직·계열 주유소, 석유류 일반 판매소, 직매처, 산업체, 공공기관 등 150여개의 안정적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역외자금 유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완주군 이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림석유는 지난 1990년 5월에 설립돼 전주 이서저유소와 군산 내흥동 저유소 등 2개의 자사 저유소 및 군산 소룡동 현대오일뱅크 저유소를 네트워크로 활용, 믿음과 신뢰의 원칙아래 정품, 정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유류·유통시장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주)필오일 현물대리점 개설, 수익원 다변화 등 장기적 계획을 세워 보다 싸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김정태 대표는 "우리는 최신 경영시스템 구축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초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미래를 향한 21세기 비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을 해 달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이강모
  • 2013.07.05 23:02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내부경영 성과 우수·지역본부장 평가 최우수 영예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본사에서 실시한 '2012년도 내부경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본부장 평가에서도 최우수 부서장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농어촌공사에서는 매년 공사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 성과관리시스템(Balanced Scorecard)를 채택하고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성과, 활동, 미래의 4개 관점을 설정, 계량부분과 비계량 부분으로 나누어 지역본부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전북본부는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도 등 계량 평가와 핵심과제 부분 비계량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해 취임 이래 하루도 쉬지 않고 본부 경영 여건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지자체 수탁 1위,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지방비 확보 등의 노력을 펼친 이창엽 본부장은 이번 부서장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탁월한 추진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이창엽 본부장은 "본부내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농어업인 서비스를 펼친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더욱 단합해 지표 관리 업무들의 원활한 추진과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3.07.05 23:02

원진알미늄, 조달청 납품 전국 5위

조달청이 발표한 상반기 조달내역 집행 결과 전국 중소기업 물품 납품 분야에서 완주군에 소재한 원진알미늄(원종진 대표)이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조달청은 3일 올해 연간 조달사업 집행계획 금액인 34조2400억 원 가운데 66.5%인 22조7846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0조9615억 원에 비해 8.2%가 높은 1조8231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조달청은 또 물품·서비스 분야와 공사 분야를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각각 10위까지 납품·수주 실적을 공개했다.물품·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대기업은 현대제철로 나타났고 중소기업 1위는 삼보컴퓨터가 차지했다.이 가운데 도내 경제매출의 효자기업으로 알려진 원진알미늄은 납품금액 265억 원을 차지해 전국 5위를 기록, 전북에선 순위 안에 진입한 유일한 기업으로 분류됐다.공사분야에서 대기업 1위는 GS건설이었고 중소기업은 화산건설로 나타났다.원진알미늄 원종진 대표는 "도내 제조업 규모가 영세하다보니 전북이 아닌 수도권과 영남 지역으로 납품이 대부분 이뤄진 게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 확보에 매진, 시장 규모를 넓혀 세계속의 전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이강모
  • 2013.07.04 23:02

개성공단 기계·전자기업 "공단설비 국내외로 이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계전자부품 업체들은 공단에 남아있는 설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3일 밝혔다.개성공단 기계전자부품소재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설비의 국내외 이전에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비대위는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더 기다릴 수 없다"며 "빈사상태에 놓인 기업의 회생과 바이어 이탈 방지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공단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비대위는 "결정을 안 할 경우 우리는 개성공단 설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북한 당국은 즉시 군 통신 연결과 설비 이전에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업들은 최후를 맞는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김학권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투자한 투자설비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최소한 인력의 방북을 수차례 호소했다"며 "그러나 남북 양국이 이런 요구조차 들어주지 않아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설비를 이전해야 기업이 살아남아 바이어와 계속 거래할 수 있다"며 "지금도 여러 업체들이 설비를 이전할 장소를 찾아 해외 여러 곳을 돌아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 기업 가운데 기계전자부품 업체는 46곳이다. 이들 기업은 다른 업체보다 투자규모가 크고 장마철 습기에 취약한 고가의 기계장비를 보유하고 있다.이들 기업은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을 하고 "양측 정부가 7월3일까지 기계설비 점검인력의 방북과 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중대 결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03 23:02

ASA, 부도직전 재산 빼돌려

속보= 연간 1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던 자동차 부품회사 ASA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과 관련 법인대표 W씨가 부도 전 자신의 자산을 가족에게 매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6월19일자 1면 보도)소액주주들과 납품업체 피해자들이 고의부도 가능성을 제기하며 검찰에 진정하거나 고소한 내용의 근거를 뒷받침 하고 있다.ASA 전주김제금산공장 법인대표 W씨가 매각한 일부 자산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ASA(주) 소유로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토지(504㎡)가 2012년 10월16일 W씨의 모친에게 매매됐다.같은 지번 내 ASA(주) 소유건물(지하1층, 2층, 3층) 역시 같은 날짜에 모친에게 매각했다.또한 W씨는 2010년 12월31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디케이기계의 전남 곡성 공장의 토지 및 건물, 기계 설비를 자신의 부친 계열사에 매매했다. W씨 소유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토지(327㎡)와 건물(지하1층~4층)도 2009년 12월29일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에 소유권을 이전시켰다.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나 모친에게 자산을 매각한 것과 관련 피해자들은 사전에 준비된 계획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고의부도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전주지검의 수사 방법에도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동일한 사안에 대해 진정과 고소가 이뤄졌지만 진정건에 대해선 전주지검이 직접 수사를 벌이다 광주지검으로 사건을 이첩시켰고 고소건은 전북 경찰에 수사 지휘를 내렸기 때문이다. W씨의 부친은 광주 경영자총연합회장인 동시에 광주지방검찰청 산하 형사조정위원회 회장으로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다.이와 관련 진정인과 피해자들은 "검찰이 소환에 불응한 바 있는 W씨 측의 말만 듣고 광주에서 입김이 센 부친이 있는 곳으로 사건을 이첩했다"고 주장했다.피해자 중 한 명은 "전주지검이 왜 동일한 사안에 대해 광주지검과 전북 경찰로 수사를 각각 이관했는지 모르겠다"며 "광주지검에서 수사가 이뤄지다 보면 우리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묻힐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동일한 사안인 것은 맞지만 혐의 사실과 법률을 고려해 진정 사건을 광주로 이첩시켰다"며 "이는 진정인과 피진정인 양측의 중간적 견제성을 갖기 위함으로 전북 경찰에 고소건을 지휘했으니 양측 이야기를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 산업·기업
  • 이강모
  • 2013.07.02 23:02

'문열고 냉방' 과태료 단속 첫날…"효과 괜찮네"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매장이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이른바 `문열고 냉방' 행위가 적발되면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매장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단속이 시작된 이날 오전 서울 상권의 중심지인 중구 명동 거리는 평소 문을 활짝 열고 영업을 했던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매장이 문을 닫고 영업 중이었다.그동안 계도 기간에는 대부분의 상점이나 매장이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 영업을 해온 모습과는 대조적이다.명동 밀리오레 건물에서 명동예술극장,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 편에서 명동성당까지 가는 길에 주로 밀집된 30여 곳의 화장품 매장들은 1~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고 영업을 했다.한 화장품 매장 직원은 "원래 자동문을 설치하고 작동을 안 했는데 오늘부터 자동문을 쓰고 있다"며 "유리창도 깨끗이 닦고 시야를 가리는 상품들은 옆으로 치워 밖에서도 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을 열어둔 채 이날 영업을 시작한 매장의 직원들은 "지금 영업을 준비 중이라 자주 드나들어야 하기 때문에 잠깐 문을 열어둔 것이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문을 닫고 영업할 것"이라며 규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불과 보름 전만 해도 1층의 모든 창문을 개방해 영업하던 한 신발 매장은 이날은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영업 중이었다.이 매장의 직원은 "과태료도 돈인데 안 지킬 이유가 없다"며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규정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 중구청은 지난 보름여 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영업장과 규정 냉방 온도 26도 미만인 전기 다소비 건물을 집중 단속한다.규정을 위반한 영업장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01 23:02

신고리 3·4호기 제어봉 위치전송기 등도 성적서 위조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신고리 34호기의 안전성(Q) 등급 케이블(제어용, 전력용, 계장용) 외에도 제어봉 위치 전송기와 어셈블리의 시험 성적서도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또 원전 부품의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새한티이피 오모(50) 대표가 회삿돈 2억2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져 검찰이 사용처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이와 함께 성적서 승인기관인 한국전력기술 간부 3명이 오 대표로부터 국내외에서 수차례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모(36구속) 새한티이피 차장이 2010년 신고리 34호기에 납품된 제어봉 위치 전송기와 어셈블리 등의 시험 성적서 6부를 위조한 것으로 밝혀져 추가로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행한 이들 부품의 방사선 조사 성적서를 수정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이다.검찰은 또 새한티이피 오 대표가 2009년부터 지난 4월까지 모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와 가짜 계약을 체결하거나 직원의 인건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2억2천52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구속기소하고 사용처를 조사중이다.검찰은 이와 함께 한전기술 류모(48) 부장 등 간부 3명이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국내에서 4차례, 일본과 태국 등 해외에서 6차례 오 대표로부터 원전 부품 성적서 승인 청탁과 함께 2천400만원 상당의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더불어 신고리 34호기의 케이블 시험 성적서 위조에 공모한 혐의로 JS전선 김모(48) 부장을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3.07.01 23:02

"KT 노동탄압 중단을" 전북지역대책위 촛불집회

KT 노동인권보장을 위한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지난 28일 오후 7시께 KT 전북본부 입구 앞.KT 노동인권보장을 위한 전북지역 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자리에는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촛불집회 인근에는 민영화 10년에 정리해고 3만 명노조 무력화를 위한 비밀퇴출프로그램 도입근로기준법 위반 노동강도 강화로 사망자 폭증 등 KT의 노동탄압을 알리기 위한 피켓과 현수막이 내걸렸다. 최근 투표권 감시 등 내부사정을 폭로,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목숨을 던진 광양 조합원 故 김성현씨가 남긴 유서는 지나간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었다.특히 KT 전북본부 민주동우회 소속 조합원이 원거리 발령의 실태, 노동운동 지향하는 조합원 대한 퇴출프로그램 등 실태를 증언했다. 이 증언을 통해 원거리 발령을 당한 직원의 가정파괴 등 처참한 생활 피해가 드러났다.이들은 기존의 KT 노동조합이 임단협을 시작하면서 사측에 백지상태로 위임하는 등 노조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노동조합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만든 노조를 통해 노동자 권리보장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사내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는 KT의 노동탄압 상황을 계속해서 시민에게 알려간다는 계획이다.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채민 상임활동가는회사와 다른 주장을 내세우는 이들은 전국 각지로 원거리 발령을 받아 하루에 서너 시간 이상을 출퇴근을 해야 하는 곳으로 보낸다며 강도 높은 따돌림은 물론, 퇴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조의 역할도 무력화하는 KT의 부당함을 끝까지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윤나네
  • 2013.07.01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