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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8명의 '아름다운 빛'…한전, 각막기증 등록 신기록 경신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지난해 10월 19일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와 한국전력공사(KEPCO·사장 김쌍수),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이 함께한 'KEPCO와 함께하는 한빛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KEPCO는 전체 임직원의 42.2%인 8138여명이 장기기증 등록에 동참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이는 국내 단일단체가 한번의 캠페인을 통해 세운 최고 기록으로 지난 2007년 현대중공업이 세운 6217명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지난해 10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시작된 이번 '한빛 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은 김쌍수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이 장기기증 등록을 함께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2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장기기증운동본부 직원들이 직접 한전 지점을 찾아 각막기증 설명회를 가졌다.각막기증의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42.2%에 달하는 한전 직원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보통 기업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전체 직원의 10% 내외로 장기기증 등록을 하는 경우에 비해 매우 높은 참여률을 보인 것이다.한국전력공사가 '한빛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에서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려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장기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한국전력에 큰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한국전력 직원들의 적극적인 각막기증운동 참여가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1.13 23:02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이철운 회장 11일 퇴임

"지난 6년 동안 협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용의 덕택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전북지역 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11일 열린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제44회 정기총회'를 끝으로, 도회장직에서 물러난 이철운 회장(58)은 침체된 지역업계의 활로를 되찾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지난 6년 동안의 세월을 이같이 소회했다.이 회장은 2005년 1월 도회 회장에 취임한 뒤 그동안 전북 전업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비롯해 시군별 지역협의회 구성을 통한 지역별 간담회, 전기설비 무료봉사단 결성 등 회원사의 발전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들이 부족하게 느끼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 회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도 "전북 전업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목표액인 3억원을 다 채우지 못한채 떠나게 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설립기금은 이날 현재 2억 1520만원이 모인 상태다.그는 이어 "열매가 많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회원들이 새집행부와 함께 긍정적인 마음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 하나 채워가다 보면 앞으로 닥칠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믿는다"면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전북협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업·기업
  • 박영민
  • 2011.01.12 23:02

"지역사회 봉사·참다운 이미지 구현 최선"…전기공사協 전북도회 정기총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철운)는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신임 도회장에 김종열 대표(57·금아전기)를, 부회장에는 박주식 대표(50·㈜선주건설)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도회는 또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인호 도 민생경제과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협회와 회원사 발전에 공헌한 ㈜삼성전업사 김종운 대표 등 26명에게 도지사표창과 감사패 등을 전달했으며, 2011년도 도회를 대표할 정대의원 16명과 후보대의원 8명을 선출했다.이철운 회장은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 선출되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신임 김종열 회장은 "새로운 역사를 여는 중요한 전환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전기공사업계의 저력과 참다운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주식 신임 부회장은 "봉사하는 각오로 회원을 위한 도회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종열 회장과 박주식 부회장은 이날부터 2013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 산업·기업
  • 박영민
  • 2011.01.12 23:02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연구기관 입주 가시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입주하기로 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연구기관이 신재생에너지단지 준공과 함께 가동될 수 있도록 장비구축을 서두르고 있다.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실증과 연구거점 역할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북대소재개발센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입주하기로 했다. 이들 연구기관은 4월말 준공예정인 에너지단지가 준공후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이달중으로 시설장비를 발주하고, 2월말경 전북도와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설장비는 에너지단지가 준공되는대로 시험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준공과 함께 에너지단지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부품 성능평가와 입주기업 기술지원 등을, 소재개발센터는 태양광 관련 입주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등을, 기계연구원은 풍력발전설비 시험장비 구축을 통해 관련업체를 지원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기업유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시설장비,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20여개의 관련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산업·기업
  • 은수정
  • 2011.01.12 23:02

농협 전주 경원동지점, 영업평가 전국 1위

농협중앙회 경원동지점(지점장 오동환)이 각종 영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경원동지점은 2010년 농협중앙회의 수신, 보험, E-금융, 신용카드 신규 부문에서 전국 1위의 실적을 올렸으며, 각종 사업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최상의 고객 섬김'을 모토로 내건 경원동지점은 도심 공동화로 열악한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Feel로 통한다'라는 테마로 영업종료 후 전 직원이 주변상가 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또 신규고객에게는 10원 동전을 예쁘게 포장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감성이벤트와 쌀, 보리, 잡곡 등 신토불이 창구를 운영하면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등 농협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해왔다.경원동지점 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8일 모악산 정상에서 '최상의 고객 섬김 운동으로 일등 지점! 우리가 만들자!' 라는 결의와 함께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되있는 지점주변 상권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을 위한 거리 청소를 지속적으로 해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오동환지점장은 "지속적인 고객감동과 감성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기업
  • 정대섭
  • 2011.01.12 23:02

'여풍당당' 용접분야까지 여성이 진출

군산 군장산업단지 내 ㈜에스틸(대표 김용석)은 남성들만의 성역으로 여겼던 용접분야에서 1명의 여성을 공개 채용했다. 용접기능사 이진희씨(23)가 바로 그 주인공. 전북인력개발원 에너지시스템제어과 특수용접 1년과정을 수료하고 용접기능사와 특수용접 자격증을 획득한 이씨는 현재 방한복과 보호경을 착용한 뒤 남성들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제관용접을 당당하게 해 내고 있다. 군산시는 "'남성위주의 산업현장에 여성이 진출해 직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고, 여성의 섬세함이 일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업체에서 더 많은 여성 용접기능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진희씨도 "섬세한 일처리 때문에 회사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여성들은 현장 직업군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처럼 군산지역 산업단지 내 용접분야에서 '여풍당당(女風堂堂)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기업체가 용접분야에 여성 진출을 선호하는데다, 관련 교육기관에 여성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은 11일 "올해 진행될 1년과정의 특수용접 분야에 1명의 여성이 이미 접수를 마쳤고, 용접분야 교육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용접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이어질 것이며, 특히 군산지역에 용접을 필요로 하는 업체가 많아 이 곳으로 여성 진출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홍성오
  • 2011.01.12 23:02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업무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10일 본부대회의실에서 10개 지사의 업무보고를 본부 및 지사 차장급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번 합동업무보고는 지사를 순회하며 실시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전북본부 전 부서가 동시에 모여 실시함으로써 소요시간, 비용 절감은 물론 부서별 업무공유와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자리서는 2011년도를 '열심히 일하는 해'로 정해 희망찬 농어촌, 강한 농어업의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농지연금, 저수지둑 높이기사업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과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발굴, 부서별 경영목표 및 중점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또 농어촌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공사가 소유한 저수지 등 시설물을 활용해 주변지역을 관광명소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 농어촌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저수지, 취입보, 방조제, 유휴부지 등 공사 보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태양광, 풍력, 소수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다수의 계획안이 제시되었다.서삼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영역과 기능의 확대, 조직문화 등 모든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구제역, 조류독감 조기종식을 위한 전 직원 행동 실천" 등을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정대섭
  • 2011.01.11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