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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12시 57분께 부안군 주산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한 승합차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이후 조사에서 차량 내부에 있던 숨진 A씨(67)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 중이다.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높은 수수료를 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일당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A(4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방세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결제 대금과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20~30%의 현금을 돌려주는 이른바 카드깡으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180여명에 이르며 피해 금액만 140억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도내에서 캐피탈 회사를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A씨 등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주고 수익이 발생하자 이들을 더욱 믿었었다. 하지만 실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돌려막기 수법으로 이자 등을 지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 등이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으로 돌려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이자 등을 차일 피일 미루기 시작했다. 피해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사건을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최근 A씨 등을 검거하고 조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30일 오전 5시 35분께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 한 철제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97.26㎡와 내부에 있던 특수용접기, 도색 기계, 철제완제품 등 다수가 소실돼 소방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공장 지붕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현재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선거자금 등에 사용한다며 돈을 가로챈 한 대학 부총학생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사기 혐의로 구속된 A씨(20대)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와 대학 측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재학생 38여명에게 2800만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 선거자금 등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적게는 몇만 원부터 몇십만 원까지 요구했고 당선 이후 변제를 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 이후 피해 학생들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4일 강원도에서 그를 붙잡아 수사를 이어왔다. 조사결과 A씨는 빌린 돈 일부를 스포츠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체로 혐의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빌린 돈에 대해 변제 의사를 밝히고 일부는 변제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북에서 5년간 난방기구 화재 442건이 발생해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 1만 117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난방기구 화재는 모두 442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 85건, 2016년 84건, 2017년 100건, 2018년 84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88건의 난방기구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5년간 난방기구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으며 25억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목보일러 화재가 전체 화재의 37.8%(167건)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은 가정용 보일러 16.7%(74건), 전기장판담요방석류 12.7%(56건) 등이다. 특히 난방기구 화재 원인별에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14건으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기계적 요인 103건, 전기적 요인 95건, 기타 24건, 미상 6건 등으로 집계됐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전 난방기구를 점검하는 등 안전조치로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들을 만나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70대 노인이 1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부안군 진서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자 A씨(70)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께 아들을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이후 귀가하지 않자 그의 동거자가 경찰 신고를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들과 14년 전부터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발견된 사체가 A씨의 인상착의와 비슷하지만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와 지문감식 등 신원조회 진행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익산 웅포면에서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 받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22분께 익산시 웅포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A씨(72)가 운전하는 SUV 차량이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B(78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A씨와 뒷좌석 동승자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공공근로자로 일을 하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저녁 9시 38분께 전주시 경원동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가게 내부에 있던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가게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군산시 내초동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A씨(37)가 지게차에 깔린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지게차에 깔린 A씨를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게차가 덤프트럭에 소각재를 싣는 과정에서 전복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학생들에게 선거자금 등에 사용한다며 돈을 빌린 뒤 잠적한 한 대학 부총학생회장이 구속됐다. 27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와 대학 측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재학생 30여명에게 2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 선거자금 등이 필요하다며 후배 및 재학생들에게 적게는 몇만 원부터 몇십만 원까지 요구했다. 이후 그가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되자 돈을 빌려줬던 학생들은 변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학생들의 연락을 피했고 결국 잠적까지 하는 사태로 번졌다. 학생들의 피해가 확산하자 총학생회는 지난 6월 A씨를 고소하고 부총학생회 사퇴절차까지 진행했다. 학생들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4일 강원도에서 그를 붙잡았으며 당시 A씨는 빌린 돈 일부를 스포츠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정읍의 한 퇴비보관 창고서 불이 나 8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8시 58분께 정읍시 산외면 한 농업조합법인 퇴비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2125㎡) 일부와 보관 중인 퇴비 300여 톤 등이 소실돼 8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성범죄 피해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43)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군산시 한 주택에서 30대 중반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주거 침입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신고당한 뒤 재판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라지면 재판을 안 받을 줄 알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오전 7시 8분께 익산시 성당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돈사 1동 792㎡를 모두 태우고 어미돼지 5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억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23일 낮 12시 15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코팅제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A씨(45) 등 3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은 공장 건물 1동(100㎡)을 태우고 내부에 있던 그라비아 코팅기 1개 등을 소실해 소방추산 2억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108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으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교인 등을 인솔한 도내 목사 3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목사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교인 등 150여 명을 관광버스로 태워 집회 현장에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전주시는 광화문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목사 등에게 집회 참석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들은 제출을 거부했고 이에 전주시는 인솔자 등 1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목사 등의 주거지와 교회 등을 압수수색, 증거물 확보하고 조사를 이어갔으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3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나머지 8명은 가담도가 약하다고 보고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주 한 고등학생이 여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 교육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전북도교육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주의 한 고등학생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여선생님 수명을 대상으로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해온 사실이 밝혀져 경찰 내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고등학생은 피해 교사 중 한 명의 주거지까지 쫓아가 촬영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도교육청으로부터 전달받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나 학교 또는 피해 교사들로부터 고소장 등이 접수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A(53)씨 등 2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투자자 110여명에게 투자금 7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전주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에서 투자자들을 유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어지면 투자자들에게 분양할 계획이었다며 사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에게 피해를 보았다는 피해자 수십 명이 고소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금액과 피해자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영상을 소지한 중학교 교사가 직위해제됐다. 22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중학교 교사 A씨가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지역 교육지원청에 A씨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수사 개시를 통보했다. 이에 교육청은 A씨를 즉시 직위해제 했다.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교사로 재직 중에 해당 영상물을 소지한 것이 아닌 임용 이전인 지난 2018년 영상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임용된 A씨는 중학교 담임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는 n번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속보=가족과 지인 등의 돈 140억여 원을 가로챈 뒤 잠적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19일 자 4면 보도) 전북지방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강씨(41여)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과 친인척, 지인 등 8명에게 선박선박보험료를 대납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며 금전 147억원 상당을 가로챈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씨는 군산 지역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보험설계사와 선박회사 관계자 등을 만나며 신뢰를 두텁게 쌓아 투자 규모를 확대해 왔다. 그러다 지난 7월 16일 오후 보험료 대납 등이 전부 거짓말이었고 주식으로 돈을 다 날렸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고 잠적했다. 강씨가 잠적하자 남편 등은 그를 고소를 했고 그런 와중에 35억원 가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남편의 사촌 동생 부인이 이번 추석 명절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10월 초께 합동검거반을 편성, 지난 16일 충남 부여의 한 오피스텔에서 강씨를 붙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강씨의 남편은 검거 소식을 들었다. 지금도 그에게 돈을 빌린 사람들이 제가 공범인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아 힘들다며 법정에서 최대한의 단죄를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강씨의 계좌 추적 등을 통해 편취한 금전의 사용처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여건을 악용해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엄정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남성의 지갑 속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지곡동 한 숙박업소에서 B(40)씨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 5장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집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술에 취한 B씨를 인근 숙박업소로 데려가 카드를 훔친 뒤 물건 등을 수 차례에 걸쳐 구매하는 등 28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B씨의 지인과 대화하던 내용을 듣고 카드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등의 우려가 있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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