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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행세를 하며 여성을 몰래 촬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2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8명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촬영을 수상히 여긴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결과 A씨는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작가인 것처럼 위장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했다. 경찰은 촬영된 불법 사진 유포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는 한편 조만간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완주 케이블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케이블 관리 사찰의 주지스님 A씨(55)와 신도 B씨(58)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10시 48분께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주차장에서 안수사를 잇는 화물용 케이블카가 추락, 탑승하고 있던 3명의 신도 중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물건을 나르기 위해 설치된 케이블카에 불자들이 탑승했고, 케이블카의 변속기와 제동장치 이음새 등이 파손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 신도들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였던 만큼 케이블카 관리자인 A씨와 사고 당시 케이블카를 조작했던 B씨의 책임을 물어 입건했다.
익산경찰서는 11일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 미수)로 A씨(57)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47분께 익산의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A씨는 자진 신고 했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한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전북에서 신천지 여신도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읍경찰서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5분께 정읍시 수성동 한 아파트에서 A씨(41여)가 추락,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치료 중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에 가입한 지 약 7~8년 됐으며 평소에도 신천지 문제로 자주 부부 간 갈등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와 신천지의 연관성으로 인해 더 심하게 부부가 다퉈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부부간 다툼 이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도가 사망했다. 고인의 남편은 평소에도 폭언과 가정폭력이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 핍박 주범인 이단 프레임이 국민을 또 죽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지만 가정폭력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가 제공한 신도 명단에 포함돼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능동감시 상태였다.
지난 6일 오전 11시 28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고 5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직원 A씨(51)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일행 B씨(50) 등은 안면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아르곤 용접작업 도중 불꽃이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11시 35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현장에 있던 3명이 전신화상, 안면 화상,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3층 반응기 시험운전 중 원인 미상의 이유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의사 명의로 의료법인을 설립운영해 수십억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의사 명의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차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의사 면허 없이는 의료법인을 설립할 수 없는데 이들은 의사 명의를 빌리고 의료인을 고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 급여 등을 청구했다. 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주지검은 말다툼 끝에 30대 남성을 살해한 A씨(23)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 14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주택에 찾아가 B씨(3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내 친구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사실이 있느냐고 따지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에 대해 장례비용 등 경제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제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지인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A씨(65)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주택 마당에서 둔기로 B씨(62)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A씨와 B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하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평소 내 험담을 하고 다녀 묻던 중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40대를 경찰이 붙잡았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4일 사기 등의 혐의로 A씨(44)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이웃, 지인 등 수십명에게 주식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증할 수 있다며 투자를 받은 돈으로 직접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A씨가 시간이 지나도 원금과 수익금을 주지 않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 11명을 조사한 결과 피해액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에 비춰 피해자가 훨씬 많으며, 피해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피해자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더 조사할 예정이다.
고창경찰서는 3일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고창군 고창읍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트럭으로 갓길에 서있던 B씨(66)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에 치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B씨는 일행들과 함께 휴식을 위해 잠시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운전 뒷좌석에서 물건을 꺼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소룡동 모래부두 인근 갯벌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발견된 변사체는 당시 방파제 바로 옆에 엎드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변사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통해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61세 박모씨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된 변사체에서 외관상 뚜렷한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현재 신원확인을 위해 박씨의 가족들에게 연락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 보건소에 허위신고한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코로나 19관련 범죄 중 전국 첫 구속기소사례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위계에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6일께 중국 우한에 다녀와 우한폐렴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허위신고를 해 담당 보건소 직원이 현장에 출동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이 빠르게 확산돼 전북도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전 네이버 BAND에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신천지전북(고창[1].군산.김제.남원.완주)지구주소 한글파일이 함께 게재됐다. 여기에는 관련 거주자 1129명의 실명과 주소, 연락처 등이 들어있다. 글이 게재되면서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으며, 이후 자료가 올려진 BAND와 카페에서 삭제됐다. 신천지 명단 유출을 두고 현재 코로나19로 도내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도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코로나19 예방업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명단과는 무관한 자료이다며 개인정보 보안 유지를 위해 전담공무원에 한해 자료를 관리 중이며 (신천지 명단은)추후 코로나19 예방 업무에 활용한 뒤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역시 관련 명단이 SNS상에서 유포되자 조사에 나섰으며 실제 신천지 명단인지 진위 여부와 함께 유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결과 경찰은 해당 게시글이 2007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SNS상 또는 온라인상에서 해당 신천지 명단 문서가 확산됨에 따라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포자를 찾아 처벌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포된 명단을 두고 과거 작성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최근 코로나19로 이슈가 되면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 명단에 있는 한 시민은 본보에 과거 신천지인지 모르고 따라갔다가 그만둔 적이 있는데 이번 명부에 억울하게 이름이 올라갔다고도 알리기도 했다.
코로나19사태를 틈타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등장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8일 주부A씨(48여)는 코로나19관련 조사를 한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A씨는 상대방이 군산시청 공직자라고 밝혀 특별한 의심 없이 응대했다. 그러나 통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자 수상하다는 생각에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군산지역 내 한SNS카페에도 군산시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 경험 사례가 게시됐다. 시민B씨(43여)는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고 이를 지역 온라인 카페에 올렸으며,비슷한 전화를 받았다는 회원들이 상당수 나타났다. 또한 정부기관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낸 뒤 해당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수법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가재난 상황인 코로나19감염 공포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 수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군산시는 시민들에게 보이스 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최근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전화로 실시하고 있지만,이들에 대해서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는 물어보지 않고 코로나19증세 유무 여부 및 대구경북 지역 방문여부 등만 질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등을 요청하는 전화를 하지 않으며,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과 관련한 홍보를 실시해 현 사태 악용하는 이들로부터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었다.
온라인상에서 전북 지역 신전치 명단이 적힌 내용이 빠르게 확산돼 전북도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SNS에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신천지전북(고창,군산,김제,남원,완주)지구주소 한글파일이 함께 게재되어 있었다. 한글파일에는 고창, 군산, 김제, 남원, 완주 소재에 거주하는 사람 1129명의 실명과 주소, 연락처 등이 적혀있었다. 글이 게재된 이후 빠르게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으며 현재는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현재 도가 갖고 있는 명단 파일은 아니다며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역시 SNS 상에서 떠도는 명단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SNS 상에 전북지역 신전치 명단이 유출돼 경찰과 지자체 등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SNS에 신천지 신도 명단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신천지전북(고창,군산,김제,남원,완주)지구주소 한글파일이 게재되어 있다.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SNS상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폭행 시비로 지구대에 옮겨진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지구대가 폐쇄됐다. 그는 코로나19 검사에서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경찰은 다시 지구대를 재개했지만 업무에 차질 등이 빚어져 경찰 고충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 45분께 익산시 신동 한 거리에서 폭행 시비로 A씨(23)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신동지구대로 옮겨졌다. A씨는 지구대 조사 과정에서 몸에 열이 난다며 발열 증상을 호소했고 최근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이에 신동지구대는 급하게 119를 구급대를 불렀고 이후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동지구대가 폐쇄됐고 당시 근무했던 경찰 9명이 지구대 안에 격리되는 등의 원활한 지구대 업무가 진행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성 결과가 나와 다행이다며 해당 지구대 업무는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로 나눠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혹시나 코로나19 감염자가 있을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업무를 지원하던 전주시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7일 전주시와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주시 총무과 소속 A씨(43)는 이날 오전 2시께 숨을 거뒀다. 앞서 효자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의식이 없자 아내가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숨지기 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위한 준비 등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업무를 보고 전날 오후 11시20분께 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11시면 이미 늦은 시간이지만 A씨는 동료들에게 몸이 안 좋아 먼저 들어가 보겠다고 말한 뒤 퇴근했다. 그는 코루나 사태가 발생하고 휴일도 없이 매일 새벽까지 업무를 봤다.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전주시는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 중이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들이 퇴근을 못할 정도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A씨는 최근 아내에게 코로나19 비상상황과 관련해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지만 여러 정황을 감안해 격무에 시달리다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에서 추가로 발생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30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달 초 한 인터넷 카페에 전북지역에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인터넷 카페 모니터링을 하던 중 허위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인을 통해 들은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카페에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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