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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억원대 예산이 들어가는 전주시 팔복동 탄소섬유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평가결과 기준이하 평가를 받으면서 산단 조성에 ‘적신호’가 켜졌다.전주시 조봉업 부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소산단 관련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주 탄소산단의 예타 종합평가결과 점수를 0.446로 기획재정부와 개발주체인 LH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500억원이상 대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타를 거쳐야하는데 종합평가 점수가 0.5미만으로 나와 사업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전주시는 2014년 12월 22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산단사업에 팔복동 탄소산단이 선정된 이후 지난해 6월부터 예타평가 조사를 KDI에 의뢰, 평가 조사가 진행돼 왔다. 올해 4월 종합평가 항목 중 경제성 분석(Benefit/Cost : B/C) 항목이 0.85로 낮게 나오면서 정치권과 전주시가 적극 노력해 지난 7월 이를 0.97로 끌어올렸지만 정책일관성과 추진의지, 추진상 위험요인, 특수평가 등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정책성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해 종합평가 점수가 0.5를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예타는 경제석 분석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석, 기술성 분석 등을 종합한다.전주시는 예비타당성 평가결과가 기대를 밑돌면서 산단 조성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산단 규모를 줄이고 입주대상 업종을 조정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해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고 기업유치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주 탄소산단이 예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서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와 함께 전주시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실제로 2014년 국토부 사업에 선정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모두 예타를 통과했지만 유독 전주만 브레이크가 걸렸다. 항공특화단지인 경남 진주·사천의 경우 B/C 1.44, 종합 평가 0.634, 나노집적단지인 경남 밀양은 B/C 1.19, 종합평가 0.571로 가뿐히 예타를 통과했다.또 탄소산업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점 추진사업이고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상황에서 전주 탄소산단의 예타 점수 미달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하지만 대통령 중점 추진사업이라는 점과 관련법 만을 믿고 안일하게 대응한 전주시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전주시 관계자는 “예타 재신청을 통해 정부의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본래 취지를 강조하는 등 더욱 노력해 탄소산업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요의 계절인 가을의 중심 10월을 맞아 전주에서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전주시는 차질없는 행사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4일 시에 따르면 전주에서는 이번 달 국제슬로시티 국제조정위원회(6~9일)와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13~14일) 등 다양한 국제회의가 열린다.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13~16일)와 전주비빔밥축제, 2016 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대표적인 가을 축제는 물론, 전주시민체육대회(15일)와 덕진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6일), 기린봉 호반 문화축제(8일)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행사도 개최된다.전주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대책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장과 주요 진출입 도로변, 상습 쓰레기 적치 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고 행사장 및 주변지역 불법 노점상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발견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행사시간을 전후해 행사장과 주요 노선 등에 교통단속반을 배치하고 소통 위주의 단속을 실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에도 나선다.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이뤄진다.
전주시는 하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동서학동 안적교에서 서신동 삼천 합류지점까지 전주천 9.8㎞ 구간에 대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370억(국비 222억, 지방비 148억)을 투자해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전주시는 올 하반기 사업을 통해 새벽시장이 열리는 남부시장 인근 싸전다리부터 서천교 간 산책로를 개선하고 석축 유실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제방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철제계단 5개소도 정비하고 진북동 쌍다리부터 서신교 간 산책로와 남부시장 주차장도 새롭게 꾸며진다.
전주시 팔복동 노후주거지역 일대에 대한 주민주도형 마을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생활도로 개설 및 확장, 공간활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노후 주택정비, 취약환경 개선 등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국토교통부가 승인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팔복동 준공업지역 내 노후주거지 밀집지역(4만8000㎡)을 대상으로 2018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71억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전주시는 이번 달부터 주민들이 요구하는 마을공동체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지원프로그램은 △마을소통·관리운영 △문화·복지 휴먼케어 △마을경제 키움활동 △정주여건 개선활동 등 4분야로 나뉜다. 전주시는 현재 생활도로 확장을 위한 토지를 매입하고 있고 예술가 거주지를 위한 공간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박선이 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하반기 주민협의체 구성 및 마을공동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가 구성되고 이를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을 밤 정취를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이 야간에도 문을 연다.전주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동안 동물원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은 오후 11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10시까지다.야간 개장 기간 중 동물원 내 수목과 토피어리 등에는 다양한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야간 개장에서는 지난해보다 조명구간이 확대되고 공룡 테마공간과 동물캐릭터 및 하트,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됐다.낮 시간에는 어린이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동물생태해설사가 생명존중과 자연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야생동물 생태이야기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물원은 사전 홈페이지 및 유선 접수를 통해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생태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전주동물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멋진 추억을 남기고 환상적인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동물원 개방시장을 연장한다며 교통 혼잡 등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시는 최근 정동영, 김광수, 정운천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전주시·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전주역사(驛舍) 만들기’TF팀 회의를 열고 전주역사 전면 개선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참석자들은 지은 지 35년이 경과해 주차장과 대합실 등 제반 시설이 노후·협소하고, 편의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주역사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들은 전주역사 전면 개선 요구에 따른 실태파악을 위해 전주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전주역사 전면 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비용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코레일 등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주역사 전면 개선 필요성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만들기로 했다.아울러 향후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코레일 등을 상대로 전주역사 전면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설득을 할 예정이다.전주시 관계자는 “2018년 전라도 개도 천년에 맞춰 전주역사 전면 개선사업(품격 있는 역사 만들기)을 추진, 전주역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혁신도시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법제화를 통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급선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6 혁신도시 컨퍼런스에서 혁신도시의 현재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시장은 발제에서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인구의 49.4%가 거주하는 수도권의 과밀 폐해를 완화시키고 지역별 혁신거점 도시를 육성해 지방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오랜 기간 축적돼온 지방의 낙후도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발전 동력 부재 등으로 인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효과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다며 지역인재 35% 이상 의무채용이 법제화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내에 지역인재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가 마련되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리는 인재유출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정부지자체이전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이고 발전적인 상생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김 시장은 혁신도시 조성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인구증가와 지방세수 증가, 지역일자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지만 지역에서 바라보는 기대치에는 한참 못 미친다면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와 정부 차원의 상생대책 마련으로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시군은 물론, 지방도시 모두가 기대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6억원을 들여 활성탄소 원천기술개발과 기업공동연구를 실시하는 등 활성탄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활성탄소는 목재와 갈탄, 야자껍질 등을 원료로 제조하는 소재로 미세기공과 흡착력을 가져 탈취제, 탈색제 및 용액의 정제 등에 이용된다.활성탄소의 세계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약 8조원으로 연평균 11%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현재 정수처리용을 제외한 고급활성탄소는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기술원은 활성탄소 표면의 고기능성 처리기술과 오염물질 흡착기술 등 3종에 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개발된 원천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관련 탄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활성탄소는 세계적 추세인 환경규제에 따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소재로 앞으로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주시는 활성탄소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국내 활성탄소 메카로 거듭나 탄소섬유에 이은 제2의 탄소소재 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27일 전주 한지산업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한지산업 육성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전주 한지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거쳤다.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용역은 현재 수요에 맞는 전주 한지산업의 새로운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발전시킬 장단기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달 말에 최종 완료될 예정인 연구용역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보고서는 전주한지의 현 실태를 닥나무의 생산량 감소와 전통한지 제조방식의 변화, 문화재 보존보수 용지의 생산량 저조, 국가지정 및 도지정 한지장인의 부재 등으로 분석했다.이에 전주시는 전주한지의 비전을 전통문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패턴 보장의 책무성 있는 한지(K-Paper) 문화산업 도시 고도 조성으로 잡고 목표를 △지속가능성 △ 포괄적 경제개발 △포괄적 사회개발로 잡았으며, 궁극적으로는 변화하는 세계(지속가능한 전주한지)를 만들어 낸다는 전략을 세웠다.또 전주한지 문화산업 도시 조성을 위한 5대 핵심요소(5 Ps)를 인간과 환경, 번영, 수익, 파트너십으로 정하고 22대 중점 전략분야를 도출했다.주요 전략은 △한지장인 지정 △전통한지 제조기반 조성 △닥인프라 구축 △한지산업진흥 법제화 등이다.
전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한옥마을과 4대 부성의 기준 경관디자인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 경쟁력 갖추기에 나선다.각종 시설물 설치 시 문화재 등 인근 문화자산과 어울리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이미지 훼손을 막고 경관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전주시는 26일 실무부서 회의를 갖고 한옥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인근 4대 부성으로의 관광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통문화지구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되는 광고물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 때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주시는 한옥마을 및 4대 부성 내 공공시설물 현황조사를 거쳐 다양한 문화자산의 형태와 재료, 색채에서 디자인 요소를 발굴해 적용하는 도시디자인 지침을 수립했다.형태디자인 적용 지침으로는 전통건축물 또는 구조물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직적이고 안정감 있는 형태에서 이미지를 도출했다. 재료는 문화자산에서 주로 쓰이는 석재와 목재, 금속재로 분류해 각 분류별로 재질과 질감을 설정했다.색채의 경우에는 자연은 고채도, 인공물은 저채도를 원칙으로 공공시설물에 사용되는 주조와 보조, 강조의 관계 정립 및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색을 띨수 있도록 계획을 만들었다.야간경관 계획은 자연경관 및 문화자산을 강조하는 간접 조명방식을 택해 조명시설물의 직접적 노출을 최소화하고 생태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최소한의 조명계획을 수립했다.앞서, 전주시는 한옥마을 및 4대 부성 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한옥마을 시설물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배치와 규모, 형태, 재료, 색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기준을 세웠다.시는 한옥마을 내 시설물은 시설 간 중첩 배치로 조망이 단절되고 과도한 부속시설로 시설의 전통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또, 대비가 심한 재료를 사용해 시설 간 이질감이 느껴지고 무분별한 원색 또는 돌출색채 사용으로 기존 시설물과 부조화를 이루는 부분이 문제점으로 꼽혔다.이에 대해 전주시는 한옥마을 관련 사업 및 유지관리 업무를 8개 부서로 나눠 추진,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TF팀을 운영해왔다.또 향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른 관련 부서별 협업을 통해 한옥마을 및 4대 부성 공공시설물에 대한 통합 디자인요소를 적용하는 등 경관디자인의 통합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로 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시설물을 통합 관리한다.전주시는 25일 신호등과 가로등, 도로안내 표지판 등이 하나의 지주에 설치된 통합형 안내표지판을 전라북도국악원 사거리 3곳과 송천주공 2차 아파트 3곳, 평화동 BYC매장 앞 삼거리 , 우아주공2단지 아파트 사거리 등 시내 8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통합형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장소를 검토, 확대할 방침이다.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사설안내 표지판은 철거하고 도로 안내판과 안내표지판의 경우 통합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등 도로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주시는 도심 내 가로환경을 저해시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유발하는 시설들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비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전주역 신축과 전주교도소 재생사업 등 굵직한 전주시 현안 사업들이 국정감사를 통해 추진동력을 얻을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1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26일 대법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정부 각 부처 및 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14개 전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정감사에서의 정책질의를 요청하고 있다.먼저 26일 이춘석 의원이 속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전주교도소 신축과 관련한 기존 부지 재생안과 전주지방법원, 검찰청 기존 부지 재생 방안 등을 질의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주시 메가-탄소밸리 조성사업과 신산업 융복합 허브 구축 사업을 정운천, 조배숙 의원과 부안 출신 유동수 의원에게 사전설명해 질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 전주김천간 철도건설, 전주역사 전면 개선, 전주 탄소섬유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이슈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위원회에는 정동영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속해있다.이외에도 국립보훈요양원과 노후복지센터 건립 사업도 국감에서 부각시킬 방침이다.아울러 세계무형유산포럼 개최와 후백제 연구지원센터 건립, 전통한지 생산시설 구축 등도 유성엽 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공론화한다는 계획이다.전주시는 21일까지 부서별로 국회 방문활동을 펼쳐 의원들에게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감과 상임위 진행상황 등 동향을 파악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성장동력이자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핵심적인 사업들을 국감에서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전주의 현안사업들이 정부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주거복지센터 등 주택 관련 22개 기관과 협력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체계인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 네트워크는 서민 주거권 보호 등 전주형 주거복지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해 구축된다.전주시는 민·관 주택 공급주체 간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정보를 공유, 시민들에게 보다 확대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서민 주거안정과 전주형 주거복지정책을 수립을 위한 주거문제 파악 및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개진, 정책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27일 시청에서 김승수 시장과 서기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강미현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등 2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협력 협약식 및 1차 정기회의를 연다.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전주시 주거복지 정책 개선 및 제안 △주거복지 문제 공론화 및 협력체계 구축 △참여조직 실무자간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을 꾀하게 된다.
어둡고 낡은 전주시 다가동 주택가 골목길이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산뜻한 공간으로 거듭난다.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대 및 서울 덕성여대 학생 30여명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오는 24일 다가동 대동로에서 전주천 동로 사이 골목길 112m의 담장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재료비는 전주시가 지원한다.시는 대학생들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 봉사가 마을경관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해피하우스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도색 재료를 지원하다 보니 각계각층의 다양한 봉사자들이 지역주민과 뜻을 같이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사업이 지속될 경우 주민·지역·계층간 소통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사무소가 전주에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20일 오후 전주도시혁신센터 3층(완산구 물왕멀 3길 29)에서 김승수 시장과 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개소식을 가졌다.상담소는 △가계재무관리 상담(가계 손질과 지출 균형, 교육주택창업 등 목적자금 관리, 금융상품 상담 등)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상담(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연계, 서민금융지원 안내) △시민 금융복지 교육(나만 모르는 금융의 진실, 받기 어려운 보험 등) △법원신청서류 대행(공적 구제제도 법원서류 작성 및 접수 대행) △불법 사금융 예방상담(대부업체 거래시 유의사항) 등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상담소는 개소식 이전인 지난 5일부터 업무를 개시, 현재까지 전화상담 17건과 방문상담 13건 등 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또 이날 제윤경 의원은 주민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상담소는 금융감독원과 연계해 불법 사금융 신고 창구도 운영하며, 법률구조공단전주지방법원과 협력, 개인회생 및 파산 절차에 대한 금융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자문기구인 ‘전주 글로벌도시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협의체는 전주시의 글로벌도시 추진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시책을 논의하고 국제교류와 해외홍보 관련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 대륙별·분야별 위원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전주시의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17년도 해외홍보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존의 전주 관광과 문화, 산업뿐만 아니라 논의 분야를 점차 확대해 전주시의 글로벌도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논의를 광범위하게 지속하기로 했다.민선식 시 기획조정국장은 “최근 국경이 허물어지고 해외와의 교류·홍보 등이 지방자치단체로 점차 이양됨에 따라, 도시 자체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지금이 전주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관광, 생태, 탄소산업 등 무한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주가 글로벌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협의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은희영)는 오는 30일까지 많은 양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다량급수업소에 대한 수도계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숙박업소와 헬스장, 대중탕, 대형음식점, 예식장 및 장례식장 등 매달 수돗물 사용량이 영업용 300톤, 공업용 2000톤, 대중탕용 1500톤을 초과하는 급수업소 614곳이다. 직원 6명과 검침원 74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담당구역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 지침과 관리상태 등을 확인점검할 예정이다.점검결과 수돗물 불법사용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누락요금 추징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주동물원의 맹수 사들이 서식환경에 가깝게 새로 신축되는 등 생태동물원으로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전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동물원 내 ‘슬픈 동물원’의 상징이었던 곰사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1983년 건축된 곰사는 쇠창살과 시멘트 바닥 등 감옥 같은 모습으로 동물원 내 가장 열악한 환경으로 흡사 곰들이 감옥에 갇힌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곰사와 비교해 10배 이상 면적을 넓히고 물웅덩이와 통나무 등을 비치, 자연친화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온 늑대들도 내년 5월 2600㎡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곰사와 늑대사가 신축되면 생태동물원의 새로운 10개 동물 서식공간 중 하나인 ‘토종동물의 숲’ 구축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내 자전거길 중 전주천 17여㎞구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중 한 곳으로 꼽혔다.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選)’에 전미동 만경강 합류점에서부터 색장동 안적교까지 이르는 17.3㎞ 구간의 전주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전주천 자전거길은 전주의 생태축인 전주천을 돌며 맛과 멋의 고장인 전주의 유유자적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길은 한옥마을과 인접한데다 남부시장 야시장 및 청년몰에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의 생태체험과 천주교 성인 치명자산 둘레길 탐방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코스로도 정평이 나있다.도내에서는 전주를 비롯, 정읍과 임실, 고창 각 1곳, 군산과 순창 2곳씩 선정됐다.
전주시가 에코시티 대형마트 입점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결국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재무담당부서 주최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유찰된 에코시티 내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지역파급력 분석 및 상생모델 구축 연구용역(용역비 4500만원)을 수의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주 중으로 해당 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고 연구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약심의위원회는 학계와 관련기술자격소지자, 조달청, 전주시 공무원, 시민단체 추천 인사, 변호인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발주부서는 이날 위원회에 재공고를 해도 입찰에 많은 업체가 참여할 가능성이 낮고, 용역 마무리 시한이 촉박한 점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실제로 유찰 당시 이 용역 입찰에는 전국에서 2개 업체만 참여했고 이 가운데 1개 업체는 용역 경험 등이 없었다.그러나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재공고를 거치는 등 보다 용역의 공정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등 논란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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