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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야간 역사여행 떠나요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한여름 밤의 역사문화 투어가 펼쳐진다.(재)전주문화재단 전주야행추진단(단장 문윤걸)은 오는 12~13일, 9월 30일~10월 1일 등 2차례에 걸쳐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21곳에서 36가지 행사로 마련된 전주한옥마을 야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주야행, 천년벗담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야행, 천년벗담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6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 선정된 야간 역사탐방 형식의 행사다.이 행사에서는 전주 정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이 마련되며, 경기전의 밤을 테마로 한 사진촬영 대회에서부터 전주의 문화재를 소재로 문학작품을 재해석해 쓴 글 낭송 대회도 열린다.문윤걸 단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들이 다수 위치해 있으나 먹거리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며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고, 문화재가 배경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문 단장은 전주와 함께 문화재청 공모에서 선정돼 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9개 도시는 거리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돼 있는 반면, 전주는 차별적으로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옥마을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의 본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5 23:02

전주시, 생리대 계속 지원하고 싶은데…

전주시가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여성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전액 후원금으로만 지원되고 있는 이 사업의 지속을 위해 시가 추경예산을 편성해 놓았지만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만약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후원에만 의존, 사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사업인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사업을 전국 처음으로 시행, 지난 6월 13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지난달 말까지 모두 811명의 신청 접수가 이뤄져, 이 중 647명에게 2~ 3개월분의 생리대가 택배로 전달됐다. 지원을 위한 예산은 전액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20여 개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이 모두 2982만 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보내왔고 시는 이중 2547만 원을 사용했다. 시는 이 사업을 최소한 올해까지라도 지속하는 한편, 내년에는 정부가 기초수급비에 포함하는 정책 형식으로 지원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문제는 이 사업이 전액 후원금으로만 집행되는 사업이라서 후원의 손길이 끊길 경우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신청은 계속 접수되고 있지만 현재 시에 남은 후원금은 430여만 원 뿐이다. 여기에 후원예정인 300여만 원을 포함해도 후원할 수 있는 예산은 1000만 원 정도에 그치고 있다.이 같은 문제점을 미리 인식한 시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사업 시작과 함께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사업 신설 승인요청을 했지만 아직 승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추경예산에 이 사업을 위한 2000만 원의 예산도 보건복지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집행할 수 있도록 편성해 놓았다. 시는 특별한 무리가 없는 한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행여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원 대상은 현저히 줄게 된다.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시의 정책 취지에 공감하고 많은 분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전주가 정말 ‘천사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케 한다”며 “시의 입장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4 23:02

전주 덕진예술회관 별관 건물 신축한다

전주 덕진예술회관에 소규모 공연장과 예술단원 연습실 등을 갖춘 별관 건물이 신축된다.전주시는 2017년까지 56억원을 들여 현 덕진예술회관 내 부지에 연면적 2500㎡(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예술단원 연습실, 사무공간을 갖춘 별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증축공사 발주에 이어 덕진예술회관 신관동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악단과 합창단, 교향악단 등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은 지난 1997년 증축된 가설건물에서 연습을 해왔다.시는 단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시민들도 보다 품격 높은 공연을 관람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원을 투입, 덕진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장치와 조명·음향시설 등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관람객의 공연관람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객석(486석)을 전면 교체하는 등 덕진예술회관을 질 높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바꿨다.시는 공연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이어 덕진예술회관 별관이 신축되면 시립예술단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신관 건물이 신축되면 덕진예술회관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시립예술단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용 공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4 23:02

전주시, 주요사업 발굴 착수…내년 대선공약 건의 프로젝트 등

전주시는 3일 민선 6기 후반기 비전인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 발굴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주시는 내년에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대선공약으로 건의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오는 2018년도 국가예산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중점 발굴 대상은 △민선 6기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과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사업 △청년문제일자리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 △작지만 가치 있고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소규모 예산으로 실현이 가능한 사업 등이다.주요 시책 발굴과 함께 재정여건을 고려, 기존 사업들을 처음부터 재검토해 타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사업 등은 폐지하거나 축소통합하는 등의 사업 구조조정도 병행 추진된다.전주시는 시책이 발굴되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시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국가예산 확보 논리를 개발하고 보고회를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 10월쯤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오는 2017년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이므로 전주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선공약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작지만 가치 있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도 중점 발굴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4 23:02

동물들도 더워…쇠고기·비타민까지 제공

얼음을 섞어 함께 얼린 수박과 멜론 제공,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차양막, 종합 비타민제는 물론 하루에 3번 찬물로 샤워까지여름철 이런 고급 혜택을 전주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이 제공받는다. 폭염으로 건강을 상하지 않도록 진행되는 전주동물원의 특별한 동물 관리다.전주동물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 달 동안 동물원내 103종 611마리의 동물에 대해 특별 사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동물 우리의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내외부에 뜨거운 햇빛을 막는 차양막을 설치했고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기 위한 환풍기도 달았다.여기에다 원숭이에게는 양동이에 수박이나 바나나, 멜론 등을 얼려 제공하고 육식동물에게는 한우는 아니지만 쇠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물 특성에 맞는 각종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행여 더운날 땀을 많이 흘린 동물에게는 소금을 제공하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제를 사료에 섞어준다. 높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아침에 한 번, 오후 해가 가장 뜨거운 2시와 4시에 또 한 번씩 시원한 찬물 샤워도 시켜주고 있다.여름철 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동물원 측은 매일 평소보다 20만원이 넘는 비용을 더 쓴다.전주동물원은 최근 사자와 호랑이사를 개조하고 동물원내 동물병원을 조성하는 등 행복한 동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전주동물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 여름철 각종 관리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여름철 특별관리와 함께 생태동물원 조성의 일환으로 동물별 특성을 고려한 동물사 환경조성, 동물행동풍부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3 23:02

전주시, 폭염 속 노숙인 관리에 '진땀'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기간을 맞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운 여름날 길거리를 떠나지 않으려는 노숙인들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내의 노숙인 수는 모두 101명에 달한다. 시는 이들 중 95명을 전주시 평화동과 팔복동, 호성동의 노숙인 시설에 분산해 입소시키고 있다. 시는 이 3곳의 노숙인 시설에 대해 한 해 11억4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문제는 나머지 6명의 노숙인들이다.이들은 전주시 풍남문광장과 전주역 주변, 덕진구청, 중화산동 근영길공원에서 거리노숙을 하면서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이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는 이유는 시설 내 금주와 활동 제한 등 각종 규제 때문이다.시는 이들 노숙인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거리 상담을 벌여 입소를 적극 유도하고 식중독 등 여름철 질환이나 탈진 등의 예방을 위해 진찰과 의약품 지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또 열대야에 대비해 3곳의 노숙인 시설을 개방하고 샤워 시설 사용을 허용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노숙인들 대부분이 전주나 전북지역 출신이 아닌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라며 “지속적인 거리상담을 통해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당사자들이 입소를 원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3 23:02

용담호 1급수 수돗물 '전주얼수' 본격 생산

전주시가 서울시의 아리수처럼 수돗물을 병에 담은 전주얼수 생산에 본격 나섰다.전주시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원수를 사용해 고산정수장에서 정수처리 된 수돗물을 플라스틱 용기(PET병 350㎖)에 담은 전주시 수돗물 병입수 전주얼수를 8월부터 생산,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5억5000만원을 들여 삼천변 삼천가압장 부지 내에 자동화 생산설비와 탈염설비 등을 갖췄으며, 7월 말까지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자동화설비가 된 이곳에서는 전주얼수가 하루 평균 8000병, 연간 70만병까지 생산된다.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수돗물 사용의 활성화 유도를 위해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공공기관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주관하는 주요 행사, 사회단체 구호나 자선행사 등에 전주얼수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전주얼수는 단수와 급수사고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비상 급수용으로도 활용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는 되지 않는다.전주얼수 이용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 신청하면 공급지침에 따라 협의 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재난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맑은물사업본부 삼천가압장 생산현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용담호의 청정 1급수를 수원으로 고산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전주시 등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칼슘(Ca)과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륨(K) 등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보다 1~2배 더 많고, 역삼투압방식 정수기보다는 미네랄이 50%이상 더 균형 있게 함유된 건강한 물로 알려지고 있다.은희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병입수돗물 전주얼수의 무상공급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을 통해 수돗물의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3 23:02

전주월드컵경기장 웨딩홀, 시민 품으로

10년 넘게 예식장으로만 사용됐던 전주 월드컵경기장내 월드컵컨벤션 웨딩센터(월드컵 웨딩홀)가 시민들을 위한 공공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월드컵 웨딩홀을 공공센터로 구축하기 위한 TF팀이 지난달 27일 구성돼 현재 팀 내 각 부서 소관별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TF팀은 기획예산과가 총괄하며 총무과와 체육진흥과, 시민소통담당관실, 생활복지과, 신성장산업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기존 웨딩홀의 면적은 8285㎡으로 공동활용공간(960㎡)과 어울림센터(1200㎡), 장애인인권센터(60㎡), 희망복지SOS센터(150㎡), 청년상상놀이터(429㎡), 제3시민청(720㎡)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나머지 잔여 공간에는 시민들을 위한 푸드레스토랑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말 웨딩홀을 리모델링하고 공공센터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소요 예산을 가늠해본 결과 59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시는 이번달 중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이르면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월드컵 웨딩홀은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2004년 10월 1부터 임대 사업자에게 위탁해 예식 공간으로 쓰여왔다.그러나 2014년 9월 30일까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체결한 대부료 6억6000만원이 미납돼 전주시는 지난해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웨딩홀 유체동산들에 대한 압류를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 넘긴 바 있다.특히 지난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법정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다른 사업자에게 재임대를 할 것인지 아니면 공공운영이 이뤄질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전주시는 결국 임대사업으로 인한 수익창출보다 공공운영 쪽을 택했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여러 곳에 분리돼 있던 공공적인 시설을 월드컵 컨벤션에 모아 공공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시민의 품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해 최적화된 공공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2 23:02

전주시청 '책방·카페·노송광장' 인기

전주시청 로비와 시청 앞 노송광장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시청 로비 2층에 문을 연 전주책방은 3주만에 하루 평균 8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전주책방은 시민들이 전주관련 도서와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서적, 전주출신 작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독서공간으로 독서를 위해 찾는 시민들은 물론 각종 소규모 강의와 스터디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선정에 따라 전주시는 시청 로비 1층에 시민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꿈앤카페도 조성했다.카페는 전북장애인학생부모회 전주시지회가 위탁을 받아 3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차를 판매중이다.전주시는 시청 앞 노송광장도 각종 행사와 축제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 중이다.노송광장은 시민 개방 이후 각종 전시회 및 공연, 영화 촬영장, 농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캠페인, 태조어진 봉안행렬 등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야외학습장은 물론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지난달 30일과 31일 노송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2016 전주 물총축제 워터워즈가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노송광장에서 야외결혼식도 열렸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02 23:02

전주 첫 마중길 "젠트리피케이션 NO"

한옥마을에서 경험한 젠트리피케이션이 전주 첫 마중길 주변에서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관정이 함께 나섰다.국내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에서 사후약방문식 상생협약이 체결된 적은 있지만 발생 예상지역에서 민간주도로 예방적 차원의 상생협력에 나선 것은 국내 첫 사례다.지역 직능단체, 지역 내 임대인과 임차인, 지역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첫 마중길 상생협의회(회장 노치화)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 첫 마중길 주변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전주의 첫 인상을 바꿀 전주 첫 마중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역 앞 대로 주변 상인과 건물주, 주민들이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상권이 되살아나면서 임대료가 급등해 원주민과 영세사업자 등이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현상을 말한다.전주시와 첫 마중길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첫 마중길 주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들과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상생방안을 도출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상생협의회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안정적인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임대인의 임대기간 보장 및 적정수준의 임대료 유지, 특색 있는 지역문화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 거리환경 조성 등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특히 지역경제분과와 문화환경분과, 공동체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첫 마중길 사업 발굴 및 의견제시, 거리 및 상가 조성 아이디어 제안, 지역생태계와 상권 보호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전주시는 첫 마중길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주 첫 마중길 주변 공공기반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첫 마중길 조성을 통해 도시의 첫 인상을 바꾸고, 낙후지역의 상권을 되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주민들이 거대자본에 떠밀려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민들 모두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서로 노력한다면 전주가 세계적인 도시로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인석
  • 2016.08.01 23:02

전주시 청년정책 청년들이 만든다

전주시가 청년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희망단을 발족시켰다. 청년들이 발굴해 제안한 청년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청년 희망단 가운데 정책위원도 선발한다.전주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희망단 단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김승수 시장으로부터 공식 위촉장을 수여받은 청년 희망단은 곧바로 총회를 개최하고 4개 분과(기획소통, 문화교육, 일자리정책, 청년복지)위원장과 총무를 선출했다. 4개 분과위원장은 청년 희망단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청년 희망단원들은 위촉식과 총회에 이어 청년 관련 대화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공식 출범한 전주시 청년 희망단은 앞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중 8명의 정책위원은 향후 구성될 전주시 청년 희망도시 정책위원회의 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전주시의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발언권을 갖게 된다.청년 희망단에서 발굴된 정책은 전주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 희망도시 정책위원회에 상정되고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전주시의 청년정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된 전주시 청년 희망단은 직장인 22명, 대학생 21명, 자영업자 7명, 취업 준비생 7명, 기타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연령별로는 만 19세~24세 28명, 만 25세~29세 14명 등으로 2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청년 희망단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 6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비영리단체인 청년들 오윤덕 조사연구팀장의 전주청년 실태보고서 발표를 공유하는 한편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난이 시의원으로부터 조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을 벌였다.김승수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 희망단 출범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찾아갈 소중한 디딤돌을 놓게 되었다며 전주형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첫 걸음을 뗀 만큼 청년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으로 청년 가슴에 희망을 심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인석
  • 2016.08.01 23:02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맞춤형 기업지원 효과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이 기업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유강열)은 ‘지역주력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의 1차 년도(2015년 8월~2016년 7월) 성과분석 결과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들의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연구원의 기술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 베드 제품 지원, 제품 고급화, 기술지도 및 기술이전, 특허 및 인증지원 등이다. 연구원이 지난 1년간 전주시 기업 12개사를 포함해 도내 기업 총 33개사를 지원한 결과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들의 매출성장 기여도가 전년대비 5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특허 및 인증지원(41.7%), 기술이전(30%) 등의 순으로 매출성장 기여도가 높았다. 특히 이들 기업체들의 매출성장은 고용증가로 이어져 신규 채용자가 애초 목표의 3배를 넘었으며, 특허 및 인증지원에 참여한 기업의 경우 수출증가 효과가 평균 500%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수혜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분야별 만족도의 경우 5점 만점에 4.38점, 서비스 품질 전체만족도는 4.51점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들은 수출지원과 마케팅 지원, 정보공유 등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연구원은 8월부터 추진될 2차년도 사업을 통해 수출지향형 제품고급화 및 인증지원, 웹진을 통한 정보제공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강열 원장은 “연구원의 기업지원사업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 보람이 크다”며 “2차, 3차 사업에서는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석
  • 2016.08.01 23:02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문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회사에 BTP (Biometric Track Pad,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를 공급해 연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크루셜텍(주)이 전주에 바이오 메디컬 사업 육성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했다.이 연구소에서는 크루셜텍의 최첨단 기술을 의학과 헬스케어, 농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주)(대표 안건준·김종빈)은 지난달 29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임성재 크루셜텍 부대표,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도내 ICT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메디컬 랩(Biomedical Science Lab)’ 개소식을 가졌다.크루셜텍은 글로벌 BT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3년 스마트폰 지문인식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순간부터 현재까지 16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60여 개 제품에 BTP를 공급해 지난해에만 약 2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크루셜텍 바이오메디컬 랩은 가축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병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스마트 헬스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또, 미량의 혈액이나 소변으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장비 개발도 연구중이다.크루셜텍은 가축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에서 충분한 임상경험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도 활용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수한 생체인식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메디컬 사업을 미래 주력 사업의 하나로 준비하고 있는 크루셜텍은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으로 국내 최대 농축산 산업 요충지가 된 전주를 그 전초기지로 선택해 바이오메디컬 랩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주
  • 강인석
  • 2016.08.01 23:02

전주시 '2022년 세계전통문화엑스포' 유치 시동

전주시가 대전과 전남 여수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EXPO인 2022년 전주 세계전통문화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선다.김승수 전주시장은 28일 열린 새누리당 전북도당-전북시장군수 예산정책협의회 1차 회의에서 2022 전주 세계전통문화엑스포를 유치하는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 시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자원을 지닌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한옥한지한식 등 전통문화가 현대적 생활양식과 잘 어우러진 대한민국 전통문화 중심도시인 전주에서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2022 전주 세계전통문화엑스포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2022 전주 세계전통문화엑스포는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2022년 8월~10월 3개월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구상이며, 전주시는 올해 정부 추경에 타당성 용역비(국비) 5억원과 엑스포 개최에 앞서 2017년 사전 국제행사로 추진할 세계무형유산포럼 개최 예산(국비) 4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022 전주 세계전통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2월까지 엑스포 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 9월까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략기획단을 통해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작성,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국제행사로 2017년~2019년 사이에 유네스코 무형유산 회원국 네트워크 구축 및 세계 무형유산포럼을 개최하고, 2020년에는 세계 전통문화(무형유산) 박람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2022년 엑스포 개최국 결정은 2018년에 열리는 세계박람회기구 총회(BIE)에서 이뤄진다.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통문화의 세계화, 세계문화의 공동체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국 229개 지자체중 지역문화지수 1위로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도시인 전주는 세계전통문화엑스포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인석
  • 2016.07.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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