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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업체 제품 적극 구입

김승수 전주시장은 20일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해 뭐든 다하겠다는 자세로 기업지원에 나서달라”고 강력 주문했다.김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기업 기(氣) 살리기’정책의 취지는 기업의 사업주를 돕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데 있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해 달라”고 지시했다.김 시장은 특히 “민선 6기 하반기에 추진하는 전주시정의 핵심 중의 핵심은 기업지원”이라며 “만일, 기업을 지원하는데 태만하거나 장애가 되는 요인을 제공하는 일이 있을 경우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시는 김승수 시장 주재의 지역기업 기 살리기 현안회의를 격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 지역기업 제품 구입 실적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 등 지원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지역 제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설계하고 지역 건설업체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 시장은 “기업지원을 위한 제1과제로 지역생산품 구매를 설정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21 23:02

전주시·완주군 '상생모드' 재개

최근 전주시-완주군 상생 지원조례 폐지 위기와 전주대대 이전 문제 등으로 부침을 겪은 전주시와 완주군이 서로 상생과 협력사업을 새롭게 논의하는 등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전주시는 완주군과 상생·협력 노력을 통해 전주·완주 양 자치단체의 교통 분야 숙원사업인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과 완주군 삼례읍 하리를 연결하는 완주 ‘하리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두 지방 자치단체가 함께 지난해 전주 북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용정~용진간 도로)와 관련한 기획재정부의 총 사업비 변경승인을 확정, 하리교의 재가설에 필요한 사업비 총 240억 원 중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나머지 120억 원은 전주시와 완주군이 절반씩 부담한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양 자치단체의 숙원사업인 하리교 재가설 확장공사를 이달 초 착공했으며, 오는 2018년부터는 기존 폭 8m(2차로)의 하리교를 폭 21m의 4차로로 넓혀 재가설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시민의 실제 교통수요와 이동패턴에 맞는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고 운행노선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등 완주군과의 상생협력 노력과 전주·완주 노선개편TF팀 운영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했다.시는 완주군과의 협의 등을 거쳐 동일 생활권인 전주·완주 양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발전사업을 추가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동일 생활권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며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발전사업을 추가 발굴해 완주군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20 23:02

"전주 도시개발사업 이익금 시민들 누린 혜택 뭐가 있나"

전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전주시민들이 누리게 된 혜택이 무엇인지를 분석할 지표나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시개발사업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제대로 분석되지 않아 개발에 따른 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특히 서부신시가지 개발사업의 경우 사업 완료 이후 아직도 정확한 수지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서신동)은 18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전주시에서 추진된 수많은 도시개발사업의 결과를 분석할 방법인 사업수지분석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난 10년간 전주시에서는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 하가지구 등 3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고, 현재 효천지구, 만성지구, 에코시티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전주시는 시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사업이라는 이유로 일부 개발사업들에 대한 분석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전주시는 지금까지 진행된 도시개발에 대한 사업 전 타당성 분석과 사업 후 결과를 비교해 개발사업으로 전주시민이 누리게 된 혜택은 무엇인지, 개발에 따른 피해는 없는지 등 기본적 데이터를 구축해 분석해야 한다며 사업수지분석 시스템을 마련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의 미래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개발사업이 개별사업별로 결산이 이뤄지지 않았고, 서부신시가지의 경우 토지 매각이 지연돼 10년 이상 사업이 이어지면서 정확한 정산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수지분석 시스템 마련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가지구의 경우 100억 원 대의 개발이익이 전주시에 환수됐으며, 혁신도시는 아직 사업의 총괄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아 결산이 안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 전주
  • 강인석
  • 2016.07.19 23:02

전주 한옥마을 세계적 관광지 도약 준비

세계적 여행전문 잡지로부터 아시아 관광명소 3위로 선정된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조성한 1.0시대, 국내관광지로 육성한 2.0시대를 지나 앞으로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3.0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김승수 전주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지침서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전주를 아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선정했고 이를 CNN이 보도하면서 전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전통문화 중심 콘텐츠 발굴, 글로벌 도시에 걸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 스타 마케팅 등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홋카이도와 상하이, 홍콩 등의 국제도시처럼 전주도 외국어 안내판, 간판, 도로, 홍보물 분야에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또한 한식과 한지, 한옥, 한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보다 전문화된 통역안내와 친절도 향상, 홍보 등 아시아 대표 관광명소 다운 품격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문화가 꽃이라면 관광은 열매라며 앞으로 전주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국제적 콘텐츠와 인프라를 가미해 한옥마을 3.0시대를 열고 전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9 23:02

김승수 시장 취임 2주년 "전주 전역 균형발전이 민선 6기 핵심정책"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전역의 균형발전이 민선 6기의 핵심정책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최근 본보와 가진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전주를 2박 3일, 3박 4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주 전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그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시민들이 많은 곳은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였다면서 앞으로는 아중호수와 전주역, 팔복동, 항공대대 주변, 효천지구, 이전 예정인 전주교도소 등을 새롭게 발전될 전주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민선 6기 들어 아중호수로 이름을 바꾼 아중 저수지는 국가예산 5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중이며, 아중호수와 소양천까지 이어지는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김 시장은 모텔촌으로 기억되는 아중리를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한 호반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과거 공공기관이 밀집돼 활황을 보였던 전주시 인후동 6지구가 갈수록 쇠퇴하고 있는 이유를 전주역 주변 발전의 정체와 연관지은 김 시장은 전주 첫 마중길 사업을 통해 전주역을 새롭게 바꿔 침체된 6지구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김 시장은 또 전주동물원의 생태동물원 변신, 전주의 상징적 동물인 수달 캐릭터의 산업화, 팔복동 철길 예술마을 조성,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에 유채와 청보리, 메밀밭 조성을 통한 경관농업 관광콘텐츠 개발, 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시험포를 통한 연수관광지화, 평화동 구 전주교도소의 감옥호텔 및 미술관박물관 조성, 국립무형유산원 주변에 전주타워를 건립하는 등 전주시내 곳곳을 명소화해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같은 전주의 각 권역별 종합개발이 윤곽을 드러내고 마무리되면 전주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전주 전역이 고르게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8 23:02

제2의 전주 한옥마을 시민과 함께 만든다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장기적으로 제2의 한옥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시는 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억의 장소와 오래됐지만 의미있고, 낡았으나 가치있는 모든 것을 미래유산으로 재창조하는 전주 미래유산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전주 미래유산 프로젝트는 민선 6기 전주시 후반기 시정 운영 7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의 정체성과 시민의 기억이 잘 보존된 문화유산들을 발굴하고 보전관리해 향후 10년~20년 후에는 한옥마을과 같은 경쟁력을 지닌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미래유산을 근현대 전주지역을 배경으로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자산으로 미래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정의하고 전주 미래유산 프로젝트를 정적인 성격의 미래유산문화재와 공간적 성격인 미래유산마을 또는 미래유산지구로 나누는 투 트랙(2-Track) 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또 관련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 시민플랫폼 구성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는 2년간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일반 시민과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미래유산 시민포럼을 열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많은 것이 제대로 보호되지 못한 채 서서히 소멸돼 가고 있다며 시민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공간과 물건을 미래유산지구와 미래문화재로 시민과 함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3 23:02

전주시, 사물인터넷·ICT산업 창업 지원 확대

전주시가 전주의 미래먹거리인 탄소산업과 3D프린팅산업, 드론산업, IoT(사물인터넷)산업,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산업 등 5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올해 국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물인터넷 등 지역 내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창업교육 및 창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앱·웹, 콘텐츠, IT융합 및 사물인터넷(IoT) 등 IT관련 지식서비스분야의 예비창업팀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우수창업팀에 대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진흥원은 초기 시제품에 대한 검증을 지원하며, 교육수료자 중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소유한 예비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과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사물인터넷 등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의 창업저변 확대에 앞서 오는 15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16년 스마트창작터 창업교육생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연다.스마트창작터 창업설명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단(063-281-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2 23:02

전주고속버스터미널 36년만에 새단장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36년 만에 새단장을 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지난 8일 전주시 금암동에 신축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문화마당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한 고속버스터미널은 금호터미널(주)이 150억원을 투자, 기존 고속터미널의 본관동과 주유동·별관동을 완전 철거하고 가리내로 방향으로 건축면적 3617㎡과 연면적 723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다. 지상 1층에는 이용객 전용 주차장(47대)과 대합실, 매표실, 일반 음식점 등이 들어섰으며, 지상 2층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마당과 편의점, 소매점 등이 있다. 지상 3층에는 1210㎡ 규모의 서점이 입점했다.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신축된 고속버스터미널의 승객 편의공간 및 시설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30년 넘게 외지인들이 전주를 찾는 관문으로 이용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금호터미널(주)은 이번 고속버스터미널 신축으로 연간 220만명에서 330만여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1 23:02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만들기 본격화

전주시가 교통과 녹지, 에너지, 환경, 도시계획 등 전주만의 특색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전주시는 시정 핵심과제인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의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세부 실천계획은 시가 지난해 1월부터 1년 1개월 동안 추진해온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서 제시된 생태도시 전주의 비전과 목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수립됐다.시는 생태도시 종합계획 수립 시 시민소통과 도시계획, 에너지, 녹지, 교통 등 각 분야의 사업들을 상호 연계해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한다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성장을 관리한다 △숲을 넓힌다 △길을 공유한다 등 5대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부서별·과제별 세부 실천계획(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생태도시 종합계획의 목표별 가이드라인 및 61개 세부 실천계획의 최종(안)을 도출했다. 먼저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역량강화와 시민거버넌스 구축,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태도시 시민교육센터 구축, 생태도시 리더그룹 양성, 생태도시 시민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화석에너지 사용 최소화와 저영향 개발 지향, 저탄소 교통수단 확대, 재활용 생활화,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대 등 5개 분야 10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확정된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부서별 각 이행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등 상호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생태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생태도시 추진단 및 시민협력기구 구성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생태도시 추진방향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1 23:02

[민선6기 반환점 돈 전주시] '늘 사람이 먼저' 세계적 품격도시 성장 발판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발한 민선 6기 전주시의 지난 2년 간 시정은 오랜 지역 현안들을 풀어내며, 성장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주를 파업도시로 낙인찍히게 했던 시내버스 파업문제는 물론 교도소 이전, 종합경기장 부지 활용, 전라감영 복원, 선미촌 등의 각종 현안들이 해결되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여기에 2017 U-20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되고 개막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국제슬로시티 확대 재인증 등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활기찬 일자리 도시 구축민선 6기 전주시는 지난 2년간 미래먹거리산업인 드론산업을 비롯한 신성장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탄소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했다. 특히 드론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에 선정돼 완산체련공원 내에 시범공역을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드론산업 중심지의 반열에 올랐다.3D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해 11월 지역 IOT산업 육성을 위한 K-ICT 디바이스랩을 개소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제품화 지원, 시장진출 등 지역 ICT산업을 이끌고 있다.이와 함께 탄소밸리 조성 R&D기반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전주탄소섬유 국가산업단지 조성, 탄소복합재 상용화기술센터 건립과 신상품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탄소산업 거점도시 성장 발판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전통시장도 활력을 찾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부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 신중앙모래내 시장의 경우 문화관광형시장, 서부시장은 골목형시장 등으로 거듭나고 있다.전주시는 또 전국 최초로 국(局) 단위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할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조례,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개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에도 전력하고 있다.△문화특별시 토대 마련전주시는 민선 6기 들어 문화를 3대 핵심 가치에 포함시켜 다양한 문화정책을 수립추진하고 문화자원을 보전관리했다.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문화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지역문화지수 1위를 차지했다.지속가능한 도시의 저력을 재차 인정받은 전주는 한옥마을이 아닌 전주시 전역을 국제슬로시티로 확대 재인증받는 성과도 거뒀다.전국 대도시와의 경쟁 속에서 2017 FIFA U-20월드컵 유치와 동시에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등 세계로 문화영토를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주에서는 개막전을 포함해 최대 9경기가 열린다.전주시는 또 풍남문과 전라감영, 풍패지관에 이르는 보행자 중심의 역사문화거리를 오는 2017년까지 조성하려는 준비도 마쳤다. 덕진공원도 오는 2019년까지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여기에 오는 2021년까지 총 98억원을 들여 완산공원과 완산도서관, 곤지산 일대에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할 채비를 갖췄다.시는 이와 함께 팔복동 폐산업시설을 활용해 내년까지 문화예술공장을 조성해 문화예술창작의 공간으로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철로변 녹지 조성과 문화공원 조성 등 철길명소화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전주시는 지난 2년간 자연과 사람이 공존교감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거듭나는데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전주동물원은 물새장과 사자호랑이사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됐으며, 현재 동물병원 신축과 곰사 개선 등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신도시 개발 등으로 침체에 빠진 아중호수 주변을 호반도시로 만들기 위해 아중호수생태공원이 조성되며, 기린공원에 전주물꼬리풀과 맹꽁이가 살 수 있도록 생태계복원사업도 완료했다.전주의 첫 인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역 앞에 첫 마중길 사업(2015~2017년, 60억원)이 추진되고 전주천 소풍길(2015~2017년, 50억원), 전주명품나들목(20152018년, 20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주고속버스 터미널도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현대시설로 신축됐다.시는 전주다운 도시재생 추진에도 매진하고 있다.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노송동 등 원도심 일대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재생을 추진하게 된다.△사람 우선 복지도시 조성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표방한 전주시는 복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효성부도임대아파트의 임대세대인 255세대의 입주민이 주거불안에 떨고 있을 때 LH공사가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재공급하는 등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기록됐다.주민주도의 동네복지체계도 구축했다. 평화1동과 서신동, 삼천2동, 인후3동, 송천2동, 동산동을 동네복지 시범동으로 지정하고 사례관리사와 방문간호사 등 복지플래너가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밥 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이 매일 아침 28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고 있고, 지혜의 반찬을 통한 도서지원으로 600명의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있다.전국 최초로 폐지수거 어르신 17명에게 월 10만원씩 생계비를 지급하고 40명의 어르신의 경우 정밀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이외에도 도내 최초로 도입한 생활임금제와 저소득층 교육지원을 위한 열린교육바우처, 단칸방 부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청년건강검진, 육아종합지원센터, 365일 24시간 아동진료센터 운영, 100세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저소득층 여학생에게 위생용품 지원 등 전주형 복지를 뿌리 내렸다.● ['조용한 승부사' 김승수 시장] 소신 행정 뚝심 행보시민 숙원 해결 앞장전주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현안들을 강단 있게 헤쳐 나갔다.우선 시민의 이동권생존권과 직결된 시내버스 파업문제가 민선 6기 출범 1개월 만에 해결됐다.시내버스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 등 33명으로 구성된 시민의 버스위원회의 전국 최초 운영, 전주완주 버스요금 단일화, 시민 중심의 노선개편 추진 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만년 시내버스 파업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던 전주가 2015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버스분야 2위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또 1972년 건립된 이후 노후화되면서 10년 넘게 이전 대상지를 찾지 못했던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도 현 위치에서 뒤편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결정하고,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다. 현 교도소는 감옥호텔, 예술인 레지던스 등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을 준비 중이다.50년 전부터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주변을 점진적으로 정비하는 기능전환사업도 시작됐다. 시는 선미촌을 문화재생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거점 조성 공간 마련을 위한 폐공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뚝심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승수 시장의 조용한 승부사기질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을 중심에 두는 남다른 소신과 용기로 일궈낸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 전주
  • 백세종
  • 2016.07.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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