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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엄마의 밥상' 감사원장 표창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엄마의 밥상)이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다.전주시는 26일 감사원 대강당에서 엄마의 밥상 사업 도입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감사원은 올해 전주시 기관운영 감사에서 이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취약계층 결식아동청소년의 아침 걱정 해결에 기여했다며 모범사례로 꼽은 바 있다.민선6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도입사업인 엄마의 밥상은 취약계층 결식아동청소년에게 아침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2014년 120세대 183명으로 시작한 엄마의 밥상은 전국 곳곳에서 답지한 시민들의 후원과 개인 정기후원, 기관 등의 성금이 이어지면서 현재 180세대 277명으로 대상이 확대돼 있다.엄마의 밥상 사업은 지난해 2015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와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우수정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또 성공적인 복지사업으로 소개되면서 아산시와 서울시 서대문구금천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일련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단 한 명의 밥 굶는 아이가 없는 날까지 엄마의 밥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26 23:02

전주 곳곳 마을장터 열린다

전주시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장터가 열린다.전주시는 삼천동과 인후동, 금암동 등지에서 온두레 공동체가 주관하는 마을장터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삼천1동 마을만들기 주민협의회’ 공동체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삼천동 거마공원에서 마을장터를 연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생활 수공예품, 계절음식과 반찬, 재활용품 등이 판매되고 장터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삼천동 막걸리골목 공영주차장 주변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저녁 ‘삼천사람-삼천시민예술가모임’과 ‘삼천누리공동체’가 함께 진행하는 ‘삼천 夜한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착한 사람들’ 공동체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인후동 아중도서관 옆 구충목공원에서 문을 연다.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시민 운동의 하나로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이들 ‘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지역 농산품 등이 판매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보물찾기와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행복한 동행’ 공동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금암동 국민은행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고 나눔 장터를 연다. ‘전주비전포럼’ 공동체도 25일~26일 이틀간 인후 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다음달 6일 아람길공원에서는 ‘아람길 나눔 장터지기들’ 공동체의 추석맞이 바자회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들 공동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을장터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복지센터와 불우이웃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25 23:02

전주시, 세계적 명소 발돋음 시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관광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고 있는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에 시동을 걸었다.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은 한옥마을을 조성한 1.0시대, 국내 관광지로 육성한 2.0시대를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3.0시대를 향한 전주시의 야심찬 계획이다.지난 2013년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일본 관광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지방도시 1위로 선정되고, 올해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에 이어 세계적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 3위에 당당히 자리잡은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브랜드 마켓 3.0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도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전주를 조만간 심층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며, 이스타항공 기내지와 신한 등 대기업 사보에서도 전주 관광에 대한 자원을 취재해 잡지로 발간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의 발걸음도 바빠졌다.시는 전주역과 한옥마을, 오목대 등 관광안내소를 외국인 관광안내와 관광상담, 해설투어를 할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정비계획을 세우고 무선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방안을 서두르고 있다.또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권에서도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국어 관광안내판에 유럽지역 언어권도 추가로 포함해 재정비한다.단기적으로는 내년에 열리는 2017년 U-20 FIFA 월드컵에 대비하는 차원도 담고 있다. 전주에서는 2017년 U-20 FIFA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다.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반영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중국(34.8%), 일본(21.4%), 미주지역(16.7%) 관광객이 역과 터미널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을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외국인 관광객 여행 목적에 따른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시는 역과 터미널에 외국인을 위한 무빙관광안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외국인 손님맞이에 대비하기로 했다.전주시 관계자는 론리 플래닛, CNN, 항공잡지 등에 전주가 잇따라 소개되면서 전주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안내서비스 개선과 손님맞이, 해외홍보마케팅 활동을 담은 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에는 관광안내서비스에 대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주
  • 강인석
  • 2016.08.24 23:02

전주 열섬현상, 시민과 함께 줄인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도심 열섬현상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전주시는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와 도심 곳곳을 숲으로 만드는 ‘전주 온통 숲 프로젝트’, ‘한가정 한나무 갖기 운동’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전주시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도립공원과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전주시 243개 공원에 가족나무를 정해 스스로 가꾸는 ‘시민참여 공원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 공원 등에 식재된 나무에 가족 이름을 달고 시민들 스스로 나무를 돌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도시공원 주변에 위치한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기업 등은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원 내 나무를 스스로 가꾸게 된다.전주시는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거주지 주변과 주요 거리 등 도심 생활권 곳곳에 각종 숲을 조성하는 ‘전주 온통 숲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행자전용도로와 자투리땅 등에 도심 동네 숲 및 쉼터를 만들어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온통 숲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은 △도심 동네 숲 △벽면녹화 △옥상녹화 △녹색예술거리 나눔 숲 △복지시설 나눔 숲 △송천 그린웨이 조성 △전통한식정자 설치 등이다.전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복지시설 나눔 숲 2곳과 도심동네 숲 3곳, 벽면녹화 3곳, 옥상녹화 1곳 등 모두 9개 사업을 통해 1만6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하반기에도 녹색예술거리 나눔 숲 조성과 거북바위 마실길 조성, 도심 쉼터 조성을 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전주시는 또 천년전주푸른도시추진위원회와 함께 ‘한 가정 한 나무 갖기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한 가정 한 나무 갖기는 전주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자녀의 탄생과 돌, 회갑, 졸업, 결혼 등 각종 기념일에 전주시 일원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고, 수목식재 비용의 일부를 참여가정이 직접 부담해 ‘내 가족 나무’라는 인식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열섬현상, 열대야 등이 지속되면서 도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생활권에 특색 있는 온통 숲을 꾸준히 조성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실현시키고 열섬현상도 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22 23:02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꿈앤카페' 확대

전주시는 비 장애인과 경증장애인 등에 비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꿈앤카페’를 완산구와 덕진구청 로비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체 근로자의 60% 이상 또는 최소 2명 이상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고용된다.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지난달 시청 1층 북카페를 장애인이 운영하는 ‘꿈앤카페’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달여 간 꿈앤카페를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하고 41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의 경우에도 각각 500여 명과 4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민원업무 등을 위해 구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각각 하루 500명에 달해 꿈앤카페 운영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꿈앤카페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가 공공영역에서 제공되고 민간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22 23:02

효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신축' 전주시와 치열한 법정공방 예상

전주시 효자동 효사랑요양병원의 장례식장 신축 문제가 결국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쪽으로 정리되면서 병원 측과 전주시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21일 전주지법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주 효사랑요양병원 측은 지난 6일 법원 제2행정부에 영업신고불수리통보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전자소송 형식으로 냈다. 소송가액은 5000만원.병원 측은 장례식장 영업신고 관련 요건을 갖췄는데도 민원 및 주변환경을 이유로 불수리 통보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는 지난 6월 17일 장례식장 영업신고 불수리를 하면서 (장례식장 건립으로) 교통량 증가 우려가 있고 주변 아파트 단지 주거환경에 침해가 우려되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좋지 않은 영향이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이에 병원 측은 행정소송과 함께 전북도에 청문을 요청했지만 전북도 역시 지난달 20일 장례식장 허가 철회를 통보해 소송으로 장례식장 신축을 판가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전주시는 시 자문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요청하고 법정논리를 개발하는 등 행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양측 주장을 대변할 변호인들의 공방도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 측은 이 사건의 변호사로 방극성 전 광주고등법원장을 선임했다. 방 변호사는 광주고법원장은 물론, 전주지법원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전주시측 변호사로는 행정소송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맞고 있는 황선철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22 23:02

전라감영 '선화당 터' 확인 불발

전주시가 전라감영 복원을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전라감영의 중심인 선화당 터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전라감영 복원사업이 복원 아닌 재현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주시는 18일 오전 전주시 중앙동의 철거된 옛 전라북도청사 부지 내 7886㎡ 넓이의 전라감영지 발굴현장을 공개했다.이날 공개 자리에서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유철 원장은 지난달 11일 발굴 조사작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진척률이 35%에 이르고 있지만 선화당의 석축 등 기본 터 자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선화당은 관찰사의 집무실로 사용되던 건물로 전라감영 복원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전주시는 선화당을 중심으로 내아와 관찰사의 가족 거주공간인 내아, 손님들을 맞이했던 관풍각, 관찰사의 숙소인 연신당, 내삼문 등 주요 건물의 위치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려 했다.이를 위해 연구원 측은 앞서 발굴 조사가 이뤄졌던 옛 전북지방경찰청 건물 북쪽을 제외한 18개의 발굴지(pit)를 조사했지만 선화당 자리가 9번 발굴지라는 추정만 하고 있는 상태다.유 원장은 과거 옛 도청사와 선화당으로 이어지는 3개의 인도를 발굴하고 확인했지만 9번 발굴지가 선화당의 뚜렷한 터라고 말하긴 어렵다며 1921년 옛 도청사가 새로 건립되면서 기존 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1951년 무기고 폭발사건으로 선화당이 소실된 것이 확인을 어렵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전주시는 9월 말까지 문화재 발굴 조사를 계속한 뒤에도 선화당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면 3개의 발굴된 인도로 위치를 가늠하고 도면과 학술자료 등을 토대로 고증에 나서 선화당 위치를 결정할 방침이다.하지만 선화당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전라감영 복원사업은 역사적 근거가 없는, 복원이 아닌 재현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이에대해 유철 원장은 현재까지 이렇다 할 흔적이 없어 발굴 조사작업이 완료돼도 선화당 터를 찾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면서도 남은 기간 동안 발굴 조사에 총력을 다해 선화당 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는 발굴 조사가 마무리되면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처 전라감영의 주요 건물 위치를 확정하는 등 전라감영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6.08.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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