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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긴축 편성 방침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완주군이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틈새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완주군은 최근 구이 생활문화센터조성 공모사업과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 모두 25건의 공모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54억원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연말까지 33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도비만 66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이에 앞서 올초 정부 국정과제와 전북도 핵심과제를 심층 분석해 77건, 국도비 926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했다.군은 각종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의 특성상 국비가 1억에서 5억원 안팎의 소액사업이지만 국가예산 긴축운영에 따른 국비확보 틈새전략으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이에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전국 대상을 수상, 국비 2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 구이 생활문화센터 조성 2억원, 농촌공동체 우수사업 1억5000만원, 버스DRT 시범사업 1억5000만원, 창의적 혁신교육 특구 2억5000만원, 공립지역아동센터와 작은놀이터 신축사업 4억3000만원 등 모두 25개 사업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올 뉴 마이티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이벤트인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17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중형 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해서 계약 고객 50명을 초청해 전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간 실시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전주 한옥마을 체험과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방문, 현대차 전주공장 투어,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 및 이동국 선수와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선 50명이 구매한 올 뉴 마이티 50대를 전주 공장에서 인도받는 대형 출고 이벤트도 마련했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인 ‘수상한 교실’을 2차에 걸쳐 진행했다.수상한 교실은 완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청소년비행 예방 및 부적응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진행된 수상한 교실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은 물론 집단활동 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 가치관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봉사활동도 가졌다.
완주군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올해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3억3400만원을 지원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긴급복지 지원예산 3억34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72가구에 생계지원 1억원, 60가구에 의료지원 9000만원 등 모두 100가구(중복지원 포함)에 2억여원을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가구 55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긴급복지 지원이 증가한 것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이 소득의 경우 최저 생계비 185% 이하, 재산은 7250만원 이하, 금융은 500만원 이하로 완화됐기 때문이다.군은 앞으로도 13개 읍·면과 사회복지기관, 경찰서, 희망지기 등과의 긴밀한 협조 및 홍보를 통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캄보디아 평화협력협회 이사장인 노르돔 시리부드 캄보디아 왕자는 21일 완주군청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완주군과 캄보디아 평회협력회의는 이번 만남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 경제농업 분야 등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부드 왕자의 완주 방문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총재 심의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르돔 왕자 일행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와 국내기업 등을 방문해 캄보디아 한글 보급사업과 함께 문화증진 경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박성일 군수는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 온 문화적 역량과 자산을 가진 나라로 수많은 외침에서 정체성을 지켜왔고 다양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등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나라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기관간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 사회공헌복지분야 35개 사업에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완주 떡메마을과 완주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포장개발 지원 사업과 농촌노인 신체건강증진 사회통합모델 구축 사업 등 14개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양극화와 고령화 실업률 상승 등으로 사회적 역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21일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스쿨팜 행사에선 학생들이 친환경 쌀생산 농민들로부터 친환경 농업 및 벼 생육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고 왕우렁이도 넣어 보는 등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와 학교관계자들은 “친환경급식 스쿨팜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완주 고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4년간 16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도내 대표 휴양림으로서 위상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발표한 지난 4년간 고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 수는 1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도내 13개 휴양림 전체 이용객 50만명의 32%를 차지했다.고산 휴양림은 총 면적 692ha에 달하는 사계절 가족 휴양지로 인근에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밀리터리 파크 등 휴양레저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완주군과 경북 칠곡군이 2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동으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공동 직거래장터는 민선 6기에 들어 호남과 영남지역의 우호협력과 교류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박성일 완주군수와 백선기 칠곡군수가 함께 뜻을 모아 주목을 받았다.서울 직거래장터는 칠곡군이 2년째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완주군과 공동으로 마련해 양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특산물과 지역에 대한 홍보활동도 가졌다.완주군에선 화산한우와 파프리카 당조고추 느타리버섯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칠곡군은 벌꿀참외와 아카시아꿀 금남 오이 토마토 등 지역특산물을 출품했다.이날 행사에선 두 지역이 함께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영호남 화합 선포식과 다듬이소리 민요합창 오카리나연주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했다.이어 완주군과 칠곡군은 농민들이 기부한 파프리카와 참외 200상자를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칠곡군은 지난 1999년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교류행사를 가져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자매도시인 칠곡과 아름다운 행사를 마련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20일 제39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양면 사랑드림 요양병원에서 지역특성화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에선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민방위대원과 병원 환자 80여명이 대피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소양면 소재지에서 사랑드림 요양병원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기동훈련과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완주군은 아름다운 마을 꽃길조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과 기관·단체에 메리골드와 샐비어 멜란포디움 등 경관 조성용 꽃묘 23만본 분양한다.군은 또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완주 톨게이트에도 공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선 경관작물 묘목 대량생산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도 팬지와 구절초 등 4만5000본을 공급했다.
완주군이 다문화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5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완주군에 따르면 20일 다문화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니취업박람회를 마련한 결과, 117명이 면접에 응해 5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군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을 미리 모집, 자동차부품 제조교육 등을 통해 완주산단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과 연계 알선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이날 참가한 기업체는 다산기공 등 10개 업체로 각 업체별로 인사담당자들이 이력서 심사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연계가 이뤄진 여성들은 앞으로 해당 기업과의 접촉을 통해 최종 채용여부가 확정된다.
제14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19일 완주 봉동읍사무소 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완주군 시우회 봉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시조동호인 100여명이 출전해 을부 갑부 특부 단체부 명인부 대상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서 경연을 펼쳤다.완주군에는 고산 화산 봉동지회 3개 시우회에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50여명은 19일 완주경찰서를 찾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112종합상황실 등을 견학하고 최원석 경찰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경찰업무와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경찰 입문 전에 경찰업무에 대해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 있고 경찰 입직 후 이를 현장에 적용하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악취방지를 위해 화학·도장·자동차 부품업체 등 6개 기업에 3억원을 지원한다.완주군에 따르면 19일 산업단지 악취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악취보조금 지원대상으로 화학업체 2개를 비롯 도장 2개 자동차부품 1개 기타 1개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6개 기업은 군 보조금 3억원과 자부담 12억7000만원을 출연해 악취저감시설을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8개 기업에 대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결과, 무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의 배출허용기준 초과횟수가 지난 2013년 12월 948회에서 지난해 12월 10회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악취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산업단지 인근지역의 악취개선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인들이 완주군의 마을 활성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19일 중국 청도 태항원림건설 유한공사 묘재선(苗在善) 사장을 비롯 중국 기업인 40여명이 용진면 로컬푸드직매장과 삼례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을 방문했다.이들 중국기업인들은 50여개국, 3000여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환구연맹 회원들로 20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포럼 행사 참석에 앞서 전북을 찾았다.이들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라북도청과 한옥마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견학한데 이어 완주 용진 로컬푸드직매장과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한 삼례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을 찾아 오찬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강소성 회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들고 앞으로 한중 기업체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다문화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 숲 생태 해설 전문가와 함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들을 초청, 교과서 풀 꽃 이야기 등 자연생태 길 관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도서관 인근에 조성 된 호수와 자연 친화적인 생태 길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주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무료로 운반해줘 호평을 얻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에 있는 남부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구이·상관·이서면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기 등을 무상으로 운반해주고 있다. 이에 고령자 및 여성 농업인들이 영농철을 맞아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임대 농기계를 운송하기 위해 차량 등을 동원해야하는 불편함과 비용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특히 농기계 운송을 위해 농기계 조작이나 운반과정에서 노약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을 덜 수 있는데다 농작업 시간도 절감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남부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고령 농민과 여성 농민들을 위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이달 들어 20여명이 운반대행서비스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완주 구이면 원덕천과 지등 구암마을 등 6개 마을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에 거점역할을 할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완주군은 지난 15일 구이 덕천리 지등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전주 인후2동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및 전주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소통공간과 도농교류 체험 및 숙박 등 종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구이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도비 등 총 58억원이 투입돼 원덕천과 구암 지등 와동 칠암 청명 등 6개 마을 안길과 진입로 확포장 마을회관모정 신축 로컬푸드 가공센터 설치 마을 공원 조성 등을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은 물론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을 통한 주민 소득향상도 기대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고 전주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복지농촌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 청년 1000여명에게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군은 ‘스무살의 봄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카드를 만들어 올해 만 20세(1996년생)가 되는 지역 청년 1064명의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축하카드에는 ‘자유롭게 비상하는 새처럼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는 박성일 군수의 메시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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