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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지구 공모사업에 지난해와 올해 연속 선정된데 이어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친환경농업지구는 농경지가 10ha 이상 집단화되고 참여농가가 10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가 신청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지난해 비봉토마토, 올해에는 동상곶감 생산자단체가 선정돼 모두 1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선별장과 선별기계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다.여기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친환경인증 벼농사 농가와 친환경인증 축산농가(무항생제)를 연계한 친환경 경축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군은 이를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로컬푸드 1번지로서 위상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청정성도 담보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길해 나갈 계획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이어 선정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청정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기반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날 군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5사단 4대대 장병이 펼치는 태권무, 하늘사랑 어린이집 아이들의 댄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전통의상 입고 사진찍기, 한지도자기나무 공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페이스페이팅,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활동도 열린다.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구호물품 체험, 어린이 경찰학교,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도 마련된다.
완주군은 단독과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937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 한다.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과 표준주택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64% 상승했으며 완주군 최고가격은 봉동읍 둔산리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7억15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소양면 신촌리 소재 컨테이너 주택으로 112만원이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온나라부동산정보사이트(www.onnara.go.kr)와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하기 위해 28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선 9개 사업, 6억700만원의 보조금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와 사업비를 심의·의결했다.
완주 이서면(면장 정회정)은 28일 박성일 완주군수 홍성춘 전북개발공사 사장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내 에코르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에코르2단지 입주민으로 구성된 오카리나팀 축하공연과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에코르2단지 경로당은 153㎡ 규모로 24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노인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완주 흙건축학교는 지난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흙집건축 봄 워크숍기간중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운주면 원완창마을에 흙집 마을사랑방 지어주기 행사를 가졌다.흙집 마을사랑방은 5~7평 규모로 기초부터 지붕까지 과정을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여해 건축했으며 올해 3곳에 마을 사랑방을 지어줄 계획이다.김순웅 흙건축학교 학장은 흙다짐과 타설공법 흙미장 및 페인트 이중심벽 간편구들 등 흙건축에 필요한 것들을 다양하게 배우면서 실습과 노력봉사를 통해 마을사랑방도 지어 주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 태양광(1kw 이하)과 태양열(7㎡ 이하) 주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마이크로 태양광과 태양열 주택지원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완주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1회 군민의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김봉연씨(57·소양면), 산업장에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57), 선행장에 오지은씨(50·고산면)를 선정했다.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봉연씨는 소양면 구진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 증진에 노력해왔으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헌옷수거 등 새마을부녀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개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산업장 수상자인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는 수출 활성화에 전사적 노력을 통한 무역협회로부터 6회에 걸쳐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도내 거주자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 확대, 사람중심 경영마인드로 생산성 향상 및 신기술 개발,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선행장 수상자인 오지은씨는 몸이 불편한 87세의 어머니를 모시면서 마을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수상자들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완주군민 상생화합 대축제 및 제51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때 군민의 장을 수여 받는다.
완주 이서면(면장 정회정)은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경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한다.조경기능사 취득반 모집인원을 15명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3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이서면은 지난 2013년 유기농기능사와 지난해 종자기능사에 이어 세 번째 자격취득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사업에 3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이웃린 영농조합법인과 완주줌마뜨레 제과제빵생산자 협동조합,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등 3곳으로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주요 사업으로는 이웃린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직업연계 제빵 기술 교육과 농촌 아이들 멘토링 교육을 담당하며 완주줌마뜨레 제과제빵생산자 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의 홈베이킹 교육과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사업 등을 실시한다.또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은 지역소식지 발행과 마을기자 육성, 청소년언론학교, 주민특강 등 사회서비스를 각각 제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농업인 소득창출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닐하우스를 확대 공급한다.군은 이를 위해 8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원예와 지역특화품목 다용도 비닐하우스 등 12개 분야 284개소에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군은 특히 올해부터 딸기와 수박 토마토 등 특화된 품목 육성과 소량 다품목 재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닐하우스 지원을 확대한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 소득 창출을 위해 첨단 시설농업 등에 비닐하우스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후백제 천년 사찰인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다음달부터 착수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봉림사지 일대에 분묘조성 등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함에 따라 문화재청에 봉림사지 긴급 발굴조사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발굴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군은 이에 다음달과 6월 2개월간 완주 고산면 삼기리에 소재한 봉림사지에 대해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타 지역으로 반출된 봉림사지 출토 문화재에 대한 반환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완주 봉림사지는 나말여초(羅末麗初) 시기의 사찰로 추정되며 후백제 사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발굴조사로서 그간 알려지지 않은 후백제의 사찰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학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군산 발산리에 위치한 오층석탑의 경우 일제강점기 때 봉림사지에 있던 석탑과 석등이 옮겨져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대 박물관 1층에 보존된 봉림사지 삼존불상은 지난 1977년에 옮겨졌었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완주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봉림사지의 발굴조사 및 정비를 통해 유적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해 소중한 문화재로서 위상을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철학과 사회과학 문학 예술 역사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주제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카데미 강사진으로는 이종민 전북대 인문대학장 유장영 전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소현성 전주대 한문교육과 교수, 최기우 최명희 문학관 실장이 참여한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과 완주군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로컬에듀 창의적 교육특구사업을 공모한 결과,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 등 46개 학교에 교사동아리 19개 158명, 학생동아리 48개 58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모두 7개 분야로 기초학력이 더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열손가락 학교 3개 학교, 학생중심 수업혁신학교 2개 학교, 학생중심 수업나눔 7개 동아리,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서토론 12개 동아리다.윤덕임 완주교육장은 “이번 로컬 에듀 창의적 교육특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이 학교를 살리고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창조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완주경찰서의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위촉된 완주지역 11개 초등중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또래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경찰서장 집무체험과 치안종합상황실과 유치장 견학 등 경찰체험활동을 가졌다.
전북 완주군은 훼손이 우려되는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완주군은 봉림사지 일대에 무분별하게 분묘가 조성되는 등 훼손 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 문화재청에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 사업을 신청해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봉림사지는 나말여초(羅末麗初) 시기의 사찰로 추정됐지만 최근 관련 연구에서 사찰의 위치나 출토된 불교 문화재의 양식들로 미뤄 후백제에 세워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현재 군산에 있는 5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봉림사지에 있던 석탑 및 석등이 옮겨져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에 보존된 봉림사지 삼존불상은 1977년에 옮겨졌다.소병주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6월까지 봉림사지를 정비해 훼손을 막는 한편 발굴조사를 통해 봉림사지의 실체를 밝힌 뒤 다른 지역으로 반출된 출토 문화재들을 반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과 기업CEO 연구기관 등이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족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나섰다.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22일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업 CEO와 학계 산학연구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처음 개최된 완주 CEO 경제포럼에는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KCC 대유글로벌 등 70여개 기업과 완주군 상공회의소 지적공사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경찰서 우석대, 백제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첫 포럼에서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이 리더십 혁신 콘서트라는 주제 강의에서 불확실한 기업환경 속에서 경청의 자세로 새로운 리더가 되고 고난을 통해 현재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완주 CEO 경제포럼은 앞으로 국내외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 효과 창출과 공동협력 사업의 발굴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기업인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특강과 정보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앞두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완주경제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똑똑맘 아이사랑 아토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5월말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피부 관리를 위한 보습제품 만들기를 비롯 증상완화를 위한 원예요법 건강간식 만들기 교육 등을 통해 질환발생 억제와 자가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이 국유림에서 벌채되는 참나무와 이들 벌채 지역을 활용해 주민소득 창출사업에 나섰다.완주군은 22일 동상면사무소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완주군 산림조합 동상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소득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3번째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완주군은 21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학계, 직능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완주문화재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재단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이날 완주문화재단 추진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해 보편적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정관 제정과 관련 규정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완주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지역문화진흥법 시행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설립되며 도내 자치단체에선 전주와 익산에 이어 3번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문화재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향유 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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