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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1일 교육청 등 교육관련 기관 단체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완주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은 교육환경과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연구용역 보고회에선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그동안 조사한 완주지역 교육환경 분석과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의 교육 요구분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정책 분석을 토대로 완주 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완주군은 이날 제시된 통합교육체제 구축으로 상생의 교육실현과 특화된 교육으로 창의인재양성, 지역으뜸인재양성, 지역교육공동체 구현 등 4개 분야 정책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이서 혁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례와 봉동 이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차량이 급증하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동읍~고산면 일대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동읍~완주산업단지~삼례읍~이서 혁신도시를 집중 단속한다.군은 또 민원 발생이 많은 이서 혁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해선 심야시간대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군은 완주산업단지 내 근로복지관~농협 사거리, 혁신도시 에코르 1차 아파트 단지 사거리 주변에는 단속용 CCTV를 다음달 6일까지 설치해 체계적인 단속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올해 66억원을 들여 안전등급이 낮은 저수지 등 재해위험 시설을 정비한다.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38억원, 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보강 2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에 8억원 등 모두 66억원을 투입해 여름 장마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재해위험 사업대상지로는 봉동읍 관음제에 대해 누수방지를 위한 제당 그라우팅과 노후시설보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군은 또 소양 복은제와 이서 도덕제 등 2곳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재해위험 저수지 47곳에 대해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저수지 2곳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군은 이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 용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은 영농철 이전에 마무리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과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8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하나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사이에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목공예와 요리활동 등 체험활동도 가지면서 가족간 화합을 도모했다.임재평 소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포획봉사단을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11개반 39명으로 포획봉사단을 편성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농가에선 피해발생 사실을 읍·면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사실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지역에서 포획허가를 내 포획봉사단이 신속하게 출동할 계획이다. 군은 포획 신고시 보상금으로 멧돼지는 마리당 10만원, 고라니는 5만원씩을 지급하고 포획 봉사대원에게는 수렵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뉴스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미디어교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완주문화의 집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완주 문화의 집은 이에 따라 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뉴스미디어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뉴스미디어 교육은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통해 건강하고 통합적인 사회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올 11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미디어인식을 심어주고 도덕적 품성과 긍정적인 사회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을 지원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진로가족상담 등과 재취학재입학대안학교로의 진학이나 검정고시 준비 지원, 직업적성 검사,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생활의료정서 지원, 경제법률문화 교육 등 다양하다.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만9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과 학업중단 숙려대상자, 보호교정시설 청소년, 가정 외 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우선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상담 등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꿈드림 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군청과 학교 경찰서 등이 협력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확산과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각 읍·면에 도서관 설치와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아침 10분 독서운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 산업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판물 제작 활성화 및 유통 선진화 지원, 전자출판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오는 7월 57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이전한다.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군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좋은 이웃들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사는 노인과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어린이, 실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 창고·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비정형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좋은 이웃들이 발굴한 복지 소외계층을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성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복지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이상태)는 지난 17일 봉동읍 대강당에서 5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재능나눔 발대식을 가졌다.노인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취약노인 발굴지원과 학대노인 예방지원,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노인 권익증진 활동 등을 펼친다.
완주군은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15·16일 이틀간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자조모임은 암관리 요령과 투병 극복 사례발표를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낼수 있는 투병의지와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또 환자의 스트레스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관리, 면역력 증가와 웃음 치료요법,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27일부터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양성교육사업으로 100개 마을을 방문해 에너지진단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에너지전문가들로 전담반을 편성, 10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화목보일러 안전사용법과 신재생에너지 필요성, 가정 난방비 줄이는 방법, 태양광 설비 작동 등을 교육한다.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화목보일러나 태양광 설치가 증가, 마을 순회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의식과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16일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창업경진대회에는 농식품 가공과 교구제작 및 업싸이클링, 체험농장, 친환경농약, 스마트폰용 게임개발,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7개팀이 선발됐다. 이들 7개팀에는 시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에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성공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완주군은 고산면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창업 아이템별 멘토, 시제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봉동읍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명자 전북도새마을회 회장 김용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완주군 새마을회 제16대 회장에 이중하씨,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 회장에 구생회씨, 완주군 새마을부녀회 회장에 이형순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중하 완주군새마을회 회장(67)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곳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8회 완주 소양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소양중 밴드동아리와 풍류학교 흥야라 밴드, 소양농악단, 꿈나래어린이집,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난타색소폰스포츠댄스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면민 시상식에선 군수표창에 마을공동체분야 유석철씨, 효행분야 이순이씨, 봉사분야 최춘호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의 상에는 오순이박옥룡유희택레티홍칸유춘환씨와 유현석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토요 상설공연을 펼친다.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최로 지역문화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원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또 8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무대가 설치되는 봉동 둔산공원에서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토요 상설공연에는 삼봉밴드와 공연무예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이뤄진 공연팀이 전통무예와 클래식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토요 상설공연을 마련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영농기술 교육은 입문과정부터 작물재배 과정까지 농작물 재배기술에 대해 진행하며 선배 귀농인들과의 정보교환 및 간담회 시간도 마련해 귀농·귀촌 후 지역민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갈등 해결방법도 모색한다. 교육 일정은 입문과정은 27~29일, 채소재배 기초과정 5월 11~13일, 과실 및 특작재배 기초과정은 5월 20~22일 실시한다.교육 참여 신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290-3275~7)
완주군은 살맛나는 아파트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공동체를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이번 2차 공모는 주민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연합공동체 활동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시설지원사업, 노후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다.1차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단지도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에 한해 5000만원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문의는 완주군청 도시개발과(290-2875) 또는 완주군 공동체지원센터(714-4777~8).
완주군은 공무원들이 직접 벤치마킹하고 그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책공방 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그 첫 자리로 지난달 서울시와 희망제작소 정책벤치마킹에 참여한 공무원 30여명이 14일 정책공방 카페 in 서울이야기를 마련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제안된 내용으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사업의 교류협력을 비롯 서울과 완주의 농산물유통사업 확대, 서울시와 완주군의 인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30여건의 정책아이디어가 제시됐다.완주군은 두 번째 정책공방 카페로 5월중 부산광역시의 도시재생 사례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지역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을 위해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소득작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문강사인 윤익구·김윤배·김영철 박사를 초청해 양앵두 및 살구와 자두를 접목한 플롬코트에 대한 재배현황과 전망, 기능성 쌈채 및 산채의 재배특성, 시대흐름에 맞는 틈새작목 등 3가지 유형의 신소득작목을 소개한다.교육 희망자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290-3275~7)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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