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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31일 회의실에서 승진자 5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승진 임용식에선 김영욱 112종합상황실장과 고후석 308전투경찰대장이 경감으로, 윤택준 교통관리계 경사와 백송기 308전투경찰대 경사가 경위로, 이시영 308전투경찰대 경장이 경사로 각각 승진임용 되었다.
완주 이서 혁신도시 내에 전국 최초로 하숙마을이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완주 이서면 용서리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에 설립된 하숙마을(회장 유근희)은 도시계획에 따라 하숙만 칠 수 있는 전용 하숙단지로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현재 조성된 이서 혁신도시 하숙마을은 68가구 1150호실로 앞으로 240가구 3900여 호실로 확대된다.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하숙마을은 주변 해교제 호수변을 따라 건립된데다 근린공원과 축구장 산책로 등 체육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춰 쾌적한 거주여건으로 연수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연수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컴퓨터 에어컨 침대 등 각종 편익시설도 구비해 일반 원룸과 차별화했다.하숙마을은 또 연수생들을 위해 공동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연수대상자들에게 안내 홍보 및 시설물 개방 등을 지방행정연수원측과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하숙마을 주민 40여명은 이를 위해 지난 29일 자체 간담회를 갖고 행정연수생들의 하숙마을 이용 활성화 방안 및 지방행정연수원과의 상생방안 등을 협의했다.유근희 회장은 인심 좋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해 이 곳을 찾는 연수원생들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지방행정연수원과도 상생방안 마련 및 지원책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한 완주군이 수도권 귀농귀촌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완주군은 30일과 3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완주지역 팜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완주 귀농귀촌 팜투어에서는 완주군의 농촌활력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귀농 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거점농민 가공센터 견학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다.특히 쌈채소 딸기 지렁이 새싹채소 등 귀농 선진농가를 찾아 직접 수확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특색있는 지역 로컬푸드에 대한 견학과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가졌다.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과 거점농민가공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으로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역량있는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 이서 혁신도시 국공립 어린이집이 오는 6월부터 개원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서 혁신도시 10블럭 국민임대아파트 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봉상선교어린이집 김윤녕 원장을 선정했다.군은 이에 보육시설 리모델링 작업과 교육 기자재 등을 구비한 뒤 6월 1일부터 위탁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서 혁신도시 10단지 국공립 어린이집은 154㎡ 규모에 총 5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완주 진로직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중학교 진로담당교사와 교육공동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간 민들레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교육활동과 진로교육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고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교와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진로직업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모두가족봉사단(단장 정소연)은 74가정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작은바자회와 연탄나눔 봉사, 시설순회 우크렐레공연, 모두가족품앗이 재능기부, 창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에 돌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이계임 주민생활과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내 소외계층과도 함께하는 나누는 행복한 공동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폐기되는 수목을 보관, 관리해 용도에 따라 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1억1000만원을 들여 행정타운내 부지에 나무은행을 조성하고 앞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운주면 장선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인 장선댐 내 수목을 이식하기로 했다.군은 또 산지 전용지나 개발예정지 내 조경가치가 뛰어난 수목을 기증받아 수형 등을 관리하여 공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가치가 있는 나무가 개발행위로 버려지는 경우 있어 이를 이식해 잘 관리함으로써 녹지 확충과 도시미관 향상 등에 활용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행사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삼례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과 하리마을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딸기 수확체험을 비롯 딸기 품평회, 딸기 가공식품 만들기,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딸기 먹기 대회와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딸기 즉석 경매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6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소통간담회를 갖고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태호 삼삼예예미미협동조합 대표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들고 예술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에 완주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명성을 얻는데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완주군 대표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삼례 비비정예술열차조성,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6일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경찰관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선 탈북민 이모씨를 초청, ‘여군 상사가 전하는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 북한의 실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북한의 생생한 현실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에는 유철종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갖는다.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곤충산업 참여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곤충 사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착수했다.이번 교육은 6월까지 월 2회씩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곤충 종별 생태와 환경 사육방법 곤충의 질적 관리 등 곤충사육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또 이론과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곤충사육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이해를 넓히고 선도 농가를 방문해 사육기술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장 실용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업곤충 전문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고 미래 식량자원 문제 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인재스쿨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완주군 인재스쿨은 지역의 우수한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수도권 강사 직강을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재스쿨에서는 또 심화진학컨설팅과 전문 강사진의 비교과 특강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이날 학부모 설명회에선 최근 입시경향을 분석하고 인재스쿨의 올해 추진 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진학지도 상담도 실시했다.
완주군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시민 마을 텃밭을 다음달 4일부터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마을텃밭 3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640여명을 선정했다.삼례읍 새터와 봉동읍 낙정·신봉마을 등 3개소에 9000㎡로 조성된 마을텃밭은 완주지역 60세 이상 240명에게 분양되어 각종 채소 등을 가꾸게 된다.봉동읍 서두마을과 용진면 두억마을 등 2개소에 1만2000㎡을 조성된 시민텃밭은 도시민 400여명에게 분양되어 농사 체험과 도농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시민 마을텃밭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는 도시민의 농촌 체험장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과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이향자 의원(완주다선거구)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에서 전주시는 완주군과 사전협의 없이 전주대대를 완주 봉동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행정 행태로서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군의회는 또 이인숙 의원(비례대표)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해 현대차 전주상용차연구소 500명의 연구 인력중 300명을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것은 완주군은 물론 전라북도 경제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문제로 연구 인력의 경기도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중 용진면 읍승격 의견제시안 등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사업 실천 등에 대한 법정 교육과 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또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음식점 영업주 3명에게 완주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도 가졌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도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과수 분양을 실시한다.분양 과수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인증을 받은 완주 이서면 박영규씨 캠벨포도 500주와 경천면 성명기씨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등 3종류다.분양가격은 캠벨포도 5만원,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7만원이며 캠벨포도 그루당 15kg, 블루베리 2kg, 아로니아 3kg을 보전해준다. 4월 15일까지 선착순 분양하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홈페이지(happystation.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은 과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돌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기 산란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농가수요 조사를 통해 1억5600만원을 투입, 4월중순 적용약제를 공급해 480ha에 대한 적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또 약충기인 5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 중점 방제기간을 정하고 과수 농가에 대한 공동 방제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 상관과 소양 구이 동상면 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감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과수원 피해가 컸던 만큼 정지·전정시 피해 가지를 제거 소각하도록 하는 한편 과수 기계유유제를 통한 방제를 추진해왔다.
도내 최고 딸기 주산지인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삼례읍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과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 열린다.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는 딸기 수확체험과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또 풍물패 길놀이와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방송사 특집 공개방송 등의 각종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딸기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딸기 즉석 경매 등 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과 휴일에 삼례 딸기를 직접 맛보고 많이 구입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초등학생 2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 1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창의과학교실은 완주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복권 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실이다.완주군은 그동안 거점 학교에서만 운영하던 창의꽃 발명교실 사업을 전북대와 협약을 통해 과학교실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했으며 교육은 둔산 영어도서관에서 다음달 6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진행 된다. 문의는 전북대 생활과학교실(270-3629).
완주군은 올해 6억5000만원을 들여 노인들의 생활 공간인 공동생활 홈 13곳을 조성한다.공동생활 홈은 건축된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경로당 13곳을 리모델링해 고령자나 홀로사는 노인들이 함께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동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동생활 홈 리모델링 사업은 삼례읍 기영당경로당을 비롯 13개 읍·면별로 1개소씩 선정됐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단열과 난방 방풍 전기설비 주방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가구교체 계단 현관 도색 등 외부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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