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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 하수도 신규사업과 관련,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올해 하수관거 신규사업으로 삼례 3단계 및 상관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화산 고성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개 사업 253억원 가운데 실시설계용역비로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삼례 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24.8㎞와 배수설비 615가구를 정비하며 상관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13㎞를 정비하는 사업이다.또 고성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화산중학교 등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던 시설을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2월중 용역을 발주해 올 연내에 사업발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 삼례읍(읍장 유신봉)은 장년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자서전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시니어 자서전 학교는 60세 이상 삼례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삼례문화예술촌내 책공방 북아트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완주 이서 혁신도시와 봉동 둔산지구에 파출소가 신설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이서 혁신도시 파출소 설립예산 9억7000만원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올해 개설된다.이서 혁신도시 파출소는 혁신도시내 전북개발공사 옆 부지에 980㎡ 규모로 신축되며 9000명에 달하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봉동 둔산지구 파출소는 최근 경찰청의 신설 대상으로 포함돼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 2016년 신설된다.
속보=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전주시가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완주 이서면 이성리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와 관련, 전주시에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5일자 7면, 6일자 8면 보도)완주군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가 항공대대 이전과 같은 민감한 사안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자치단체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완주군은 이어 최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로 상생의 물꼬를 텄음에도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 이성리 일대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독단적으로 발표하는 상식 밖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앞으로 버스노선 개편과 전주 중추도시권 상생발전 등 지역현안 추진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적시했다.완주군은 또한 이서면 이성리 일대로 항공대대가 이전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못박고 앞으로 최근 지정된 비행안전구역의 위치와 전주시의 의도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도 이날 제202차 임시회에서 전주 항공대대 이전부지로 완주 이성리가 검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주시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완주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는 일방적 발표는 전주시의 무책임한 언론플레이라며 전주시는 당장 전주항공대대 완주군 이전계획 검토를 철회하고 완주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이어 10만 완주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어떠한 계획과 절차라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주시에 있으며 완주군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모아 특별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군청 로비에 임시 판매장을 개설하고 완주떡메마을과 희망발전소 2호점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만든 선물세트 10여종과 떡 강정 조미 김 참기 름 들기름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군은 명절기간에도 봉동과 둔산 로컬매장을 이용해 홍보 및 판매를 계속 진행하며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속보=전주시가 전주 항공대대의 새로운 이전 후보지로 완주 이서면 이성리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완주군이 발끈하고 있다.(5일자 7면 보도)완주군과 이서 지역 주민들은 5일 언론보도를 통해 전주 항공대대 이전후보지 검토 소식을 접하고 전주시가 사전 협의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너무 황당하다면서 이런 엉터리 행정이 있을 수 있느냐며 분개하고 있다.완주군 관계자도 이날 항공대대 이전과 관련해서 사전에 전주시로부터 사전 협의나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들고 전주시 관계자에 확인해 본 결과 완주지역에 비중을 두고 있지 않고 있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전했다.이서 지역 주민들은 전주시의 일방적 언론 발표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이서면 이성리 마을 송재호 이장은 마른 하늘에 날 벼락 같은 일이라며 알짜배기 35사단은 임실에 주고 소음 발생과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항공대는 이서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했다.그는 이어 이성마을 일대는 준도시지역이고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항공대 이전은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이서삼례)은 전주시가 사전 협의도 없이 이서지역을 항공대대 후보지로 발표한 것은 행정도의상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이같은 행태는 완주군수와 완주군민을 핫바지로 보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윤 의원은 또 엄연히 자치단체의 독립성이 있음에도 전주시가 완주군을 쥐락펴락하려는 처사에 대해 전주시장은 완주군민에게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완주군은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완주지역이 검토되는 것과 관련, 전주시에 유감 표명과 함께 진정성 여부 등 진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완주 구이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구이면에 따르면 지난 4일 구이 평촌마을 이용마씨(69)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구이 대덕마을 주민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으며 구이지역 이장협의회·부녀회에서도 오는 9일 떡국용 가래떡 2kg씩을 지역내 42개 마을에 거주하는 홀로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유선희 구이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눔으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설 명절을 맞아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완주 고산 미소시장에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고산 전통시장인 미소시장내에 설 선물용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판매하고 있다.선물용 곶감으로는 30개 50개 70개 단위로 포장해 4만원에서 10만원까지 있으며 일반용으로는 2만5000원에서 3만원짜리도 판매한다.완주 감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 “설 선물용 곶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하루 평균 1200만원 상당의 곶감이 거래되고 있어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직거래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290-3331)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이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에 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상버스 도입과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등을 통해 교통복지 1번지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이 단일화됨에 따라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함께 단계적 무상버스 도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전국에서 처음 도입하는 무상버스는 75세 이상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무상으로 버스를 이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를 구성하고 합리적인 버스노선 개편과 무상버스 도입에 대한 군민적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또 으뜸택시와 장애인 콜택시 여성안전 귀가서비스(안심택시) 마을버스 등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교통 오지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정책도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여기에 대형 버스가 다니기 힘든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동상면 등에 수요응답형 콜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행 중인 통학 택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의 이동권이 복지와도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교통복지 1번지로서 완주군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보건소는 4일 전북도 마음사랑병원과 완주군 아름다운 노인전문병원 한마음화산병원 등 지역의료기관 3곳과 치매조기검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일차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인지 저하자에 대해선 치매 진단검사를 거점병원에 의뢰하게 된다.거점병원에선 전문의 진찰과 함께 치매척도 검사 치매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CT 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완주군보건소는 지역노인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의심자로 판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무료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체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들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완주군 공동체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옛 예수병원 고산분원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후 현재 11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지원 입주기업 1대 1 컨설팅 시제품 제작지원 등 입주기업체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미디어공동체인 완두콩협동조합이 올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청 산학연 협력사업인 기술개발 첫 걸음 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완두콩은 동그라미재단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제1기 기업에 선정 됐으며 KBS 2TV 도시탈출 등 방송촬영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공동체인 햇빛누리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사업분야에 대한 창업 실무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 지원시스템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세무 및 회계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장애아동발달센터 이랑이 설립돼 운영중이고 텃밭시공 및 식품제조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드림, 그린팜, 에버팜 등에도 시제품 제작이 나서고 있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은 무상버스 운행을 시행하기 위한 '대중교통 군민공감 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에 들어간 완주군은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를 통해 무상버스 도입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고 운영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특히 올해 하반기에 시내버스 노선을 합리적으로 개편해 내년부터는 지간선제를 도입하는 등 무상버스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력하기로 했다.노선이 개편되면 군은 이르면 2017년부터 노인장애인학생들로부터 요금을 받지 않는 무상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와 별도로 올해 수요응답형 버스와 통학 택시 등을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수요응답형 버스는 대형 버스가 다니기 어려운 시골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통학 택시는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운행될 예정이다.이재문 완주군 건설교통과장은 "대중교통 문제는 단순한 정치경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되며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며 "주민이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종합복지관에 둔산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했다.둔산주민협동조합(이사장 유승재)은 지난달 22일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옆에 둔산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한 데 이어 농산물 생산자 교육과 소비자 반응 가동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오는 10일 본격 개장한다.둔산로컬푸드직매장은 260㎡의 규모로 지역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1차 농산품과 구이 안덕 용진 두억서계마을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부스개와 강정 등의 가공상품을 포함, 총 18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기존 생산자 협동조합형태로 운영 중인 직매장과 달리 둔산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생산 농가들과 접촉해 직접 판매가격을 정하여 품질좋은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둔산로컬푸드 직매장은 전문 사업가가 아닌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소비자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는 전국 첫 사례로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새로운 사회적 경제모델로 기대된다.
완주 비봉면(면장 이흥래)은 3일 재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마을과 기관들이 함께 민·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비봉 구하마을 등 2개 마을과 비봉면 고산 119안전센터 비봉치안센터 비봉의용소방대 비봉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회 비봉지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재난 발생시 인력 등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응급조치 인력 지원과 요청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완주군이 지난 2일부터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 100여명이 여권 발급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여권 발급 첫날 모두 100여건이 접수됐으며 갈수록 늘어날 추세라고 밝혔다.유효숙 종합민원실장은“그동안 여권 발급을 위해 전북도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전주 덕진구 시민들도 접근성이 좋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고 들고“여권발급 수수료의 22%가 지방세수로 환원됨에 따라 연간 2억원의 세수확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군은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일 제2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서남용 의원(고산 5개면)외 7명의 의원이 이날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에서 “정부는 애초 계획대로 수도권과 전북을 1시간대로 잇는 호남고속철도를 오송~공주~익산 노선으로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또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는 200만 전북도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편의적이며 일방적인 처사”라며 “서대전역 경유는 결국 전북도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45분 정도 더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해 고속열차 운영 취지를 무색도록 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군의회는 이어 “정부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의 애초 취지와 약속을 이행하는 길만이 호남차별의 상처를 씻고 국민대통합이 길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완주군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성인 학습동아리로서 최소 8명 이상 구성되어 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습나눔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이어야 한다.심사기준은 지역사회 공헌도와 사업계획의 성실성 등을 평가하며 20여개 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한다.접수는 완주군 홈페이지(http://www.wanju.go.kr) 공고사항에 따라 서류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군청 교육지원과(290-2283)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이 전북도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대표 우수 사업으로 ‘건강항아리 행복마을 만들기’를 발표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박현선 보건소장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마을 건강체조교실을 활성화하고 고혈압과 당뇨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관리에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올해도 다양한 건강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3억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 분야 589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배수로와 농로 정비 등 농촌생활환경정비 15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4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 44개소,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110건, 가로등 설치 400여건,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 6개소 등을 정비한다.군은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리시설보수와 저수지 정비사업 등은 자체 설계반을 운영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한편 봄철 영농활동에 차질 없도록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농업 기반시설과 저수지 정비사업은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지회 윤재호 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윤재호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해준 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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