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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위기에 빠진 저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긴급 복지지원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긴급 복지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또는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급하는 제도다.군은 이를 위해 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 120150%에서 185% 이하로, 금융기준은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각각 완화했다.지난해의 경우 42명에게 5000여만원을 지원했고 유형별로는 생계비 지원이 27명에 1500만원, 연료비 27명에 200만원, 의료비 20명에 3300만원을 지원했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제도를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 이장과 희망지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민간복지기관의 협조를 받아 위기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민)와 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지부장 이근영) 대한적십자 구이면 부녀봉사회(대표 이수자) 회원 150여명은 지난 13일 모악산 관광단지와 구이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모악산과 구이저수지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쓰레기와 무단 방치된 적치물 등을 처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지역 사회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행사가 잇따르고 있다.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금용)는 지난 13일 기초수급자와 취약계층 36세대에 쌀을 1포씩을 전달했으며 고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송옥자)도 이날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계란과 김을 선물했다.이서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신정섭)는 지난 13일 행복한공동체 푸드뱅크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 30인분을 이서면에 기탁해 홀로 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기안전연구원(원장 최종수)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3일 과장과 계장 파출소장 등 실무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선 올해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을 위해 기능별로 치안만족도와 정책과제의 지표 평가방법 전년도 미흡한 점을 정밀 분석하고 이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중점 협의했다.최원석 서장은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편안함을 주고 주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입, 농촌주택개량 110동과 빈집정비 82동을 정비한다.군은 또 도시지역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자를 위해 주택개량 28동을 별도 배정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한도가 지난해 6000만원에서 올해부터는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로 변경되며 금리도 2.7%(만65세 이상 노인이나 부양자는 2%),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조건이다.또 주택면적을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빈집정비사업은 1년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 및 건축물이 대상이며 지원조건은 슬레이트지붕 주택(건물)은 최대 300만원, 농촌주택개량 융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건축공사 완료 전이라도 대출가능한도 이내의 50% 한도 내에서 선금 또는 중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완주군은 지난해 83억원을 들여 농촌주택개량 135동, 빈집정비 95동을 정비했다.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대진정공이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한다.완주군과 전라북도 (주)대진정공은 12일 완주군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신규로 4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임노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심대보 대진정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소방차 우편차 등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대진정공이 테크노밸리 산단에 입주하게 되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특장차량 제조업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임노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라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탄소와 자동차 등 뿌리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서 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완주군 관광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책자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고 삼례문화예술촌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와일드푸드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전국 공공기관과 관광여행 관련 단체 등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완주 이서면과 혁신도시 지역으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이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이서 혁신도시상생실무협의회는 기관별 실무직원과 이서면장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상생협력은 물론 주민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창출 방안 등 혁신도시 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정회정 이서면장은 “3월말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추가로 이전하게 되면 이들을 포함하는 실무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현안에 공동 대처하고 상생 발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속보=완주 이서면 주민들은 11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항공대대의 이서면 이성리 일대 이전 검토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6일자9일자 8면 보도)완주 이서면 이성리원금평삼태동대문안신정마을 등 5개 마을 이장과 윤수봉 군의원 박종관 전 군의회의장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헬기 소음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큰 전주 항공대대의 이서면 지역 이전은 절대 불가한 만큼 전주시는 두 번 다시 언급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전주시가 완주군과 부지 기부체납 양여사업에 대해 사전 협의 요청도 없었고 주민들 의견 수렴조차도 없었다고 들고 이 같은 전주시 행정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성토했다.이들은 이어 이성리 일대 5개 마을 주변에는 현재 전주시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이 있는데다 전주시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센터를 추진하면서 미세먼지와 악취 속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항공대대까지 들어온다면 주민들이 살 수 없는데다 근접한 농진청과 혁신도시도 피해를 볼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전주시가 지난 4일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전주시 도도동과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일대 두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도 절대 반대 입장을 밝혔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김재열)는 설 연휴기간 상·하수도 시설물 긴급 보수반을 편성하고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완주산단 종합 상황실에서는 수도관 파손과 오폐수 관로 등에 대한 각종 상황발생시 재난대책 관리 매뉴얼에 따라 응급복구 체제를 구축해 입주민과 입주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김재열 소장은“ 연휴 기간 귀성객과 산단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오폐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10일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다문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성 전기안전공사 기획이사와 전북본부장 이종성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다문화가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완성 이사는 “언어와 문화가 낯설어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 가정구성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같은 국민으로서 동질감과 따듯한 정을 전달하고 싶어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10만 완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완주군은 11일 민선 6기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완주군-전문가 합동 워크숍을 열고 2016년도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총 91개 사업에 국비 1조7470억원을 포함해 총 2조9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착수했다.주요 사업별로는 아시아 농생명연구산업 허브 조성과 구이저수지 수상레저 관광지 개발, 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완주군 종합운동장 조성, 종합물류단지 조성,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구축 등이다.이번 워크숍은 전북대와 우석대 전북발전연구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굴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국비 확충전략에 대한 토론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완주군은 앞으로 발굴된 사업이 전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지난 8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농업경영인 한여농 등 지역 관내 6개 농업인단체 임원 20명을 초청해 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농업관련 주요 정책설명에 이어 현안 협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농업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에 대해 개학 전에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보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선다.완주서는 이를 위해 삼례중앙초등학교 통행로로 이용되는 이면도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횡단보도와 경보등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을 설치했다.
완주군이 1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혁신교육특구에 선정됐다.혁신교육특구는 전북도교육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교육브랜드를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올해 혁신교육특구에 군비 7억2750만원을 투자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과 방과후 토요마을학교 방과후 돌봄학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주민에게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이 10일 본격 문을 열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에 2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구이 안덕 용진 두억 서계마을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부스개 강정 등 가공상품을 포함한 총 18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기존 생산자조합 형태로 운영중인 직매장과 달리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돼 소비자들이 생산 농가들과 접촉해 판매가격을 정하므로 시중가보다 25%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유승재 둔산 로컬푸드 이사장은 “조합원들 715명이 힘을 합쳐 직매장을 문 열었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삼례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병·의원 29곳과 보건기관 28곳 당번약국 22곳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38곳을 일정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을 둔 77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조직형태 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하게 된다. 사업체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와 지역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만 제공하게 된다.
완주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삼례와 봉동 고산 운주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에는 완주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도 펼친다. 군에서는 60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설 차례상과 성수품 구매에 나설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5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의 아동학대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에 이어 올해 보육사업 안내,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등으로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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