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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완주대대가 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하고 지원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여성예비군 지원 자격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지원서는 읍면 예비군중대본부에 배치돼 있으며 합격자는 심사 등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복무기간은 2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며 여성예비군으로 편성되면 전투복과 전투화 등이 지급된다.여성예비군은 재난재해 발생 시엔 구호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전시엔 급식지원 및 응급환자 처치후송 등 전투지원활동을 하게 된다.권혁창 완주군 기동대장은 향토방위를 위해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관농협 조합장선거는 4선 연임 고지를 노리는 현직 조합장인 김병윤 후보에 맞서 농협 감사 출신인 이재욱 후보가 젊은 일꾼, 성실한 일꾼론을 내세워 도전장을 냈다. 김병윤 후보는 조합 예수금과 매출을 700억원대로 성장 시킨 업적과 경영능력을 부각시키고 있고 이재욱 후보는 자수성가를 통해 기업을 일군 전문 경영인이라는 점을 주장하고 나서 조합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촉각이 쏠리고 있다.기호 1번 이재욱 후보(49)는 전주 덕진구청 공무원과 농협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소망이엔지 이사로 활동중이다. 검증된 전문 경영인을 표방하며 조합이 통폐합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기업을 일궈 낸 경험을 통해 농협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한다. 3선 관록의 기호 2번 김병윤 후보(56)는 지난 2002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2015년 종합업적평가 3위 실적 등 경험과 능력있는 조합장을 내세우고 있다. 또 한약 약초재배를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소양농협 조합장 선거는 전직 조합장과 조합 직원, 농민단체 대표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무주공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기호 1번 유해광 후보(53세)는 30년간 농협에서 기획관리 영농자재분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일꾼임을 내세우고 투명한 경영, 신뢰받는 농협 육성을 표방하고 있다. 공약으로는 생산가공 체험농업 육성과 특화작물 개발, 포장재 지원, 영농자재 보조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기호 2번 차연상 후보(55세)는 31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조합원들의 어려운 실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을 위한 봉사와 희생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신금리 인하와 꽃나무재배 작목반 활성화,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전 조합장으로 권토중래를 노리는 기호 3번 신규환 후보(69세)는 농협경영 경험을 내세워 활기차고 변화된 새로운 농협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원로조합원의 교통복지 확충과 블루베리 등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우량 고추모 공급 확대, 이주여성 고향방문 지원 등을 공약했다.기호 4번 유창완 후보(48세)는 농업경영인 회장으로 24년째 조경수를 재배하면서 농업현장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완주군은 이서 혁신도시의 악취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혁신도시 에코르1, 2차 아파트 인근에 악취모니터링시스템 2기를 설치하고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된 무인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분뇨냄새가 포함된 복합악취와 악취강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24시간 악취발생상황을 감시하게 된다.
완주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권역별 정책포럼을 추진하는 가운데 첫 번째 행사로 문화예술도시 삼례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가졌다.완주군은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학계와 지역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발전 정책포럼-문화예술도시 삼례의 정체성과 발전방향 을 주제로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포럼에서 황태규 우석대 교수는 지역마케팅과 활성화전략이란 주제발제를 통해 삼례역과 삼례예술촌 삼례시장 삼례터미널로 이어지는 관광루트 개발을 제안했다.이어 조법종 우석대 교수는 역사문화 고증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삼남대로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참이 있었던 삼례지역의 역사문화 복원과 동학농민혁명 등 다양한 역사자산을 삼례의 중심자원으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현숙 전북대 교수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서 삼례의 도시재생은 삼례의 정체성을 살린 주민참여형의 새로운 디자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마지막 발제에 나선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문화도시 발전 가능성과 발전방향을 통해 문화도시 삼례를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부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다.발제에 이어 토론에선 삼례예술촌과 도시재생 역사문화자원 만경강 비비정 상생공원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삼례지역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완주군은 앞으로 혁신도시(이서)와 첨단산업도시(봉동), 생태관광도시(고산), 힐링휴양도시(구이상관) 등 지역별로 정책포럼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정책현안을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들을 모아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다양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군에서 지원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완주 떡메마을을 비롯 (주)완주로컬유업, 행복한 집, 희망발전소 1·2호점 등 모두 5곳에 종사자가 80명에 달한다.지난 2010년 2월 개관한 완주 떡메마을은 3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며 설기떡류와 찰떡류 떡케이크 등 50여종의 떡제품품을 생산하고 있다. 떡메마을은 첫해 매출이 1억76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유가공업체인 (주)완주로컬유업은 장애인과 노인 등 7명이 근무하면서 소양면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로 ‘오늘 우유’란 제품을 만들어 모악·효자·하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하며 적극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막김치를 전문 생산하는 ‘행복한 집’에는 11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감칠 맛으로 지난해 3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현수막과 명함을 제작하는 희망발전소 1호점은 17명의 장애인이 일하면서 지난해 1억9500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희망발전소 2호점은 15명의 장애인이 조미김과 저염소금, 견과류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이 1억6700만원으로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진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인 정완철 후보에 맞서 정명석 후보가 도전장을 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 로컬푸드를 태동시키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활성화 시킨 업적과 관록을 내세운 현직 조합장과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변화와 개혁을 외치는 신예의 표대결이 관전 포인트다.기호 1번 정명석 후보(42)는 용진농협 대의원과 감사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고 농협중앙회 (주)농협유통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통해 유통전문 조합장을 표방하고 나섰다. 공약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련, 판매대 확대와 식자재코너 신설, 생산자자율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경제사업으로는 대형유통업체 판매망 구축과 공동육묘장 신설로 모종가격 50% 지원 등을 약속했다.재선에 도전하는 기호 2번 정완철 후보(67)는 지난 4년간 조합을 운영하면서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시킨 성과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신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고 나섰다. 그는 2012년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을 통해 매년 100억 규모이상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3년새 농협자산을 684억원에서 894억원으로 확충시킨 역량을 통해 제2 직매장을 꼭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공약으로는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기계임대사업장 유치 등을 제시했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봉동농협 조합장 선거는 농협 이사와 농협 상무 출신이 맞대결에 나서 예측불허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 선거로 유권자들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특성상 20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 표심이 과연 누굴 선택할 것인지 선거결과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기호 1번 김운회 후보(56)는 농협 이사를 12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봉동초등학교 운영위 부위원장과 봉동로타리클럽 부회장을 맡고 있다. 농민과 조합원 직원이 하나되는 농협을 케치프레이즈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경제조합장을 표방하고 나섰다. 주요 공약으로는 육묘사업과 RPC사업 저온저장시설 확충, 양파 계약재배 확대, 영농자재 무이자지원 확대 등을 통해 영농비를 절감하고 로컬푸드 지원, 장학금 문화교실 확대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기호 2번 이태로 후보(55)는 농협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봉동농협 경제·지도상무와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감사를 역임했다.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표방하며 풍부한 농협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발전과 조합원을 위한 봉사자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공약으로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산물 순회수집 판매망 구축, 로컬푸드 판매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흙건축학교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는 한국흙건축학교 김순웅 학장과 졸업생 29명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환경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도 전달했다.흙건축학교는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주군과 사단법인 한국흙건축연구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 문을 열어 주민을 대상으로 흙건축 이론과 실습, 시공방법, 흙미장과 리모델링 실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완주군은 농기계 남부임대사업소를 구이면에 개설하고 고령농과 부녀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반대행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사업은 구이와 상관 이서지역에서 임대농기계를 임대하고 싶으나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과 부녀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일 지역 5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선 완주경찰과 청소년단체에서 나서서 새학기를 맞아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기념품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송을 들려주며 학교폭력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앞에서 해당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수시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산농협 조합장 선거전은 현직 조합장인 국영석 후보에 맞서 한용석 이용창 김상식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냈다. 지난 9년간 농협을 이끌면서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기록한 국영석 후보가 지난해 군수 선거에서 근소 표차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뒤 3선 연임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조합원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기호 1번 한용석 후보(56)은 원광대 농대를 졸업하고 벼농사와 소를 직접 사육하면서 고산농협 감사를 역임했고 완주한우협회 고산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투명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이 하나되는 농협을 표방하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개척 등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3선에 나선 기호 2번 국영석 후보(52)는 그동안 고산농협을 운영하면서 경제사업 규모를 140억원에서 540억원으로 성장시키면서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자리매김시킨 경영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농민이 참 주인되는 농협을 슬로건으로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와 중점 육성품목과 새로운 소득품목 발굴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높이겠다고 제시했다.기호 3번 이용창 후보(65)는 지역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농협 대의원을 역임했다. 공약으로 농산물 제값 받아주기와 조합원의 대출이자와 비료 농약값 묘목값 등 농작업비 감소, 지역인재 육성 등을 내걸고 있다.기호 4번 김상식 후보(55)는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 5대 6대 완주군의원, 고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했다.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과 소통능력을 내세워 상식이 통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약으로는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와 곶감 마늘 양파 딸기 수박 판로확대, 경축자원 현대화 등을 제안했다.
완주 구이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인 안광욱 후보에 안병윤 김영석김동규 후보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기호 1번 안병윤 후보(61세)는 농협감사로 7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경영으로 반듯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공약으로 농산물직거래센터와 공동육묘장 운영, 작목반 지원강화, 대출금리 인하 등을 제시했다.기호 2번 김영석 후보(67세)는 완주군의원과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내세우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저온저장고 사업과 판매장 확대,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기호 3번 김동규 후보(71세)는 시청사무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내세워 투명한 조합운영을 표방하고 나섰다. 농협 토지에 아파트 신축, 태양광 전기사업 추진, 콩 가공식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재선에 나선 기호 4번 안광욱 후보(57세)는 5년간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출자배당 등 내실있는 조합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약으로는 영농자재 반값지원,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 학자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7일 ‘책 읽는 지식도시, 2015 올해의 책’으로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과 정유선의 자전적 치유서인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등 2권을 선정했다.이날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송준호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장 여위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박성우 시인 완주군도서관 독서회원들이 참석했다.2015 올해의 책은 완주군 10개 독서회와 도서관별 후보도서 40여권을 추천받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14권을 선별한 뒤 도서관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2권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2일부터 6일까지 시민텃밭과 마을텃밭 5개소에 대한 분양 신청자 700여명을 모집한다.시민텃밭은 도시민들의 농사 체험과 도농 교류를 위해 봉동읍 서두마을과 용진면 두억마을 2개소에 1만3300㎡를 조성, 세대당 33㎡(10평)씩을 분양한다.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삼례읍 새터마을과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 등 3개소에 1만2000㎡를 조성, 세대당 33㎡(10평)을 선착순분양할 계획이다.군은 분양자를 대상으로 작물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에는 모정과 급수시설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한다.분양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이 2일부터 지역 22개 중·고등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통학 택시를 운행한다.통학 택시 이용대상은 통학거리가 2㎞ 이상이고 노선버스 이용이 불편해 도보 또는 자전거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다.이용 학생은 탑승지에서 중·고등학교까지 등·하교시 10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 및 방학 때는 제외된다.
완주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환경미화원 58명을 대상으로 직업의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선 안전 장구 구비와 안전수칙 준수, 근무기강 확립, 보건사항 준수 등을 안내했으며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과 귀농귀촌협의회는 26일 운주 귀농인의 집에서 박성일 군수와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소통간담회는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 귀촌인들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완주군은 지난 2008년 귀농귀촌 인구가 51세대에 불과 했으나 2010년 85세대, 2012년 151세대, 2014년 898세대 1922명을 유치하는 등 귀농귀촌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올해 1000세대 이상 귀농 귀촌자를 유치할 계획이다.김민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귀농 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도와가며 지역민과 함께 완주에서 새로운 희망과 가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심의회는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36개사업 44억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올해 추진할 농촌지원분야 11개 사업과 기술보급분야 25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선정의 투명성과 공종성을 확보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해 지역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26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회사 정문 앞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으며 가족사랑 교육과 낙후 마을의 벽화 그리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제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석동 공장장은“가정이 행복해야 직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제품 품질도 좋아질 수 있는 만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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