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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와일드푸드를 대한민국 대표밥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 음식 컨설팅에 착수했다.군은 이를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3개 읍면별 대표음식 콘텐츠개발과 새로운 별미음식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마을 대표음식 컨설팅교육은 마을 현장방문과 집합교육 음식 발표회 등 5차례에 걸쳐 추진되며 음식에 담긴 테마와 스토리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음식 용기를 개발 및 와일드푸드 축제현장 부스정리 등 로컬푸드 고급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을음식을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서 외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음식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을 수 있는 완주와일드푸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24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완주군 13개 읍면사무소와 완주 시니어클럽 등 8개 민간 수행하는 노인사회활동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농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지도사 23명을 처음 배출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23명의 농촌체험관광 전문지도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농촌체험 지도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 자원 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 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 지도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다.이번에 배출된 23명의 농촌체험 지도사들은 완주지역 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서비스 제공을 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인력이 부족한 마을의 체험운영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올 하반기부터 동상면지역 주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콜 버스를 운영한다.수요응답형인 버스 DRT은 노선이나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해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읍내나 병원 등을 오갈 때 노선이나 시간표에 관계없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다.특히 소형 승합차 등을 활용해 예약에 따라 노선을 운영해 승객수요가 적은 오지지역에 효율적인 버스 운영체계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완주군이 전북도 버스DRT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완주군은 어린이집 난립을 막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반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군은 지난 20일 2015년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관련법에 따른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주택단지 내 의무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부모협동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신규 인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완주군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을 비롯 사회복지법인 13곳, 법인단체 등 7곳, 민간 26곳, 가정 26곳, 직장 1곳 등 모두 어린이집 77곳이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용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를 오는 27일부터 개설한다.군에 따르면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창조지역 사업으로, 로컬에너지 기본과 전문과정을 비롯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초교육과 패시브하우스 두레, 신재생에너지 제작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로컬에너지 교육 과정에는 로켓매스 히터, 화목난로, 시골집 단열하기, 태양광 발전 제작 등 에너지에 대한 기본 과정부터 에너지진단, 연소이론과 개량구들 만들기 등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에너지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군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은 과정별 수료자에 대해 로컬에너지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완주군 에너지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사업도 가능하게 지원할 계획이다.실제 지난해 교육을 통해 2개 주민협동조합이 창업했고 지난해 12월 ‘나는 난로다’ 행사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화목난로와 로컬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었다.최 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로컬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난로와 구들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과 구직으로 연결되도록 알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소공원과 마을 공터 등 38곳에 야외 운동기구 222개를 설치했다.군에 따르면 지역 소공원과 둔치 등 7개소에 54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을 비롯 모악산 등 등산로 8개소에 87개, 읍면 마을공터 18개소에 81개 등 모두 38개소에 222개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군은 올해에도 8000만원이 예산을 들여 읍면 15개소를 선정해 야외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앞으로 군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확대 보급해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완주군과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20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고관달 원장 완주군 농업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원예특작과학원은 공동 연구사업 발굴과 연구자료 공유, 새로운 종자 종묘 및 신기술 보급 등 농가 실증시험사업 우선 실시와 특수작목 농업인 교육시 강사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완주군과 충남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군청에서 농정부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야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발전과 농엽농촌정책 공유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앞서 청양군은 지난해 10월 공무원 2명을 완주군 농업정책과에 파견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기성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공무원 생산농가 등 60여명이 완주를 찾아 로컬푸드와 농촌활력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완주군은 비봉면과 운주면에 2017년까지 사업비 189억6000만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착수, 올 4월 용역결과가 마무리되면 상수도 관거 노선을 확정짓고 하반기중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2017년까지 배수지 2개소와 정수장 1개소를 건립하고 상수 관로 76.5㎞를 개설하며 가압장 4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양성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산간 마을에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과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9·20일 이틀간 박성일 군수를 비롯 실·과·팀장과 공동체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등 30여명이 서울시를 찾아 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완주군은 정책 벤치마킹 첫 날인 1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정책간담회를 비롯 시민청 소통정책 토론회와 청사투어를 진행했다.특히 박성일 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정책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과 서울시 도농상생 협력방안을 협의했다.박 군수와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 도시형 마을공동체 사업과 완주군의 농촌 공동체사업 및 아파트 공동체 사업 추진방향 협의, 서울시 사회적 일자리와 완주군의 사회적 일자리 추진방향에 대한 차별성 논의,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농산물 유통정책 등의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시민청 통통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의 소통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으며 20일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이모작센터, 청년몰을 방문한다. 완주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2년 7월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도농교류사업과 초등학생 문화체험 교류 서울시민 쉼터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축산물 직거리 장터 운영 및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은 19일 완주경찰서를 현장 방문해 자체사고 제로 TF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최석원 경찰서장을 비롯 과·계장과 파출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S운동(용모복장 SMART, 업무 SMART, 사생활 SMART)을 전개해 1267일 동안 자체사고 제로화 유지와 차량안심귀가제, 품앗이지원근무, 소통·공감을 위한 스마트 완생 밴드개설 등 다양한 시책 보고를 가졌다.남택화 차장은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속에서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며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체사고 제로화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19일 봉동초등학교와 이서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에선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우리가 보호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이행사항 준수, 보행 시 주의사항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이행 등에 관한 홍보물을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직접 배포했다.
완주군이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 여가선용을 위해 읍면지역에 삼삼오오하하센터를 설치한다.삼삼오오하하센터는 읍·면 주민자치센터내 공간을 활용해 여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하하 웃으면서 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완주군은 지난해 봉동읍에 설치된 센터가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18·19일 이서와 상관면 삼삼오오하하센터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이달 중 소양·화산·구이·고산면 지역에 센터를 설치하는 등 전체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우간다의 지방행정 연수단이 완주군의 농촌활력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완주군에 따르면 아프리카 우간다의 풀 오코트 오켈로 지방자치부 실장을 비롯 14개 군수와 부군수 의회 관계자 등 지방행정 고위 공직자 15명이 18일 완주군의 농촌활력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교육과정으로 지방정부 농업농촌정책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완주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서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전략수립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우간다 연수단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을 주제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좌담회를 가진데 이어 완주군 거점농민가공센터와 마을기업 마더쿠키, 로컬푸드 직매장 등 완주군의 농업농촌 활성화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완주군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관조성용 꽃묘를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하는 꽃묘는 팬지 3만본을 비롯 비올라 구절초 1만7000본 등 총 4만7000본으로 읍·면사무소와 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한다.저온에 강해 이른 봄 화단 식재용으로 심어지는 팬지는 화사한 색상과 큰 꽃잎 때문에 봄철 대표적 경관용 화초이고 구절초는 가을에 흰색의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자생화다.농업기술센터 또 5월 하순께 매리골드와 백일홍 등 꽃묘 23만주를 공급해 도로변과 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다.
도내 조합장 동시 선거에서 최고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 당선자(54)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섬기는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 당선자는 이어 “30여년간 산림조합 임직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조합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각오”라며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조림 육림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녹화와 가로수 나무심기 화단 조성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임 당선자는 특히 “변화와 혁신 없이는 생존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들고 “저를 비롯해 임직원이 새롭게 변화하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하나된 가운데 공약으로 제시한 산림 치유림과 수목장 추모공원 조성 등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직 조합장을 비롯 3명의 후보를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화산농협 김종채 당선자(49세)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사랑받은 대로 사랑을 나누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이어 “부족한 저를 뽑아준 것은 조합을 일으켜 세우라는 조합원들의 믿음과 명령인 만큼 조합원들 위에 군림하지 않고 섬기는 조합장으로서 농협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부실화된 육가공사업 문제와 관련, “진행중인 법원의 재판결과를 보고 조합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농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자치단체와 협력사업 구축과 경축자원화센터 건립을 통한 축분문제 해결, 축산냉동차량 도입, 통합저온저장고 건립 등 공약사항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이 올해 8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18개 노선, 30.3km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주요 도로 사업으로는 삼례 하리~신금 2.4km 구간을 비롯 봉동 구정선 0.9km, 상관 내아선 0.9km, 이서 정농~대농 2.1km, 소양 응암선 1.9km, 구이 소모선 1.0km, 경천 요동~동향 1.5km 등 9개 노선, 12.2km에 6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중 토지보상과 함께 사업을 착수한다.이 가운데 연차 사업인 소양 응암선은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산 외율 인도 개설과 동산 산천~은천 2.5km 구간은 올해 공사를 착공, 연내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화산 옥포~화평 등 8개 노선, 18.1km는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면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군은 이와 함께 올해 17억원을 들여 도로 덧씌우기 등 유지 관리사업을 진행한다.이재문 완주군 건설교통과장은 올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물류비 절감과 주민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올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 공모결과, 16개 단지 21개 사업을 선정했다.세부 사업으로는 품앗이 공동육아, 공동텃밭 조성, 우리동네 영화관 운영 등 공동체 활동 분야 5건, 사랑방 및 도서관 조성, 공동 실외 체육시설의 설치 등 공동체 시설 분야 5건이다.또 옥상 방수공사, 옥외주차장 보수 등 노후공용 시설물 관리 분야 10건, 아파트 자원조사, 홍보영상 제작 등 기반조성 분야 1건이다.군은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단지별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대표자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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