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가정폭력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전수 합심 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완주서는 이를 위해 여성청소년 과장과 강력계장 가정폭력담당경찰관 민간 전문가들로 전수 합심조사팀을 구성하고 가정폭력 사건의 원인과 피해정도를 파악해 긴급 임시조치를 적극 신청할 방침이다.또 긴급조치를 원하지 않는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1366센터와 보호시설에 인계하는 등 피해자보호명령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긴급 임시조치 위반 시에는 7월부터 과태료 부과 및 유치장 유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1일부터 5월 15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본격 산불방지 체제에 들어갔다.군은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해 노약자들의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주요 산 정상에 7대의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군은 또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14개소 1만5233㏊와 등산로 17개소 노선 129㎞ 구간에 대해선 입산을 통제한다.
완주군과 완주 건축사협의회(회장 김선희)는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재능지식기부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완주 건축사협의회는 이에따라 저소득 계층의 소규모 주택신축과 대수선을 할 경우 건축설계를 무료로 해주고 사용승인 시에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건축 관련 계획과 시공 주택관리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완주군 여성교육공동체(회장 안연실)가 지난달 30일 완주 중앙도서관에서 여성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여성의 섬세함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완주군 여성교육공동체는 완주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건립 등으로 젊은 여성층 전입이 증가함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성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습 네트워킹 등을 통해 여성들의 전문 역량강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다.안연실 회장은 “여성들의 잠재역량 개발과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힘으로 각종 여성교육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서울 내발산동에 건립된 공공기숙사인 완주학사 입사생을 2월 9일까지 모집한다.내발산동 완주학사는 총 193실(일반실 189실, 장애인실 4실)로 지난해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기숙사와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 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지원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수도권 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문의 완주군청 홈페이지(www.wanju.go.kr) 또는 교육지원과(063 290-2274).
완주 소양면에 있는 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이 29일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설 명절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은 구제역으로 인해 양돈농가가 어려움에도 겪고 있음에도 매년 명절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김인철 친환경솔매포크 이사는 “회원 양돈농가들도 구제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고산미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29일 고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장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박상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책임교수와 소영식 남원공설시장 단장, 김창환 고산시장 사업단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타 전통시장 사례 등을 설명했다.전애란 고산미소시장 사업단장은 “고산미소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과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캠핑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83회 세계 캠핑캐라바닝 대회(FICC)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완주 무궁화 오토캠핑장과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캠퍼 동호인들이 참가, 캠핑을 즐기면서 전통의상과 전통 음식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교류하며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게 된다.우리나라는 1985년에 FICC(Fede ration Internationale de Camping , Caravanning et Autocaravaning )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캠퍼들이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013년 세계 걸스카우트대회와 국내 각종 캠핑대회를 개최한 완주 오토캠핑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캠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근에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밀리터리파크 만경강수생체험과학관 무궁화천문대 에코어드벤처 체험마을 등과 연계해 가족형 레저 스포츠와 체험행사장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완주대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가진데 이어 고산면 오산리 고산문화공원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고 10대 이상 캐라바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산면 소재지에 캐라바닝을 상시 전시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 대회홍보 효과도 올릴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세계 캠핑대회는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완주군이 캠핑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7일 선거사범 수사전담요원과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사범 단속반들과 함께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10개 농협장 선거에 모두 40여명의 예비후보자가 물밑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금품이나 향응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 우려가 높은 만큼 각종 불법 행위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들 기관은 또 선거 공조와 감시 체제를 구축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해 공명선거 정착에 함께 협력해 나하기로 했다.
완주군이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 내에 주민소통과 쉼터 공간인 혁신소통마루를 조성했다.군민 카페인 혁신소통마루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와 군정소식 코너,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과 군정 아이디어를 포스트 메모나 50자 소통엽서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혁신의 소리 코너 등으로 마련됐다.
완주군은 올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등으로 모두 23억8700만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농번기 농촌인력 마을공동급식지원의 경우 올해 35개 마을에 1억47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자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작물 재해보험도 자부담 10%대에서 지원한다.고교생 자녀를 둔 농업인자녀 학자금의 경우 올해 557명의 농업인에게 4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여성과 사고나 질병을 당한 농업인의 농가도우미 인건비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보육교사 388명에게 특별근무수당으로 5억1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8일 연초 읍·면 방문행사로 구이면을 찾아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구이면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인구 10만의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 만들기를 위한 정책구상을 밝히는 한편 술테마박물관 활성화 방안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와 환승문제 청소년 교육특구 지정 재해예방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군수는 이어 구이지역 마을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격려한데 이어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지역내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완주군 농식품 가공품 아이디어 발굴 품평회를 개최한다.품평회 참가 조건은 완주군에 거주하면서 우수 가공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농식품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소유의 식품제조영업 사업장이 없어야 한다.서류접수는 2월 27일까지며 서류심사와 제품심사를 거쳐 2개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제품에 대해선 완주군수 표창과 함께 1인 창조 농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가공창업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접수는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www.wanju.go.kr) 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atc.wanju .go.kr)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식품자원팀(290-3262)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찰상 확립을 위한 교양아카데미 강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경옥 전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머슴이 행복해야 주인이 부자된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전 차관은 “낮은 곳을 쳐다보고 현재 자리에서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 33년간의 소회와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완주군의 농촌활력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에서 줄을 잇고 있다.서울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과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자문위원들이 지난 23일 완주군을 찾은데 이어 전남 장성군 부군수를 비롯 공무원들이 완주군의 농업농촌정책사업 등을 시찰했다.서울 성북구 관계자들은 이날 구이 안덕마을에서 지역 활성화 정책에 대한 사례 청취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전남 장성군 관계자도 이날 방문을 통해 완주군 귀농귀촌 사례와 로컬푸드 아파트 공동체 운영 사례 등을 견학했다.
완주군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로컬푸드 사업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에 주력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 전주 하가지구 완주 용진농협 완주 모악스테이션 등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4곳과 완주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 (재)온고을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장에 출하하고 있다.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는 2주마다 유통되는 농산물 20~50점을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면 즉시 인증을 취소하고 매장출하를 금지시키며 2년간 로컬푸드 신청을 제한한다.또 생산현장에서 수시로 농산물 시료를 채취,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이 생산단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완주군은 지난해 6곳의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1326건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 38건에 대해선 출하제한 조치를 했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완주군이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감사와 공무원 비리예방에 주력해 청렴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감사목표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표방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발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감사일정 사전공개와 주민 불편사항 및 부조리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해결하고 읍면 민간감사위원을 감사에 참여시키며 감사결과를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공직 내부에 대해선 예방과 지도 위주의 감사로 전환하고 청백-e시스템과 자기 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용해 비리행정오류 등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 청렴행정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여기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담당 업무를 지연 처리하는 등의 무사안일 행태에 대해 엄정조치하고 비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분야에 대한 감찰 강화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통해 깨끗한 군정확립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 구이면 영광포도원 강혜원씨(49세)가 지난 23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SG한국삼공(주) 한광호 첨단농업인상과 시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첨단농업인상은 농산물 자급기반 구축과 농업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SG 한국삼공(주)의 창업자인 화정 한광호 선생을 기려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강혜원씨는 구이면 와동마을에서 유기농 시설포도 1만1550㎡를 재배하면서 포도 알솎기를 하지 않아도 고르게 포도알이 맺히고 곁순과 넝쿨을 제거하지 않고 재배해 인력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해 포도농가에 보급해오고 있다.특히 꾸준한 수형관리로 최상품의 포도를 생산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삼색포도를 안정적으로 출하해 고소득을 올리는 한편 포도농가에게 농장을 개방해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강혜원씨는 “과학적인 토양 관리와 정밀한 수형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한다면 FTA 수입개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과잉 진료 등을 통해 의료비를 낭비하는 의료 쇼핑을 줄이고 수급자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제를 운영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내 의료수급 대상자는 모두 4400여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의료에 관한 전문상담과 교육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실제 완주군은 지난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와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615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 상담관리를 통해 9700여만원의 예산절감과 의료급여일수 1만5000여일을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군은 이에 올해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 쇼핑과 약물 중복투약자 질병대비 전문 의료기관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의 명단을 통보받아 전문 상담과 의료급여 제도 및 건강관리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군은 또 의료급여 연장승인제와 선택 병의원제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자 집중 관리와 함께 정신보건센터 및 해당 부서에 연계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한 중국어 캠프가 지난 23일 우석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중국어 캠프에는 초·중학생 120명이 참석,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원어민과의 24시간 합숙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서 중국어 평가 최다 득점자와 학급별 인성생활태도 우수학생에 대해 시상했으며 중국어 우수학생 6명에게는 중국어 무료 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익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익산시, 겨울철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스탭 꼬인 종광대…전주시 재원 마련 ‘막막’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1일 첫 분양
군산시, 공무직 ‘퇴직금 누진제’ 추진···재정부담 우려 커져 ‘신중론’
“내년에도 기대하세요”…임실군, 치즈테마파크·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시용 국화 재배 돌입
전주시, 고액·상습 체납자 162명 명단 공개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전주김제완주축협, TMF 사료 생산기반 구축
남원 교룡산에 ‘달빛 피움길’ 개통… 맨발로 걷는 2.9km 치유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