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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귀농·귀촌 1번지' 급부상

완주군이 새로운 귀농귀촌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11월말 기준) 완주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은 총 898세대, 192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3년 귀농귀촌자 530세대에 비해 169%가 증가한 것.이들 귀농귀촌 세대는 이서소양구이상관면지역 등 전주 근교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완주지역 귀농귀촌자들은 경제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가 719세대, 78%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완주지역 귀농귀촌자는 지난 2008년 51세대에 불과했으나 2009년 79세대 2010년 85세대 2011년 121세대 2012년 151세대에 이어 2013년 530세대 등 최근 2년새 급증하고 있다.이처럼 완주군이 귀농귀촌의 신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것은 마을회사 육성과 로컬푸드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 등 차별화된 도시민 유치지원 업무 추진과 귀농귀촌 Two-Job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완주군은 앞으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기업농과 전업농 수출농가의 경쟁력 강화하고 로컬푸드 등 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 인원 1000세대 이상 도시민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06 23:02

박성일 완주군수 "미래 동력 확충·희망찬 시대 개막"

박성일 완주군수는 을미년 새해 군정방향과 관련,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 6기의 첫 해인 만큼 완주발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희망찬 완주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어 “지난해 7월 취임이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저의 진정성에 많은 군민들이 힘을 보태주셨다”고 들고 “지금보다 더 잘 사는 완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완주 건설이란 꿈을 군민과 함께 이뤄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그는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창출로 ‘월급받는 군민, 더 잘사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공공 일자리, 주민 참여형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특히 “군민 한 사람도 차별과 소외가 없는 맞춤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종합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 행복 최저기준선을 정하고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과 여성이 살기좋은 369보육프로젝트, 농촌 의료버스 운행과 지정주치의제 등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교육 문제에 대해 박 군수는 “인재육성재단과 인재개발관을 운영하고 교육중간 조직인 통합지원센터 가동과 농촌형 거점중학교 육성,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특구 조성 등을 통해 농촌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교육걱정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박 군수는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 “군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위민 행정 구현과 민관 협치를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고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행정에 중점을 두고 완주군민의 날을 ‘상생 화합의 날’로 축제화하고 군민상생공원 건립 등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미래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06 23:02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사업부지 지정 승인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도에서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장구리구암리둔산리용암리 일대 212만㎡를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부지로 지정 승인 고시했다.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은 완주군과 건설3사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2730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지구 171만 2186㎡,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 40만 8193㎡를 조성한다.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부지에는 기업 130여개와 주거단지에는 8500명의 인구가 입주할 계획이며 연간 3조 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예정지는 완주 일반산업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테크노밸리 1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지방도 799호선과 연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완만한 구릉지로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지난 10월에 준공된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는 현재 80%가 분양돼 18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13개 기업이 신축 중이다.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가 조성되면 기업유치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30 23:02

완주군 로컬푸드 "안심하고 드세요"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참여 농가들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인증서 발급 시점과 매달 두차례씩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에 올해 로컬푸드 인증 신청을 한 342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농산물 시료 수거를 통해 잔류농약을 분석 한 결과, 로컬푸드 인증 기준에 맞는 228건에 대하여 로컬푸드 인증서를 교부하고 114건은 추진 중에 있다.군은 또 로컬푸드 직매장인 용진농협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효자점, 모악점, 하가점,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한 달에 두차례씩 1300여점의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선 즉시 출하 제한조치를 하고 있다.군은 내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농산물 900점과 로컬푸드 인증 신청 농산물 300점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생산단계에 있는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해선 잔류농약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부적합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9 23:02

완주군, 주민참여 문화예술 활성화

완주군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참여하는 국악뮤지컬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문화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 2월 비비락공연예술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완주 이서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역설화인 콩쥐팥쥐 이야기를 각색해 ‘新콩쥐팥쥐뎐 - 꽃신의 짝’을 국악 뮤지컬로 제작했다. 특히 新콩쥐팥쥐뎐은 지역주민 25명이 직접 배우와 스텝으로 참여, 국악 뮤지컬의 모든 제작 과정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 7월 군 문예회관에서 막을 올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해 주민들이 제작한 운주면 설화인 선녀와 나무꾼 국악 뮤지컬도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북적북적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공연을 갖기도 했다.군은 ‘선녀와 나무꾼’과 ‘콩쥐팥쥐뎐’ 국악뮤지컬이 잇따라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내년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국창으로 꼽히는 용진면 ‘권삼득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 계획이다.군은 또 문화복지 실현 차원에서 지난 10월 작은영화관인 ‘완주 휴시네마’를 개관, 두달동안 최신 영화와 예술영화 독립영화 등을 기획 상영해 1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여기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통해 아마추어공연단 11팀 110명을 선발해 지역 행사와 축제를 비롯 봉동 둔산지구 야외공연장 등에서 상설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9 23:02

완주군, 2016년 국가예산 3288억 확보 시동

완주군이 2016년도 국가예산 확충 전략보고회를 갖고 신규 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11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2016년도 국가예산 확충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68개 사업에 국비 3288억원을 포함, 47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시설과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농업농촌 활성화 재해예방 생태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주력 성장동력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사업들이 망라됐다.주요 사업으로는 국도 17호선 화산~운주간 도로시설 개량(국비 429억)과 완주군 종합운동장 조성(국비 100억) 완주 전통한지문화촌 조성(국비25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억) 등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 총 7건에 국비 633억원이 반영됐다.정부 부처별로는 국토교통부 소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6건에 2098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완주산업단지 비즈니스 센터 건립 등 7건에 150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비레일 공원프로젝트 등 8건에 187억원, 농식품부 소관 로컬푸드 6차산업 집적화 등 12건에 172억원, 환경부 소관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1건에 443억원 등이다.새로 신설된 국민안전처 소관 재해예방 관련 사업으로는 마산천 재해예방사업을 비롯 10건에 300억원이 포함됐다.완주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전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년 2월부터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국가예산 사업은 치밀한 논리개발을 통해 전북도와 긴밀히 공조하고 중앙부처를 거쳐 국회에서 국비 확정까지 단계적으로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6 23:02

완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 힘쓴다

완주군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 지원사업과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10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취업 지원과 4050중장년 취업지원, 중소기업 해외단체 박람회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군은 내년에도 이들 사업을 포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과 전문 기술인력 일자리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군은 또 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 내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2~4% 정도 지원한다. 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2012년부터 시작한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은 2017년까지 6년에 걸쳐 지원해 뿌리산업을 차세대 전문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에는 대행기관인 전북자동차기술원을 통해 7개 기업을 선정해 7000만원을 지원했다.전영선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유치 노력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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