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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 공동체사업 추진

완주군은 도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일들을 직접 기획해서 추진하면 군에서 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명 이상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지원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 지원과 아파트 시설 지원,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 3개 분야다.공동체 활동 지원의 경우 문화교양 프로그램과 공동 텃밭 조성 등 주민간 화합과 층간소음 흡연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인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아파트 시설 지원은 단지내 공간을 활용해 사랑방과 작은 도서관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노후공용시설 개보수는 하자보수기간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민선 6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2019년까지 도시형 마을공동체를 매년 10개소씩 모두 50개소를 육성할 계획으로 추진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파트 주민간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수 있도록 아파트 공동체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15 23:02

완주군 지방자치 경쟁력 '쑥'…전국 최고 수준

완주군의 지방자치 경쟁력이 군(郡)지역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12일 발표한 2014년도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완주군이 전국 84개 군지역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완주군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부문에 걸쳐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총 532.5점을 얻어 울산 울주군과 전남 영암군 대구 달성군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도내에선 완주군과 함께 무주군이 8위를 차지, 상위 10개 자치단체에 2곳이 포함됐다.완주군은 특히 인구성장률과 주택보급률,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인구 1000명당 자원봉사자수, 주민 1인당 교육비 예산, 문화 및 체육시설 수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재정자립도와 세수 증가율, 지방세 징수율, 사업체 1개소당 취업자수, 광업제조업 종사자 비율 등을 고려한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완주군은 지난 2013년 제18회 지수 조사때보다 24.7점이 상승, 지난해 지방자치 경영성과가 크게 신장한 것으로 평가됐다.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산단과 과학산단, 테크노밸리 등 공단 활성화와 함께 각종 농촌활성화 정책 추진 등에 힘입어 재정확충과 교육 복지 증대에 있어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는 완주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해 지역 성장동력을 찾았던게 주효했다며 앞으로 이번 경쟁력 지수를 고려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13 23:02

"도농복합 자족도시 면모 구축"

박성일 완주군수는 8일 올해는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완주 인구 10만시대를 여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테크노밸리 2단계 추진과 행정복합타운 조성, 삼봉지구와 신봉지구 공공주택단지 조기 착공 등을 통해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면모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군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 복지,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박 군수는 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삼례 고산 전통시장 육성, 여성회관 연내 건립, 삼례 책마을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인재육성재단 및 인재개발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박 군수는 특히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위민행정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군민역량을 모아 다 잘사는 완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농업 융성과 관련, 박 군수는 고령농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는 한편 전업농과 기업농 지원에도 주력해서 억대 부농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농촌 농업이 잘 살아야 귀촌귀농 인구도 몰려 올 것이라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09 23:02

완주군수 "2월부터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8일 "2월 초가 되면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1월까지 전주시시내버스 업체 등과 단말기 시스템 보완 문제 등을 협의한 후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애초 두 시군은 2009년부터 1천200원으로 두 지역을 오가는 버스 요금체계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행정구역 통합이 무산되자 9월부터 이를 전면 중단했다.단일요금제에 따른 버스회사의 손실액은 연간 32억원 가량이며, 이는 두 지자체가 부담할 계획이라고 박 군수는 덧붙였다.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그동안 전주까지 왕복 1만4천200원을 낸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주변과 고당리 피묵마을 주민은 2천400원만 냄으로써 1만1천800원(83.1%)의 요금을 절약하게 된다.박 군수는 "올해는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10만 완주' 시대를 개막하는 중차대한시기"라며 "군민의 역량을 모아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 도시 완주'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조속 시행 ▲ 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 ▲ 삼봉 공공주택단지 개발사업 조기 착공 ▲ 완주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등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박 군수는 "사실상 민선 6기의 원년인 올해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소신껏, 열심히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완주
  • 연합
  • 2015.01.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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