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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에 나선다.군은 이를 위해 새만금환경청과 함께 밀렵·밀거래 단속반을 편성, 수시로 단속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단속대상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획과 불법엽구를 설치하거나 독극물 살포행위, 총기 및 실탄을 휴대하고 배회하는 행위, 불법 포획 야생동물을 가공 판매하는 행위 등 직접 포획하는 행위는 물론 불법 포획물을 소지 가공하는 행위도 해당된다. 야생동물 불법포획 적발시 최고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상습적 불법 포획은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완주군이 23일 연말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 가운데 보건소장 자리에 보건직군이 8년만에 자체 승진했다.완주군은 이날 4급 서기관 승진에 유신봉 삼례읍장을 내정한 것을 비롯 5급 승진 5명, 6급 승진 10명, 7급 이하 승진 47명 등 모두 6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을 발탁, 과장급 승진자 5명 가운데 행정직 한자리를 제외한 4자리에 세무 1명, 간호 1명, 토목 1명, 지적 1명 등 소수직렬을 안배하고 이 가운데 두자리를 여성공무원에 할애했다.특히 이번에 보건직군 5급 승진자로 간호직인 박현선 보건사업팀장을 발탁함에 따라 민선 3기에 이어 8년만에 보건직군이 보건소장 자리를 맡게 돼 보건소 공무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장 자리에 행정직이 2차례나 배치되거나 전북도에서 밀고 내려와 보건직군 공무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됐었다.군은 또 이번 승진자 63명 가운데 여성 공무원이 31명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들을 배려했다.박성일 군수는 민선 6기 들어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차원에서 업무추진 능력과 소수직렬 여성 공무원에 대한 안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완주 봉동읍 둔산 자원봉사어머니회(회장 홍경희)가 지난 22일 봉동읍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주부 30여명으로 구성된 둔산어머니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행사를 비롯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경희 회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어머니들이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3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마을공동체사업 리더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용진 도계마을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화산 상호마을, 국민대통합위원회 최우수상을 받은 완주 마을공동체 협의회, 도지사표창을 받은 마더쿠키, 한국농어촌공사 표창을 받은 용진 두억마을이 각각 상을 전수받았다.또 자체 시상인 승승장구상은 구이 안덕과 경천 오복 마더쿠키, 대기만성상은 용진 두억 고산 창포 경천 원용복마을, 화기애애상은 용진 신봉 이웃린 줌마뜨레, 고진감래상은 삼례 정산 소양 인덕 구이 상학마을, 동고동락상은 봉동 원구만 소양 오성 구이 원평촌마을이 각각 수상했다.마을리더에게 주는 마을훈장상은 구이 안덕마을 유영배 촌장, 마을사무장에게 주는 선녀상은 소양 인덕마을 유영자 사무장, 나무꾼상은 경천 오복마을 박기원 사무장이 각각 받았다.
완주 동상면 밤티마을이 25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지난 2008년부터 문을 연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매년 이용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달간 8000여명이 찾았다.얼음 썰매대여요금은 1인용 4000원, 2인용은 5000원이다.농한기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시작한 얼음 썰매장은 지난해 28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주민 일자리창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이종범 밤티마을이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썰매도 타고 모닥불에 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워먹으며 추억을 만들고 어린시절 향수를 공유하면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제8기 순환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8기 졸업생을 배출한 완주순환농업대학은 고설딸기과와 발효식품과 일반채소과 등 3개 과정을 개설,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육성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에선 농촌진흥청장상에 고산면 송치헌씨, 군수표창에 삼례읍 손진숙씨 등 8명, 공로패에 삼례읍 최덕환씨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이 올해 정부 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실시한 20개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활력 평가를 비롯 보건 복지 청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20개에 달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우선 농촌형 생산적 노인복지 모델로 손꼽히는 두레농장이 지난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열린 2014년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지역발전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이달 초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3년 연속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특히 안전행정부의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비롯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우수상 등 지역민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여기에 공직자의 비리 척결과 청렴지표인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국 군(郡) 단위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제1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 국무총리상과 문화복지분야 장관상, 제9회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 재난관리실태점검 평가 전국 최우수 등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평가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민과 함께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프로그램에 동참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또 유엔 아동권리협약 준수 등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10가지 원칙과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모델 창출, 유엔 아동권리협약 실현을 위한 아동권리 전략 개발 및 구축,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의 규정 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여기에 아동에 대한 정책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화 추진, 아동 의회 구성 및 아동관련 참여예산 수립에도 함께 나선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내년 1월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전략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해 10개 정책과제, 46개 지표 추진에 연간 13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한다.군은 특히 ‘아동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 비전 실현을 위해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과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친화 도시위원회 구성, 아동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한 아동의회 구성 등을 담당하는 아동친화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선 오종남 사무총장이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행복한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전국 최초로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산단에 있는 럭스피아(대표 성석종)는 지난 20일 소양면에 있는 예수재활원(목사 송기순)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럭스피아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쌀과 세제 등유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등을 실시했다.성석종 대표는 “어려운 여건속에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찾겠다”고 밝혔다.
완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는 22일 동지를 맞아 주민센터에서 홀로 사는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팥으로 만든 팥죽과 대추차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추위로 참석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선 마을이장과 부녀회원들을 통해 팥죽을 경로회관으로 배달했다.강이순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주면 장선천 둔치에서 완주 흑곶감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흑곶감 홍보 전시를 비롯 곶감경매 음식품평회 상설할인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곶감 연 만들기 돌담길 걷기 별자리 관찰하기 감나무 분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특히 나무꾼 선발대회 행사로 치러지는 나무꾼 장작 패기와 선녀 지게 태우고 달리기 곶감 찾기와 만들기 곶감 껍질 길게 깎기대회 등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완주 흑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했던 명품 곶감으로 고종시를 깎아 자연 상태에서 숙성 건조해 맛과 당도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다.주지용 흑곶감축제위원장은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곶감 농가 수익 증대와 함께 모범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시·군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렁이 사육을 통한 음식물쓰레기처리 체험장과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한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및 자원재활용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9일 제2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안한 내년도 일반회계 5438억원과 특별회계 312억원 등 총 57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하는 등 23일간의 정례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에 확정된 내년 예산안은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 5651억원보다 99억원(1%)이 증가한 규모이다.군의회는 또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111억원과 완주군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의결하고 성명서 1건을 채택했다.군의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시정·주의 107건, 건의 15건, 장려 1건 등 모두 12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6대 분야 101개 사업, 1조 7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고 민선 6기 박성일 군수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 101개 사업을 확정했다.분야별 공약으로는 △일자리 창출 상생경제분야 26개사업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분야 16개사업 △문화체육분야 22개사업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분야 9개사업 △소통과 공감 위민행정분야 16개사업 그리고 우선해결분야 12개사업 등이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와 단계적 무상버스 실현 △군민 상생공원 건립 △사회복지소통기금 1111 완주펀드 조성 △살맛나는 완주 르네상스 추진 △소방시설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군민 불편사항을 최우선 반영했다.여기에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1만개 창출 △100개 기업 유치 △농특산물 제값받는 유통구조 확립 △미래 농업자원 발굴 △완주군민 복지기본선 종합복지계획 수립 △369보육프로젝트 △완주학 정립프로젝트 △창의적 교육특구 지정 등 주민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공약들도 포함됐다.101개 공약사업에 투입될 사업비는 국비 1632억원과 도비 599억원, 군비 4700억원, 기타 3864억원 등 총 1조795억원에 달한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101개 공약사업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의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추진상황 점검과 군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올해 전북도가 실시한 지방하천 제방정비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완주군은 지방하천 43개소 353km에 대해 하천의 둑마루 요철정비와 하천 표지판 정비 호안정비 잡목 및 잡초제거 등을 실시해 제방의 안정성 확보와 하천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016년까지 75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태양광 시설 대상 경로당은 난방필름 및 기름난방 등으로 일반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곳이며 3kW급 주택용 발전시설을 지원한다.올해 태양광시설 대상은 삼례 신왕경로당과 상관 신흥·남관경로당, 이서 지산·대농·갈동경로당, 소양 신교·율곡경로당, 화산 가정·화월경로당 등 20곳이다. 또 내년에는 경로당 25개소, 2016년에는 30개소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한다.
완주군이 최근 산림청이 공모한 ‘제 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상지로 선정됐다.완주군은 이로써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무궁화축제를 개최하는 무궁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을 통해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산림청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고 국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완주군은 180여종의 무궁화를 비롯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동산 무궁화화계를 비롯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을 조성하고 오토캠핑장과 천문대 밀리터리파크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에코어드벤처 투어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고산 미소전통시장 안 빈 점포를 활용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완주군과 고산미소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공부방과 노래방 문화강좌실로 활용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인 담벼락을 조성했다.또 고산시장 상인회와 고산향 포럼 고산도서관 고산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도서 200여권과 집기 등을 지원해 담벼락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완주군은 앞으로 담벼락에서 고산향 등 지역 학부모 교육공동체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산 전통시장내에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꿈도 키우고 어른들과 친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위반 유형별로는 대기 배출허용 기준초과 등 5곳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 이행 업소 2곳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했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적으로 상습배출 업소에 대해선 관련법규에 따라 조치하고 테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 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오지마을 노약자를 위해 운행하는 으뜸택시 이용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버스가 다니지 않는 삼례와 봉동읍 고산면 등 7개 읍면 20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00원만 내면 이용하는 으뜸택시를 운행한 결과, 한달새 8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일반 택시 이용땐 평균 이용요금이 4000원이 넘는데다 버스 탑승 때는 수확한 농산물 등 무거운 짐을 운송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으뜸택시 도입으로 노약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여기에 택시업계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으뜸택시 운영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8월부터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도 한달새 300여명이 이용, 운행 초기보다 이용자가 5배 가까이 증가해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완주군은 내년 1월부터 완주-전주 시내버스요금 1200원 단일화가 104개 노선, 217대의 버스에 대해 다시 시행되면 교통복지서비스 1번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춘만 교통행정담당은 오지마을 주민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주력해서 완주군이 교통복지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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