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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 도내 이색 힐링 장소] 완주 경천 애인마을과 편백숲 트레킹

전주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완주군 경천면 용문골 마실길은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편백숲을 중심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편백숲 트레킹을 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경천애인` 오복마을은 숙식시설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가족 휴식처로도 제격이다. 경천면의 구심점에 자리한 이곳 바로 옆에는 축구 농구 배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이 있고, 1급수인 구룡천이 마을 옆을 지난다. 구룡천을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눈치보지마시개 길`(경천애인 징검다리길)도 이채롭다. 마을에서 2㎞ 거리에 있는 편백숲은 완주 상관 편백숲처럼 대단위로 조성돼 있지는 않지만, 고즈넉하게 휴식을 취하는 데 부족하지 않다. 편백숲은 사방댐을 사이에 두고 두 곳에 조성돼 있다. 편백숲길 1.78㎞를 포함해 대략 50분∼80분 정도의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편백숲 입구에 광장이 설치돼 여럿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숲속 중간중간에 평상과 의자 등이 놓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편백숲에서 고산 창포마을을 거쳐 완주전통문화체험장까지 2시간 안팎의 트레킹을 할 수 있고, 인근 화암사를 찾는 것도 힐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6 14:51

국세 결손 비상 속 완주군 재정 탄탄

완주군이 대규모 국세 결손 위기 속에서도 군 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하게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국가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도 덩달아 줄어 완주군 역시 지방교부세액이 올해에는 499억 원, 내년에는 400억~450억 원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완주군의 경우 올해만 두 번에 걸친 추경으로 총 1218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현안 사업들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수절벽의 재정위기 속에 완주군의 탄탄한 재정 운용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완주군이 이 같이 두 차례 추경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던 데는 활발한 기업 유치와 인구증가에 따라 지방세 60억 원, 운곡지구 분양대금을 포함한 세외수입 54억 원, 그리고 전년도 안정적 예산운영을 통한 순세계잉여금 재원 등이 뒷받침되면서다. 완주군의 2022년도 순세계잉여금은 963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718억 원은 금년도 본예산과 1회 추경에 전액 편성되어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 사업 등으로 집행했다. 특별회계 245억 원은 2024년 완주산단 노후 상수도 관로정비 및 오폐수 고도처리 사업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은 또 2020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185억 원을 적립해 완주 테크노밸리 2차산업단지 채무상환에 대비했다. 테크노밸리 분양이 순조롭게 됨으로써 조기에 보증채무를 전액 해소하게 되면 군 세입 가용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해 향후 몇 년간의 지방교부세 결손에 따른 재정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군의회에서 지적한 순세계 잉여금 과다와 1억원 이상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재검토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순세계 잉여금의 경우 완주군은 전체 예산 대비 9.7%로 전북에서 가장 낮은 편이며, 민선8기 신규사업 중 1억 원 이상 33건에 대해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해 8건은 사업 기간과 사업비 등 내용을 조정하고 3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취소를 결정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이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경우를 대비해 재정운영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국도비 확충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가용재원으로 최대한 활용해 향후 3~4년 동안의 어려운 재정위기 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5 17:20

완주관광 첨병에 설 관광체육마케팅센터 문 열다

완주군이 관광체육도시로 도약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25일 문을 열었다. 이날 삼례읍 쉬어가삼[례:]에서 열린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코레일전북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등 150여 명의 관광체육인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조직을 새로 꾸렸으며,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초대 센터장에 이상덕 전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완주관광체육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상생, 가치, 성장`의 3대 추진전략을 두고 대내외 관광체육네트워크 구축, 트렌드를 선도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발굴·운영 등 완주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방문객 분석 결과 도내에서 4번째로 많은 1263만 1612명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관광도시로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다음달 삼례역에 정차하는 에코레일, 국악와인열차 등 관광열차와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권역 출발 시티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경강 그란폰도 등 스포츠 전국대회 8개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100여명의 완주 관광종사자들이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의 특강을 들으며 ‘우리가 완주관광체육의 주인공이다’는 슬로건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관광·체육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기대도 크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종사자,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하고 발전해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5 17:16

한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 ‘일맥상통’ 성황리 열려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5000명이 넘은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했다. 완주군 청년공동체인 ‘ 해봄공동교육체’와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관한 맥주 축제는 노래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 등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그맨 이은수가 진행한 무대행사에는 밸리댄스팀 ‘칼차’와, 짝퉁싸이 ‘짜이’, 이형성밴드와 아이돌가수 위나, 그룹 ‘쿨’의 김성수와 DJ리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일맥상통’. ‘한 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는 의미를 담아서다.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익산시 ‘청년 부부로움 캠프 참여자’들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청년간 소통과 교류의 물꼬도 텄다. 실제 완주 청년정책이장단과 전주 청년희망단은 축제 시작 전 만나 상견례를 하고 양 지자체의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도 축제장을 찾아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 익산시의 ‘청년부부 힐링캠프’ 공모사업으로 20여 명의 청년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밤 추억을 쌓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잠시나마 즐기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 앞으로 청년들이 소통하며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4 16:46

완주군, 계절근로자 확보 위해 필리핀과 현장 공조

완주군이 동절기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미나시와 포토탄시를 방문, 동절기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계절근로자 현장 면접과 추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현장면접을 통해 6월 입국한 필리핀 미나시의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함에 따라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동절기 딸기농가 지원을 위해 추가 선발에 나섰다. 군의회 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 성중기 의원도 농촌 일손 충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현장면접과 추가협약에 동행했다. 서남용 의장은 미나시 시장에게 계절근로자 파견이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고, 계절근로자 업무의 체계화 및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미나시 시장도 계절근로자 인력 채용을 위해 다시 찾아 준 완주군과 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문단은 또 인근 포토탄시를 방문해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을 위한 서면 협약서를 교환하고 내년도 추가 일손 확보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186명의 계절근로자 총원을 승인받고 현재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시설채소 및 조경수,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배치,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4 16:39

유이수 완주군의원 "웅치 전적지 정비는 완주군의 정체성과 고유성 담아내야"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20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웅치전적지’정비 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관·학 그리고 정치권의 노력으로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웅치전적지는 호국정신의 요람이자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국전적지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의 정비·지원이 순차적으로 이뤄 질 계획이지만 그 과정 속에 완주군의 지역 정체성과 고유성을 담아내고 그 가치를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은 얼마나 이뤄졌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특히 웅치 전적과 관련한 뚜렷한 유물과 유적이 부족한 상황에서 웅치전적지에 대한 활용에 대해 다각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웅치 전적의 역사적 의의와 주요 인물의 업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한 스토리텔링화, 콘텐츠화 선행 △탐방로와 숲길 조성 시,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조성·관리 △의병장 황박 장군과 의병들의 업적을 지역화교재와 역사교과서 수록을 위하 노력 ▲주민들이 체감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프로그램 발굴·추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3.09.20 16:08

유의식 완주군의원 "완주군 재정위기 극복 위한 예산 구조조정 필요"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20일 열린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유희태 군수를 상대로 ‘완주군 재정 건정성’을 집중 추궁했다. 유 의원은 "민선8기 들어 1억 이상 소요되는 민선 8기 신규사업 중 추진 시기를 조정하거나 재검토에 들어간 사업은 단 한 건도 없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가 약 66조 8000억 원 가량 감소하고 완주군도 약 400억 원가량 감액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주군 재정 건정성 확보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제정 여건을 인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사업들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또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에 완주군을 포함한 통합하천 사업이 빠지고, 지방하천 1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켜 국가차원 관리를 하겠다는 환경부의 방침을 만경강 사업에도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처럼 정부가 계획을 수정한 사업은 재정위기 상황에서는 당연히, 우선적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또 잘못된 예산 편성과 집행으로 발생한 미집행, 불용액, 잉여금 등으로 매년 1000억에 가까운 주민 혜택이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가 위기위식을 갖고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유의식 의원은 △세입오차액을 2000억 원 대, 오차율을 40% 이하로 낮추고, 순세계잉여금은 963억 원에서 500억원대 이하로 감축할 수 있도록 목표치 변경 △사업의 규모와 시급성, 투입예산 대비 효과 등을 객관적 기준으로 판단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지방교부세 등 세입자체가 줄어들고, 기후위기로 인하 거대한 패러다임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현재 완주군은 재정 위기에 놓여 있으며 상황은 갈수록 악화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변화와 희망이 시작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20 16:07

완주 W푸드테라피센터, 로컬 김치 10선 선보인다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완주 로컬 김치 10선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를 완주의 농산물로 전시하고 맛깔스런 10종 김치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식과 체험이 있는 전시 행사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을 중심으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진행한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반가포기김치 △백김치 △해물보쌈김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천수무빠게지 △콜라비섞박지 △비늘김치 △좁쌀알타리김치가 출품된다 행사 기간 총 4회에 걸쳐 정숙경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회차인 21일 오후 2시에는 전라북도 대표 김치인 반가포기김치를, 2회차에는 고산 파프리카를 활용한 깔끔한 백김치를 체험한다. 10월 4일 오후 2시에는 3회차로 아삭하고 달콤한 콜라비를 활용한 콜라비섞박지로, 10월 11일 오후 2시에는 10월을 대표하는 향신채소 쪽파를 활용한 쪽파김치를 체험한다. 한편, 소농다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정책을 성공시킨 완주군은 신활력사업을 통해 농가(생산자)와 도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완주미니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가공업체의 시그니처를 모은 생강디저트박스(생강과즐, 생강젤리, 생강칩, 생강식혜, 꽈배기 등 골라담기), 전통주를 활용한 홈술박스(전통주와 밀키트) 등 다양한 밀키트가 추석선물 세트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18 15:41

“만경강의 변화, 주민에게 듣는다”

완주군이 환경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추진을 위해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0일 고산면을 시작으로, 21일 용진읍과 삼례읍, 22일 봉동읍 순으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홍수 안전을 기반으로 수자원의 이용과 생태보전, 문화 여가 및 체육시설 조성 등 친수 전 분야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6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권역별 최소 2회 이상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은 이후 관계기관, 환경단체 및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적·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북지방환경청이 수립하는 ‘만경강 하천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만경강을 더욱 안전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겠다”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하천공간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치수, 이수, 수질, 생태, 친수, 경관 등의 다양한 하천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 완주
  • 김원용
  • 2023.09.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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