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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예정대로 추진

완주군은 태풍 카눈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이번 주말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를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오는 12일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축제 설치물을 가급적 늦게 설치하고, 강풍과 강수에 대비한 안전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에서는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그림대회, 황금반지를 위한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생존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통해 우승자에게 황금반지가 제공된다. 축제에서는 또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300여 본을 무료로 나눠줘 축제 참여자 각 가정에서도 나라꽃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할 계획이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종의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전날과 축제일에는 무궁화오토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유초등생 대상의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도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1점), 전북도지사상(1점), 전북교육감상(1점), 완주군수상(2점), 완주교육장상(2점)과 메달을 수여하고 입상작들은 무궁화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10 16:16

완전통추, 완주전주통합 분위기 조성 본격 활동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가 7일 우범기 시장을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완주전주통합청장년취진위원회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원회가 완주군수에 이어 전주시장을 면담하며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원회(이하 완전통청)는 지난 7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완전통청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은 대학생, 청년들에게는 미래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의 인구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제대로 된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완주-전주 통합은 필수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주군과 상생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두 지역 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다”며 “내년에 출범할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힘을 가질 수 있게 완주와 전주가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전통청 김선목 대표는 “지역에서 일하며 살고 싶지만 일자리는 적고 희망이 없어 지역을 등지는 청장년의 현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학가를 돌며 청년들을 설득하고 아파트 단지와 마을을 돌며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자연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완주-전주 통합의 물결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청장년이 지역에서 둥지를 틀고 희망을 꿈꿀 수 있게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앞장 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완주-전주 통합의 시민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완전통청은 지난 7월 유희태 완주군수와 면담을 갖고 통합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서거석 전북교육감, 국회의원, 대학 총장들을 만나고 도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08 15:33

"한국 전통문화 한지만들기 색다른 경험, 멋진 추억으로"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다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아름다운 한옥 풍경에서 좋은 체험을 한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7일 새만금잼버리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완주군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을 찾은 멕시코 마이티(16세)는 직접 만든 한지를 들어 보이며 스스로 대견스러워 했다. 대승한지마을은 이날 일본, 멕시코, 인도네시아, 파부아뉴기니, 포르투갈령 티모르에서 온 대원 160명이 찾았다. 이곳에서는 ‘초지’로 불리는 종이뜨기 체험과 함께 확장현실(XR) 콘텐츠,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는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처음 접해보는 대원들의 눈동자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체험해보고 싶다는 의지로 초롱초롱 빛났다. 특 완주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을 들은 청소년들은 종이뜨기 체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이낳ㄹ 한지마을을 찾아 쉽지 않은 환경을 이겨내고 스카우트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세계의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또 다른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고산면 놀토피아를 찾은 청소년들은 실내 클라이밍 체험을 즐기며, 열정을 발산했다. 청소년들은 누가 제안하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국가별 팀을 이뤄 피구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스포츠를 즐기다보니 다른 국가 친구들과 금세 가까워졌다”며 “잼버리가 끝나도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아야(16)는 “한국에는 많은 음식이 있고 다 맛있었다.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이 굉장이 아름다웠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다”며 “잼버리 야영장은 굉장히 더웠지만 그것 말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서는 대승한지마을과 놀토피아 외에 이날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BTS의 화보 촬영지로 유명한 소양 오성제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시작됐다. 네덜란드 대원 40명이 현대차 전주공장을 찾아 자동차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오성제에서는 BTS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에 방문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07 15:39

완주군, 34년 전 인구 회복

완주군 인구가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인구증가를 보이며 7월말 기준 완주군 인구가 9만 6338명으로 집계됐다. 완주군 인구는 1988년까지 10만 명대를 유지하다 1989년 9만 9162명으로 1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이후 8~9만 명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9만 2422명을 기록했다. 완주군 인구는 올들어서만 3916명 늘어났다. 1월 619명, 2월 497명, 3월 727명, 4월 511명, 5월 410명, 6월 443명, 7월 709명의 증가를 나타냈다. 등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대부분 군단위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은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10만 명 선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완주군의 인구는 삼례 삼봉지구, 용진 운곡지구, 이서지역 신규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3곳의 현재 입주율은 65.4%로 당분간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인구 1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유입이 인구증가에 탄력을 주고 있다. 7월 한 달 18~39세 청년인구는 247명이 늘었다. 40~64세까지의 중장년 인구도 284명이 늘었다.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육성, 주거안정 지원 등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입체적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여기에 귀농귀촌 인구도 한몫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3709가구이며, 인구는 5056명에 달한다. 이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1만 6321가구 중 약 22.7%를 차지한다. 유희태 군수는 “도내 14개 시군 중 완주군의 인구가 5번째로 많고, 조만간 4대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며 “18~39세의 청년인구가 1년 간 1400명이 증가했는데 이 숫자도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06 15:55

완주군 14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완주군이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4년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완주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해 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목표)을 지역 주민에게 공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기관 평가다. 완주군은 수상 첫 해인 2010년부터 기초부문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9회 등 1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전국 기초자체단체 중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부분 연속 수상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은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도심형(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산업단지 분양 등의 일자리)과 농촌형(사회적경제 등 일자리), 공공형(재정일자리 등), 인프라형(일자리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일자리 연계 등)의 ‘포 트랙(Four Track) 일자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들어 26.9%에 머물렀던 테크노밸리 2산단 분양률(MOU 포함)을 82.7%로 크게 높이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향후 일자리창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테크노2산단, 국가수소산단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03 16:21

완주군, 농업분야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나서

완주군이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송병주)와 공유마을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이선애)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세미나를 열어 농업분야의 선도적 대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고산 농업인회관 3층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완주군 농민회, 농업 경영인 연합회, 한우협회 등 농업인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 농업·농촌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를 유발한 화석연료 이용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농업·농촌의 에너지 전환 대책과 폭우·폭염·가뭄 등 극심한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최재관 주민참여 에너지운동본부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농업‧농촌 에너지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맡아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농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에너지 운동본부 김현곤 사무총장이 농업농촌 에너지 전환에 대해,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박용범 상임이사는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방안을, 고산농협 이동원 산지유통센터장이 에너지 다소비 품목에 대응방안을, 송창곤 완주군 에너지관리팀장이 완주군 에너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각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이뤘으며, 에너지 다소비 분야인 시설하우스와 농기계 등에 대한 에너지 대책 마력과 농촌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 등도 관심을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홍수 등 극심해지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천 방안에 대해 능동적 대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8.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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