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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공무원 군정발전 과제 65건 발굴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6급)들이 발 벗고 나섯다. 무주군에 따르면 실질적 군민소득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군이 보유하고 있는 천연자연을 기반으로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를 연계 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 65건을 무주군청 공무원들이 발굴, 2007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내용에는 △무주농정혁신과 농촌소득 개발 전략 방안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맞춤식 관광 레저, 문화체험 종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개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방안 △태권도 전지훈련장 운영 △머루 빌리지·머루 스트리트 조성 등이 주로 모색됐다.무주군 관계자는 “담당급 공무원들은 실제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는 핵심으로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해 발표한 분야별 제안들은 무주군 군정발전에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아이디어 자체를 넘어 공무원들이 잠재된 창의력을 발휘하고 경직된 공직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데도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제안사항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 등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며 또한 과제발굴을 전 직급으로 확대하고 인사고과 및 인센티브도 부여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
  • 김정수
  • 2007.01.30 23:02

[무주] 무주군 - 서울 중구 자매결연, 관광ㆍ산업 협력키로

무주군이 서울 중구청과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다짐하며 22일 손을 잡았다. 무주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 열린 결연식에는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홍낙표 무주군수, 이해연 무주군의회의장과 의원, 방충원 무주경찰서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두 자치단체장은 이날 인적 물적교류와 함께 각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정서에 서명했다.협정서에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 관광, 체육, 경제, 산업 등 시·군정의 각 분야별 교류협력 확대 △지역주민 간의 친선도모와 이해증진을 위한 자율적 교류와 협력활동 지원 △협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홍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수도 서울의 중심, 중구와 지구촌 태권도 한류관광의 중심, 무주가 두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서로 마음을 모으고, 가진 자원들을 나누면서 도농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중구청장은 “반딧불이가 살아가는 청정무주,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무주와 형제애를 나누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주의 깨끗한 물과 토양, 공기, 그리고 정성이 빚어낸 농특산물로부터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모든 분야로 확대될 두 지역 간의 교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마친 중구청 일행은 무주군 설철면 반디랜드에 들러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등을 관람했으며, 태권도공원 전망대를 방문, 관련 홍보 영상물 시청과 추진상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 무주
  • 김정수
  • 2007.01.23 23:02

[무주] 무주 농업인 전체 안전공제가입...군, 전국 최초 추진

무주군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공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총 3849명에 대한 공제비 8800여 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2007년에는 5400백 여 명으로 확대해 1억 2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공제 가입비는 1인당 2만3070원, 가구당 평균 4만6140원이 지원되며 국가에서 50%를 보조하고 자담금액 50%를 전액 무주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공제기간은 1년으로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할 경우 최고 2500만원의 유족위로금이 지급되며 장애가 발생했을 때에는 재해지급율에 따라 최고 2500만원의 노동력 상실 재해공제금이 지급된다.또한 농작업 중 재해로 4일 이상 입원했을 때 하루 1만 8000원의 입원공제금을, 특정 전염병 진단 시 30만원의 진단공제금을, 통원치료 시 최고 125만원의 치료공제금을, 그리고 수술 시에는 30만원의 수술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해의 사각지대 속에서 농업인과 가족들의 정신적, 물질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농업인 안전공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가입대상을 확대하면서 군비 부담은 늘었지만 무주군 5400여 농업인들은 경제적 부담없이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무주
  • 김정수
  • 2007.01.19 23:02

[무주] 무주 ‘알면 돈이 되는 지방세 상식’ 책으로 발간

무주군이 ‘2007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을 발간했다. 11페이지로 구성된 책자에는 개별주택공시제도의 달라진 내용과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 소유자들에 대한 재산세, 그리고 도시계획세, 공동시설세 등 지방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사례 위주로 자세히 소개됐다.또 세금이 고지되기 전에 구제받을 수 있는 과세 전 적부심사제도와 세금고지서가 나간 후에 구제받는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제도, 감사원법에 의한 구제 방법 등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내용도 알기 쉽기 게재돼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납세의무자가 세법이 규정한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징수하는 가산세의 종류와 세율을 비롯해 지방세 체납시 받게 되는 불이익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 세무조사담당 최원희계장은 “책자 안에는 기존의 고지서 납부 외에 인터넷 지로 납부 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만화형식으로 간단하고 알기 쉽게 기술돼 있다”며 “그동안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았던 부분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무주군은 6000여부를 발간, 6개 읍면과 주민들에게 이달중 무료배포할 계획이다.

  • 무주
  • 김정수
  • 2007.01.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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