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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이동식 과속단속 무인카메라의 운용 시간과 장소를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재, 국민이 감동하는 교통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단속방식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무인카메라 단속 장소는 교통사고와 과속이 예상되는 5개소를 지정하고 예고표지판 설치구간이 아닌 곳에서 단속할 경우에는 이동식 예고 입간판을 반드시 설치, 잘보이는 곳에서 노출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김 서장은 “이번 교통 단속방식 개선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교통사고예방과 사망사고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무주군 곳곳에서는 오늘부터 11일까지 위문행사와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오늘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위안잔치에서는 꽃 달아주기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안성면 진도리와 설천면 심곡리 배방마을에서도 청년회 주관으로 경로당 위안잔치가 열린다. 또 선천교회와 선천양로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과 함께 행운권 추첨과 헌옷 나누기 행사 등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무주군청 실과장 및 읍면장은 무의탁 홀로 사는 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어버이 날 각 가정을 방문, 가족을 대신해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10일은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기브온 인형극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11일에는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주계음우회 주관으로 음악공연 및 장기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무주군은 오는 5일 제8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마술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그림과 무주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광장일대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비즈공예, 얼음조각,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한편 오후 1시부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 ‘헤리포터와 불의 잔’이 상영 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5월 5일 무주군 어린이 큰잔치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은 2일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 등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춘 ‘반디 랜드’ 의 개관을 앞두고 거리 설치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판과 각종 시설 등에 적용할 캐릭터 ‘형설이’와 ‘지공이’를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1종과 응용형 15종으로 제작될 ‘형설이’와 ‘지공이’는 다양한 동작과 모양으로 ‘반디 랜드’의 특성을 알리고 무주의 청정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전령 역할을 하게 된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위치한 ‘반디 랜드’내에는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을 비롯해 환경 테마공원과 자연학교, 자연휴양림, 청소년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체험학습 공간이 될 것이다.특히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대표화석의 복원 모형이 전시된 진입동굴과 나뭇가지에 나비 등의 곤충표본이 전시된 곤충나무, 그리고 3D입체 영상실과 돔 스크린 등의 시설을 갖춘 곤충박물관에는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이 전시돼 있다. 또한 생태 온실에는 전 세계 아열대 식물 150여종 7000여본이 심어져 있으며 개관 시에는 2000여마리의 나비를 방사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무주군 문화예술담당은 “형설이와 지공이가 ‘반디 랜드’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반딧불이의 고장 청정도시 무주를 적극 어필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무주군에서 실시하는 06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장을 찾아 600여명의 대원에게 3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과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박범섭 경사는 △새로 바뀌는 도로교통법 △어린이보호구역내 준법질서 △교통약자에게 배려하는 운전 요령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사례 △농축산물 도난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한편 박 경사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교통사고 사례 비디오를 보여주고, 자체 제작한 유인물과 자신이 발간한 교통홍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서 및 지구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 현장 근무요령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체교육은 각종 집회시위가 증가하면서 집회 시위 현장에서 집회 시위 참가자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위현장 대응능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집체교육에 나선 장복도 정보과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불심검문, 미란다원칙의 고지 등을 경찰관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며 “적법절차의 미준수에 따른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서는 경찰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치영 경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채증으로 불법행위자에 처벌도 중요하지만, 평화적인 집회 시위로 전환을 위한 인권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주서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집회시위참관단을 5월중 새롭게 구성, 공권력을 약화시키는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으로 치안 질서 확립에 전력할 방침이다.
무주 예체문화관은 27일 오후 7시 30분 국악뮤지컬 ‘판소리 이야기 셋’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가 공연하는 ‘판소리 이야기 셋’은 ‘과자’, ‘양성’, ‘나이키’라는 주제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세태풍자를 하고 젠더이슈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들을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올해로 창단 5년을 맞는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는 ‘2005년 올해의 예술상’전통예술부문 수상, 서울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05 유망예술프로그램 집중육성 지원사업’ 국악분야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주군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형 생산시설인 친환경 관비시스템 보급에 사업비 1200여만원을 투입, 관내 사과 생산농가에 친환경 관비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 관비시스템은 사과 과수원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 및 인증을 취득한 농가를 우선으로 시설이 가능한 단일 필지 1ha이상의 과수원을 소유한 농가, 또는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영농 4-H회원의 농가에 지원된다.토양검정에 의한 질소 및 칼리 관비시스템을 적용한 농가에서는 시비량 절감은 물론, 관비에 의한 생육시기별 시비 정량 투입으로 영농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비시스템 보급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은 30~60%, 시비량 또한 50%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며 “군에서는 관비시스템 보급을 점차 확대해 친환경 농업실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명예경찰 소년단 56명과 최병균 무주교육장, 청소년선도위원장, 각 학교 지도교사,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명예경찰 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위촉된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은 앞으로 경찰관과 함께 교통캠페인 및 지구대 현장체험활동 등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저학년 도와주기 등의 각 학교의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특히 김인규 서장은 소년단원들에게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고 의연하며 올바르게 성장해 줄 것과 주위에서 인정받는 자랑스런 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이 지난 1월부터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이동도우미 지원사업비 5000여만원을 투입, 지역 장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중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선발된 5명의 이동도우미 5명 중 1명이 1주에 하루씩 장애인 4명을 돌아가며 직접 방문해 빨래해주기, 목욕해주기, 대소변수발, 대화하기, 음식 만들어주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특히 거동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 이동도우미들이 산책하기, 시장보기, 문화관람(도회지 구경가기, 영화관람)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재가복지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군의 중증장애인 이동도우미 사업이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천면 라제통문∼구천동 방면 3km구간에 활짝핀 벚꽃터널에서 설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서숙자)이 주관하고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 설천면사무소(면장 박문찬)후원으로 토속 먹거리장터를 운영,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봉사활동을 12년간 펼쳐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올해도 각자의 바뿐 일손을 접은채 1명도 빠지지 않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이들 주부모임회는 지난 94년에 구성돼 농촌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3명이 모여 매월 회비를 부담하여 공동기금을 조성하고 각종 성금모금 행사를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언론사를 통한 성금 전달 △불우이웃 5명을 선정 각 20만원씩의 생활지원금 전달 △설천 중·고등학교 학생 6명에게 학자금을 전달해 왔다.서 회장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인재 육성 장학사업 등 설천면 농가주부모임이 걸어 온 12년 길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수고와 노력으로 수놓아져 있다”며 “12살이 된 모임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 권 도! 얍!”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은 태권도동호회원들의 우렁찬 태권도 기합소리로 울려 퍼진다.무주군태권도동호회는 공무원들이 솔선해 ‘전 군민의 태권도생활화를 정착시키고 태권도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발족돼 현재 50여명의 공무원들이 태권도 수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복잡한 일상을 모두 잊고 하얀 도복에 맨발로 만나는 동호회원들, 아직은 동작 하나 배우는데도 비지땀을 흘려야 하지만 태권도수련에 대한 회원들의 열의는 여느 선수단 못지않아 보인다. 특히 지난달 31일 12명의 회원들이 하얀띠에서 태권도 승급심사를 통과해 노란띠로 승급됐다. 태권도동호회 회원들은 “태권도가 정신과 신체를 모두 단련하는 스포츠라는 것을 실감한다”며 “태권도공원 조성지역민으로서 소양을 갖추고, 지역 태권도활성화에도 일조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동호회 활동을 시작으로 일반인 태권도 시범단과 선수단 창설, 각종 전국대회 유치, 관내 2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주읍사무소 세무담당공무원인 박종회씨(40)가 개인의 토지 등 숨은 재산을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총 11필지의 토지 상속인 9명의 재산을 찾아줬다. 박씨는 세금부과를 하면서 공부상 1880년대부터 1890년대 사이의 결번토지의 토지소유자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소유자 파악에 나서게 된 것. 토지 상속인을 찾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제적부를 뒤졌는가 하면, 제적부에서 나오지 않는 토지 상속인에 대해서는 해당 마을로 달려가 주민들을 탐문하는 역추적 방법을 사용했다는 게 무주군측의 설명이다. 토지 상속인을 찾아낸 뒤에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기간과 상세한 이전 안내까지 해줘 세금징수와 함께 개인의 사유재산을 찾아주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박씨는 군청내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로 꼽힌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경위 근속 승진자 8명은 지난 14일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경찰 충녕탑을 참배하고 부남면 선천 복지원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복지원에 전달하고 할머니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 다.이어 복지원 주변은 물론 시가지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돼 온 각종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칭송을 받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찰관들은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들과 하루를 함께 하면서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무주 구천동 33경중 제1경인 라제통문에서 벚꽃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라제통문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설천 농가 주부모임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를 개설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축제관계자는 “가족과 연인들이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화사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장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무주군이 12일 무주군리의하부조직운영에관한조례개정조례를 공표함에 따라 무주읍 신교리가 교동리에서 행정적으로 분리됐다.이에 따라 무주군은 150개 행정리를 가지게 되었으며, 새롭게 분리된 신교리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개시됐다.무주읍에서는 이를 위해 새로운 행정번지를 전산망에 수정 입력하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2일부터 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 및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분리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을의 협동구심체인 리장, 반장, 부녀회장 등을 선출 임명함으로서 리하부조직을 강화해 고른 행정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전병순 무주읍장은 “새롭게 분리된 신교리를 새로운 협동구심체를 중심으로 지원과 지도에 만전을 기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무주군은 이번 반딧불축제의 테마를 환경과 태권도의 만남으로 잡고 짜임새 있는 기획으로 △반딧골 어울마당 △반딧불이 탐사체험 △태권도 체험과 공연 등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해 반딧불 축제에서는 지난 3월 준공한 곤충박물관이 축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반딧불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 고품질 으뜸 쌀 생산단지와 친환경단지의 농업인들을 우선으로 유기질 비료 4만여포를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에서는 급변하는 쌀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고품질 으뜸쌀 생산단지 조성 △대형농기계 지원 △저장가공시설의 현대화 등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번 유기질 비료 공급대상 지역은 안성면 장기리와 공진 등 8개 지구이며 면적은 100ha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국내 쌀 소비량은 식생활의 변화와 수입물량의 증가로 급격한 감소 추세에 있고 소비 패턴도 양보다는 질, 고품질 친환경 쌀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군에서는 유기질 비료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 실천의지를 북돋아 쌀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작목별로 재해농약잔류저감농법과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스테비아농법, 게르마늄농법 등을 확산시켜 전체 농가의 7%에 해당하는 281농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10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무주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5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400여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주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구촌 태권도 중심, 한류관광의 중심, 월드시티 무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열정 넘치는 리더가 돼야 세계 속의 무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세계는 지금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혁신의 종착지가 국민인 만큼 정부가 인정한 지방행정혁신 대통령상을 받은 무주군이 솔선해 군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행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5.31선거 관련 공직자들의 중립을 강조하며 반딧불 축제 등 당면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해서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자율권을 가지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10회 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기본질서 확립에 주력, 반딧불축제 전 까지 매주 도시 청결과 마인드 확립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군수 권한대행 김순길)이 지난 7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05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주군은 민선 3기, 지난 11년 동안 행정,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변화와 혁신을 창출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179개국 7000만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유치시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의 환경잔치인 반딧불 축제를 기획, 추진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로드맵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폭 간소화시킨 사례나 전 군민 무료건강검진사업과 예체문화관 운영을 통한 주민복지실현,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한 장례식장 운영 등의 시책들은 최고의 혁신을 통한 최상의 주민만족을 구현해 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순길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사고와 마인드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는 무주군 400여 공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무주군은 앞으로 주민만족을 위한 행정구현은 물론, 최대 현안인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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